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오늘] 09/11(2001) 911테러

조회 수 5135 추천 수 27 2010.09.11 17:34:54
1689/09/11(조선 숙종 15)  서포 김만중 남해 금산으로 귀양감.
                                     귀양지에서 <구운몽> <사씨남정기> 등을 지어 문학사에 큰 자취 남김.
                                     "자기 나라 말로 쓰이지 않은 글은 앵무새가 사람의 말을 흉내 내는 것이나 다름없다."

1862/09/11  미국 소설가 오 헨리 태어남.
                 그의 작품 속에는 따뜻한 유머와 감정이 녹아있다고 평가되며, 모파상이나 체호프와 비교되기도 한다.
                 대표작: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 선물>, <20년 후>
                 어릴 때 부모를 잃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오 헨리는 은행 돈을 몰래 쓰고 남아메리카로 도망갔다가
                 아내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와 체포되었다. 3년간 감옥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소재로 글을 쓰기시작.
                 10여년 동안 300편 가까운 단편소설을 썼다

1885/09/11(조선 고종 22)  아펜젤러, 정동에 배재학당 설립.

1891/09/11(조선 고종 28)  독립운동가 김도태 태어남. 조선지리학회장 지냄. 저서:<세종대왕 전기><남강 이승훈전>

1899/09/11(조선 고종 36)  한미통상조약 체결

1917/09/11  필리핀독재자 페르디난도 마르코스 태어남.

1919/09/11  상해임시정부, 임시헌법 제정공포. 임시 대통령에 이승만.

1945/09/11  조선공산당(책임비서 박헌영) 재건.

1948/09/11  한미행정권협정 조인, 한미간 정부직권의 이양협정으로 9.13에 이양

1971/09/11  소련공산당제1서기 흐루시초프 세상떠남.

1973/09/11  칠레군부 쿠데타, 아옌데 대통령 목숨 잃음.

1989/09/11  노태우 대통령, 국회에서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 발표.

1991/09/11  정부, 제조업 강화방안으로 서울공대 입학정원 3백 명 증원.

1992/09/11  인도북부 캐슈미르 폭우. 600여명 사망, 이재민 수만 명

2001/09/11  한승수 외교통상부장관, 유엔총회 의장에 뽑힘

2001/09/11  미국 뉴욕과 워싱턴에 항공기테러.
                 납치한 항공기 이용. 뉴욕의 110층짜리 세계무역센터 쌍둥이빌딩 무너지고, 워싱턴의 국방부청사(펜타곤)
                 불길에 휩싸임. 공식희생자 3,478명. 미국은 9.11테러의 범인으로 오사마 빈 라덴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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