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척 춥네요.
가끔 저에게 맞춤법을 물어보시는 분이 계십니다
.
그럴 때마다 저는 제가 아는 데까지 말씀드리고
,
정확하고 자세한 것은 국립국어원 가나다전화에 물어보시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저는 정말 맞춤법을 잘 모릅니다. ^^*


며칠 전에 국립국어원에서
올 한 해 '가나다 전화' '온라인 가나다', 전자 우편 등으로 들어온 질문 30,749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네요.
그걸 보면 가장 많은 질문은

'-
에요' '-예요'를 가르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
그다음으로 많은 질문은 '' ''를 가르는 것이었고
,
그 뒤를 이어 '로서' '로써'를 가르는 질문이었다고 하네요.


오늘은 국립국어원에서 누리집에 올린 그 글을 소개합니다.


고맙습니다.


,
올 한해 우리말을 사랑하고 아껴주셔서 고맙습니다
.
저는 내년에도 제 힘이 닿는 데까지 우리말을 알리고 아끼는데 힘쓰고자 합니다.


거듭 고맙습니다.


성제훈 올림

우리말, 국립국어원에 들어온 가장 헷갈리는 말

자주하는 질문.hwp

OZ_RecmdStar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성제훈 박사님의 [우리말123] 게시판 입니다. id: moneyplan 2006-08-14 132546
공지 맞춤법 검사기^^ id: moneyplan 2008-11-18 138251
1976 [2009/03/04] 우리말) 막장은 희망입니다 id: moneyplan 2009-03-04 4187
1975 [2009/03/05] 우리말) 임과 님 id: moneyplan 2009-03-05 4172
1974 [2009/03/06] 우리말) 엥꼬와 엔꼬 id: moneyplan 2009-03-06 5194
1973 [2009/03/07] 우리말) 어머니 글(예전에 보낸 편지) id: moneyplan 2009-03-09 3878
1972 [2009/03/09] 우리말) 낯익다와 귀 익다 id: moneyplan 2009-03-09 4202
1971 [2009/03/10] 우리말) 스킨십도 외래어? id: moneyplan 2009-03-10 5327
1970 [2009/03/11] 우리말) 노란자와 노른자 id: moneyplan 2009-03-11 5426
1969 [2009/03/12] 우리말) 시쁘다와 시뻐하다 id: moneyplan 2009-03-12 4906
1968 [2009/03/13] 우리말) skinship 정의 id: moneyplan 2009-03-13 4596
1967 [2009/03/16] 우리말) 주야장천 id: moneyplan 2009-03-16 4376
1966 [2009/03/17] 우리말) 우연하다와 우연찮다 id: moneyplan 2009-03-17 3880
1965 [2009/03/18] 우리말) 사람 소개하는 방법 id: moneyplan 2009-03-18 3901
1964 [2009/03/19] 우리말) 현안 문제 id: moneyplan 2009-03-19 3945
1963 [2009/03/20] 우리말) 칠 대 일 id: moneyplan 2009-03-23 4356
1962 [2009/03/23] 우리말) 와이셔츠 id: moneyplan 2009-03-23 5273
1961 [2009/03/24] 우리말) 나라비 id: moneyplan 2009-03-24 3761
1960 [2009/03/25] 우리말) 문제를 냈습니다 id: moneyplan 2009-03-25 4099
1959 [2009/03/26] 우리말) 또 문제를 냈습니다. id: moneyplan 2009-03-26 5169
1958 [2009/03/27] 우리말) 오늘은 예전에 보낸 편지로... id: moneyplan 2009-03-27 4021
1957 [2009/03/30] 우리말) 서머하다 id: moneyplan 2009-03-30 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