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12/29 회사설립을 허가제로 회사령 공포 시행.
1911/12/29 손문, 남경혁명정부 대통령 취임.
1926/12/29 독일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 세상떠남.
신낭만파 시인. <말테의 수기> <신시집> <두이노의 비가>
이집트 여자친구에게 줄 장미꽃을 꺾다가 장미가시에 찔려 패혈증으로 세상 떠남.
“오, 장미여, 순수한 모순이여”-릴케의 묘비명 “기념비를 세우지 말라. 장미꽃으로 하여금 그저 해마다
님을 위해 피게 하라. 님은 오르페우스이기에, 님의 전신은 여기에도 또 저기에도 있으니 우리는 마음을
다른 이들을 위해 태워서는 안 되노라”-릴케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노래>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노래>를 완성한 뒤 릴케는
“단 한 개의 글자도 미심쩍은 데가 없었고, 단 한 자도 바꿀 수 없었다”는 편지를 남겼다.
1945/12/29 미국 소설가 드라이저 세상 떠남. 대표작 <아메리카의 비극>은 <젊은이의 양지>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1967/12/29 우리나라 처음으로 지리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
1979/12/29 수도권 방위벽 준공.
1980/12/29 공무원윤리헌장 선포
1989/12/29 바츨라프 하벨, 체코사상 최초의 비공산계 대통령에 취임
2005/12/29 영화 <왕의 남자> 개봉.
관객 1,230만 명으로 역대한국영화 흥행순위 1위에 올랐으나 2006년 9월 <괴물>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오늘은 생물 종 다양성 보존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