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연시가 되면 항상 들려오는말 다사다난했던 한해 ~
정말 2012년은 다사다난했습니다... 신랑의 잦은이직 (사람을 너무 잘 믿었나봐요.... )
과 그과정에서 생긴 공백으로 빚만 늘어났지요....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도 노력하는 신랑을 보며 저도 마음을 다잡았지요
생각보다 줄일수 있는 부분이 없더라구요 아이들 학원비도 남들처럼 비싸고 좋은곳을 보내진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의 소신으로 꾸준히 보내고 있는데... 태권도를 끊을까도 생각했지만 학교에서도 운동량이 너무 없어져 버리고 ...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희망을 갖고 작은부분부분에서 조금씩 더딜지 모르지만 노력하는 내자신에게 스스로 박수를 보냅니다.
힘들기도 하고 혼자 뿌듯하기도 했던 작은 시간들속에 제곁에서 저에게 힘을 준 친구는 머니북이에요~
고수님들처럼 멋지게 쓰진 않지만 그래도 조금씩 늘려나가고 있답니다.
모두모두 화이팅해요! 새해에는 저축도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