안녕하세요.
꿈꾸는 아이라는 닉네임쓰는 박성태입니다.

머니북 바뀌기 전에 머니플랜 써오고 있다가 데이터 이관된다는 소식 듣고
화요일 오전에 데이터 이관하고 새로 머니북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참.. 아직까지 제가 머니북(이전 머니플랜)을 쓰는 주 목적은.. 지출기록 및 분석이 주목적입니다.

새롭게 바뀐 머니북.. 무엇이 바뀌었나 이전처럼 지출내역 정리하면서 한번 살펴 봤습니다.
하다가 몇가지 모르는거 있어서 이빨자국 안날 정도로만 살짝 물어도 봤구요.. ^^


첫번째 느낌..??작업이 간결하고 쉬워졌다.(대체계정? 여하튼.. ㅡ.ㅡ;;)
제가 이전 머니플랜 쓸때 가장 번거롭게 느꼈던게.. (제가 몰라서 일수도 있습니다만)
점심을 먹거나 친구들과 술한잔을 하고 나서 소위 '1/N'을 처리하는 하는 것이었습니다.

기존에는 카드로 계산하고 내가 먹은건 음식값으로 친구들에게 받은것은 일단 빌려준돈 계정으로 등록하고
나중에 다시 현금계정 넘어가서 입금항목 새로 받은 돈을 입력해주고 했습니다.
이거 은근히 번거롭습니다. ㅡ.ㅡ;;
은행에서 은행으로 이체하는 것도 그렇고..
ATM 으로 출금을 하거나 입금을 하는것도 2번의 일을 해야 했습니다. (제가 몰라서 그런것일수도..ㅋ)

그런데 바뀐 머니북에서는..
대체거래라는 항목이 생겼더군요.. 간단히 이체가 가능해진겁니다.
카드쪽 지출내역 거래나누기 정리하면서 친구들에게 받은 돈은 바로
대체거래로 현금지정하면.. 자동으로 현금계정쪽에 입금 내역 기록되는..

예전에는 3번 입력하던 일이 이젠 1번만에 해결 되니 정리하기가 한결 쉽습니다.
네.. 이체거래 전반이 손쉬워질것 같습니다.


두번째 느낌.. 뭔가 기능이 많아진것 같다.. ㅡ.ㅡ;;
네..꼴랑 사흘써보고 느낀 느낌은.. 그렇죠.
보고서 기능이 이전보다 다양해져서 원하는 주제에 대해 한번에 검토할 수 있다라는 것과..
신용카드 사용에 도움이 될것 같은 다양한 기능이 추가 됐다.. 정도..
제가 요즘 신용카드 비율 줄이고 체크카드로 바꿔서.. ^^

세번째 느낌..?
교육을 좀 들어야 겠다.. ㅜ.ㅜ;;
새로운 기능들도 많아졌고, 제가 잘못 알고 있던 항목들도 있던것 같고..
조만간 프로그램 안정화 되면 사용자 교욱 하실걸로 믿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개발하시느라 고생하셨을 개발자 분들.. (지금도 패치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죠? ㅜ.ㅜ;;)

그러나 여러분들의 땀방울과 노고가
진정 서민이 부유해지는 나라를 만든다고 사실.. 믿으셔도 그리고 뿌듯해 하셔도 좋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꿈꾸는 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