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 올해 'PF대출 25조 폭탄' 돌아온다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가운데 25조원의 만기가 올해 돌아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주요 채권은행의 대출 만기가 2분기에 집중돼 있어 'PF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6조1000억원의 PF 대출이 남은 우리은행은 5~6월 중 1조3000억원의 만기가 돌아오고 국민은행도 이 기간에 1조원의 PF 대출 만기가 예정돼 있다고. 저축은행의 PF 대출 만기는 3분기에 몰려 있는데 솔로몬저축은행계열의 PF 대출 만기는 2분기 1000억원에서 3분기 1300억원으로 늘어나고 현대스위스저축은행계열과 한국저축은행도 2분기 1000억원과 300억원에서 3분기 1200억원과 700억원으로 늘어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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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랑 26원… 휘발유 값 인하 ‘빈수레’

정유사들이 가름값을 100원 내린다고 발표한 지 10일이 지났지만 실제 휘발유 값은 26원만 내린 것으로 나타났고 경유값 인하 폭은 채 13원에 못 미쳤다고. 정부는 "1주일쯤 지난 뒤 주유소 재고가 소진되면 100원 인하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는 희망사항에 불과했다고.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카드 先포인트, 할인 아닌 빚입니다

금감원은 포인트 선지급서비스로 이용한 금액이 클수록 포인트로 갚기 위해서는 앞으로 사용할 카드이용금액이 증가하는 만큼, 평소 본인의 카드이용금액을 잘 따져본 뒤 선지급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권했다고. 포인트로 갚지 못할 경우 현금으로 이용금액을 갚아야 하며, 현금으로도 갚지 못하면 연체료가 부과되는 '부채'라는 점도 명심. 포인트 선지급서비스 이용 후 연속 3개월 이상 이용실적이 없으면 선지급서비스 이용금액 중 미상환액이 일시에 청구된다는 점도 유의.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 '辛라면 블랙'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리뉴얼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비싼 값에 팔리지만 당장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데 통계청이 집계하는 소비자물가는 가계의 소비지출 중 일정 비율 이상을 차지하는 품목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라고. 신제품은 시장점유율이 낮은 출시 초기에는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데 그러나 신제품 소비가 늘어나 기존 제품을 대체하는 수준이 되면 신제품이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고.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미세먼지 심하면 마스크 써야죠…앗!車 ‘에어필터’도 점검해 주세요

봄이 되면 운전자들은 불청객인 황사 걱정이 커지는데 미세먼지에 중금속이 섞인 황사는 사람은 물론 차량에도 피해를 주기 때문이라고. ◇ 차량 내부 관리 = 셀프세차장이나 카센터에 있는 고압의 압축청소기로 에어필터에 바람을 불어넣는 방법으로 청소 필요. ◇ 차량 외부 관리 = 유막 제거제를 구입해 닦을 수도 있지만 마시고 남은 콜라도 유막 제거에 유용. 콜라를 유리창에 뿌리고 스펀지로 닦으면 콜라의 산성성분이 유막을 없애준다고.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한우값 "음매, 기막혀" 소값 떨어졌는데… 식당 고깃값은 요지부동

한우값은 최근 상당히 떨어졌는데 산지 가격은 1㎏에 평균 1만2756원으로 작년 4월 1만7069원에 비하면 25%나 떨어졌다고. 그러나 농가는 한우를 전보다 싸게 팔지만 소비자는 여전히 비싼 한우 고기를 사먹고 있는데 중간 도매상과 식당이 가격을 내리지 않고, 고스란히 이득을 챙기고 있는 것이라고. ◆유통구조에 시장 원칙 작동 안해 ◆식당 "내리긴 쉬워도 올리긴 어려워"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농협, 카드 청구서 못 보내고 가맹점은 대금 못 받아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는데 훼손되지 않았다던 고객의 카드 거래 기록(원장)이 사라진데다 백업기록까지 훼손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거래 데이터가 실종됨에 따라 농협은 현재 카드 회원들에게 카드대금 청구서를 발송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농협카드 가맹점에 대한 대금 지급도 정지됐다고.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찍히면 끝'(?)…KT '비밀 퇴출 매뉴얼' 확인

2002년 5월 민영화된 이후 인력을 3분의 1 감축한 KT가 직원 퇴출 관련 지침을 담은 '비밀 퇴출 매뉴얼'을 만든 것으로 확인되면서 KT가 조직적인 직원 통제와 퇴출을 벌여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 개인별 퇴출 시나리오 등 구체적 지침 담아 ◈ 수익 극대화 위한 인건비 절감…비판적 직원 퇴출용 의혹도. ◈ KT는 본사 차원 퇴출 매뉴얼은 없고 지사도 실행은 안 했다고 부인하지만 KT노동인권센터는 민변과의 법률적 검토 등을 거쳐 1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 국민 여가지출 비중 GDP 3.7% `미미'

LG경제연구원 이혜림 선임연구원은 17일 `정체된 서비스 소비, 증가 여지는 크다'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는 오락문화 관련 지출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7%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5.5%에 비해 매우 낮다"고 밝혔는데 오락문화에 대한 소비가 적은 이유에 대해 "근로시간이 선진국에 비해 길고 국내 오락문화서비스 인프라가 부족해 여가가 주어져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고.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신용정보 조회해도 신용등급 안 내려간다

금융위원회가 17일 발표한 서민금융 기반강화 대책은 신용등급이 낮고, 제2금융권을 이용하는 서민들을 보호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소액을 연체하거나 신용정보를 자주 조회했다는 이유로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것을 방지하고, 대출 중개인들이 활개치는 것을 막아 '고(高)금리 폭탄'에 시달리지 않도록 했다고.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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