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누구를 위한 전세대책인가?


지난 7일 정부가 내놓은 전세대책이 누구를 위한 대책인지 모르겠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고 하는데 전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3~4인 가구인데, 정작 대책은 1~2인이 거주할 수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욱이 신규 주택공급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당장 대책을 내놓는다고 해도 효과는 별로 없다고……


[헤럴드경제] 기사 더 보기



l? 치솟는 물가차례상 비용 '19만 원' 턱도 없다


19 150원이 올해 조사된 4인 가족 설 차례상 비용인데 불고기용 쇠고기나 귤 같은 가족들이 먹을 음식은 빼고 차례상에 올릴 최소한의 음식에 필요한 29개 품목만 조사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실제 시장에서 물건을 사보니 22 3 100원이었다고……


[MBC] 기사 더 보기



l? 저축은행, 빌려서 막은 돈 35000억 넘어


저축은행계정은 현재 한 푼의 기금도 없어서 영업정지된 삼화저축은행으로 인해 당장 최대 6,000억원(1인당 1,500만원 가지급금 지급시)의 보험금을 지급하려면 이만큼의 보험금을 차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9윌 말 기준 29,090억이었던 타계정 차입금 규모가 35,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는데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저축은행 업계에서 올해 신규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부실이 7조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저축은행의 부실은 PF대출 즉 부동산 산업과 관련이 있습니다. 미국의 모기지론에 의한 금융위기와 비슷한 양상이 저축은행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l? 펑펑 써야 할인 찔끔카드 부가서비스의 함정


카드사들의 부가서비스가 또 다시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는데 요란한 홍보와는 달리, 막상 사용해보면 숨겨진 조건들이 너무 많고 까다롭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다시 취소하기도 뭣하고, 그러다 보니 쓰지 않고 책상서랍 속에서 잠자는 카드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 당국도 이 부분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한 상태라고 합니다.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l? '주가 상승소비 확대' 효과 실종


코스피지수가 2,000, 2,100선을 차례로 찍으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주식경기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여의도 소비심리는 냉랭하기만 한데 한 유흥업소 주인 오모씨는 "예전엔 주가가 오르면 증권사가 몰려 있는 여의도 경기부터 살아났다. 2007년 주가가 2,000을 돌파할 때도 그랬다. 하지만 이번엔 전혀 그런 기운을 느낄 수가 없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우선 주가상승 자체가 철저히 외국인 및 기관들이 보유한 대형주의 잔치여서 개인들의 소비심리엔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고 부동산 경기부진과 물가와 전셋값 등도 소비심리해빙의 걸림돌이라고 진단 합니다.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l? 20대 청년백수 108만명으로 늘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현실에 안주해 버리는 이른바 `20대 니트(NEET)`들이 지난 3년간 52239명이나 늘어 지난해 말 108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일자리가 부족하거나 어떤 이유들로 일하는 사람들이 줄어든다면 내수경기가 좋아질 방법은 없습니다. 경제지표가 높아도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 절대적인 이유는 모두 일자리나 비정규직 같과 같은 문제들로 인해 소득이 늘지 않기 때문임을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은 모르고 있는 걸까요? 알면서도 외면하고 있는 걸까요?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l? 정규직 성과급 2천 받을 때 우린 찬밥 먹어"


어디나 비정규직의 아픔이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언제나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강원랜드에도 비정규직의 아픔은 있나 봅니다. 강원랜드의 비정규직 실태를 오마이뉴스가 전해줍니다.


[오마이뉴스] 기사 더 보기



l? 뛰는 대출금리..가계부채 연착륙 해법 시급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석 달새 두 차례 인상되면서 은행 대출 금리도 전방위로 오르고 있어 가계의 이자부담이 커지게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이 우리 경제의 잠재적 불안 요인으로 꼽히는 가계부채 급증세를 둔화시키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추가로 발생하는 것에 대해 얘기이지 이미 발생되어 있는 부채는 이자부담이 가중되어 부실화될 위기는 더 커진 것으로 봐야 합니다. 기존 가계부채가 부실화되지 않고 자금이 필요한 사람은 돈을 제대로 빌릴 수 있도록 금리 인상의 속도 조절과 함께 서민 금융지원 확대 등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l? 소비자 실속 더한보험상품 4


연일 쏟아지는 금융 신상품들은 저마다 홍보성 문구가 가득하고 내용도 복잡해 소비자가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데 금융감독원에서는 매년 금융 신상품 가운데 소비자에게 추천할 만한 우수 상품을 뽑는다고 합니다. 지난 연말 보험상품 중에서는 기존 상품의 단점을 보완하거나 소비자 입장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평가된 4개의 신상품이 선정됐는데 보험사가 당연하게 받아온 수수료를 없애거나 할인서비스 추가, 보장 내용의 투명성을 강화한 것들이라고 합니다.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l? 외국선 '사치품' 한국선 '명품'…대체 왜?


"왜 고가 수입 브랜드를 `명품`이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다. 외국에서는 모두 `사치품`이라고 하는데 한국만 유독 `명품`이라고 높여준다"고 지적했다는 얘기. 매일경제 김지미 기자의 명품은 사치품이라는 얘기 좀 읽어보세요.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l? 강남 주요아파트 1억 껑충집값 반등신호?


강남 주요 아파트 가격이 일시적이거나 지엽적으로 올랐다고 해서 아파트 가격이 오른다고 생각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기사를 소개하는 이유는 부동산 가격이 오르니 대비하라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이런 기사에 현혹되지 말라는 것이니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l? "살다살다,낙동강이 어네"부산 '96년만 생난리


춥습니다. 부산은 96년만의 추위에 낙동강까지 얼었다고 합니다. 날씨도 춥고 경기도 얼어붙고 올라가는 것은 물가뿐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정신 바짝 차리시기 바랍니다. 어려울 때는 부채를 줄이기는 것이 가장 좋은 재테크 입니다.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오늘 머니북(MoneyBook)을 사용하는 한 고객이 보내온 메신저 메시지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개발을 하는 우리들 마음을 따뜻하게 하여 소개 합니다. 처음으로 하는 자화자찬이니 너무 나무라지 마시기 바랍니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하루 되세요. 당신이 만든 작품은 저에게 경제적 상황을 정돈하는 힘이 생기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



가계부를 대신 써 주는 머니북(MoneyBook) www.money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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