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5] 우리말) 물쿠다

조회 수 3296 추천 수 114 2010.08.05 08:55:22
안녕하세요.

오늘도 무척 더울 것 같습니다.
모레가 입추라서 그런지 며칠 전에는 서늘바람이 불더니
그래도 여름은 여름인가 봅니다.
(서늘바람 : 첫가을에 부는 서늘한 바람.)

오늘도 무척 더울 거라고 합니다.
이렇게 찌는 듯이 더운 날씨를 '물쿠다'고 합니다.
날씨가 물쿠고 무덥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처럼 씁니다.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
아무리 물쿠고 무더워도 여름은 곧 지나갈 겁니다.
모레가 입추고, 보름 좀 넘게 기다리면 모기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입니다.

이 여름을 조금만 더 즐기면 곧 서늘한 가을이 옵니다. ^^*

오늘을 가을을 상상하실 수 있는 멋진 사진 몇 개 파일로 붙이겠습니다.
제 일터인 농촌진흥청에서 만든 것인데요.
농촌진흥청에서 이런 것을 만드는 특허를 가지고 있습니다. ^^*

뭔지 궁금하시죠? ^^*
사진을 붙입니다.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성제훈 박사님의 [우리말123] 게시판 입니다. id: moneyplan 2006-08-14 118708
공지 맞춤법 검사기^^ id: moneyplan 2008-11-18 124248
1636 [2016/04/26] 우리말) 얘기와 예기 머니북 2016-04-27 3707
1635 [2016/04/08] 우리말) 떡볶이와 떡볶기 머니북 2016-04-11 3707
1634 [2012/02/15] 우리말) 노름마치 머니북 2012-02-15 3707
1633 [2011/08/08] 우리말) 토씨(조사) '의' 쓰임 머니북 2011-08-08 3707
1632 [2007/08/22] 우리말) 갈말 id: moneyplan 2007-08-22 3706
1631 [2017/06/22] 우리말) 서식 머니북 2017-06-22 3705
1630 [2008/01/08] 우리말) 엉기다와 엉키다 id: moneyplan 2008-01-08 3705
1629 [2007/04/21] 우리말) 그냥 제 넋두리입니다 id: moneyplan 2007-04-23 3705
1628 [2014/12/17] 우리말) 삐지다와 삐치다 머니북 2014-12-17 3704
1627 [2017/06/01] 우리말) 예초와 풀베기 openmind 2017-06-03 3703
1626 [2017/05/02] 우리말) 순식간 머니북 2017-05-06 3703
1625 [2008/09/08] 우리말) 휘장걸음 id: moneyplan 2008-09-08 3701
1624 [2008/01/28] 우리말) 현금을 뜻하는 우리말은? 문제입니다. ^^* id: moneyplan 2008-01-28 3701
1623 [2007/12/29] 우리말)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id: moneyplan 2007-12-31 3701
1622 [2015/08/25] 우리말) 간이 크다와 붓다 머니북 2015-08-25 3700
1621 [2008/10/31] 우리말) 권커니 잣거니 id: moneyplan 2008-10-31 3700
1620 [2008/10/24] 우리말) 아침결 id: moneyplan 2008-10-24 3700
1619 [2008/06/11] 우리말) 쯔끼다시를 갈음할 낱말은? id: moneyplan 2008-06-11 3700
1618 [2012/05/09] 우리말) 보다 머니북 2012-05-09 3699
1617 [2011/03/24] 우리말) 여우비 moneybook 2011-03-24 3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