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오늘] 03/30(1889) 에펠탑 준공.

조회 수 2897 추천 수 6 2011.03.30 11:38:37
686/03/30(신라 신문왕 6)  원효대사 입적.

1108/03/30(고려 예종 3)  윤관, 여진족 물리치고 개선.

1493/03/30(조선 성종 24)  생육신 매월당 김시습 세상 떠남.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 지음. 죽은 뒤 이조판서추증.
                                     김시습은 1445년 수양대군이 단종 몰아내고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책을 불사르고
                                     승려(법명 설잠)가 되어 방랑
                                     “비도 오지 않는데 어디서 천둥소리가 울려올까?
                                     누런 구름이 조각조각 사방으로 흩어지네”
                                     다섯 살 때 맷돌 가는 모습을 보고 지은 시

1746/03/30  스페인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 태어남.

1853/03/30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태어남.“하나님을 아는 최선의 방법은 많은 사물을 사랑하는 것이다.”

1854/03/30  미국 페리 제독, 일본에서 개항조약 체결

1867/03/30  미국, 알래스카를 러시아로부터 사들임.
                 러시아황제의 의뢰로 덴마크 탐험가 베링이 1741년 첫발.
                 알렉산드르 팔라노프를 지사로 파견하여 다스리다가 재정이 어려워지자 러시아황제는 별 쓸모가 없던
                 알래스카를 720만$에 팔았다

1889/03/30  에펠탑 준공.
                 프랑스혁명 100주년 기념하는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의 상징물로 세워진 에펠탑은 300m 높이의 철탑이다.
                 17개월 공사기간, 철골 7,000톤, 공사비는 650만 프랑

1895/03/30(조선 고종 32)  일본은행과 3백만엔 차관계약.

1902/03/30  소설가 나도향 태어남.

1945/03/30  영국의 블루스 록 기타 주자 에릭 클랩튼 태어남.
                 <Wonderful Tonight>을 부른 클랩튼의 별명은 ‘Show Hand(기타를 여유 있게 연주한다는 의미)
                 그의 기타 연주와 작곡은 ‘Unplugged Music’ 붐 일으킴.
                 60년대를 풍미했던 클랩튼은 그 뒤 알코올중독과 역경을 딛고 90년대에 재기.
                 그래미 97년도 시상식에서 클랩튼은 영화 <페노메넌>의 삽입곡
                 ‘Change the World’로 노른자위 두 부분(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수상

1978/03/30  호남선 대전-이리 복선개통.

1981/03/30  미국지방고등법원, 김형욱 전 중정부장 사망선고.

1987/03/30  고흐의 <해바라기> 3,990만$에 팔림.
                 런던 크리스티경매장. 안드레아 만테냐의 <마기에의 흠모>(1,040만$, 1885) 갱신.
                 해바라기가 상징인 일본회사가 구입.

1987/03/30  <아이리스>가 뉴욕 소더비경매장에서 539만$에 팔림

1990/03/30  북한영화 첫 공개

1990/03/30  화가 남관 세상 떠남.
                 43세 되던 1954년 파리 행.
                 1966년 망통 국제회화 비엔날레 대상수상.
                 “나의 모든 그림에는 해체되어 있든 용해되어 있든 기뻐하고 고뇌하며 또한 괴로워하는 인간들의
                 형상이 들어 있다”

1999/03/30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방법원, 담배회사 배상 판결.
                 40년간 말보로 담배 피우다 폐암으로 사망한 사람의 가족이 담배회사 필립 모리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가족에게 8,100만 달러 배상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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