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요금인상의 충격이 제겐 제법 컸나보네요.
2005년 후반기에 무료로 3개월 사용해보고 넘 맘에 들어 2006년 부터 유료로 사용을 하고 있으니 엄밀히 말하면 3년정도 사용한게 되겠네요.
그러다 이번 요금 할인 이벤트를 보다가... 저는 가능한 한달에 예상해 놓은 외의 지출은 안하기 때문에... 3년 결제를 하느냐 마느냐로 무척 고민을 하다가...
문득 머니플랜이 매년 요금인상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더 고민스러웠죠.
그것이... 연말에 정산을 했던것들이 생각나서 살펴보던중... 제가 카드는 모두 연회비가 없기에... 그것이 모두 머니플랜 요금이라 생각했던거죠...이건 어쨌든 저의 착각이기에... 제가 써논 글은 삭제를 했고... 머니 플랜에 미안스럽네요.
아마도 이번 인상 폭이 너무 커서 그전껏도 모두 인상분이란 생각이 들었나봐요.
제가 먼저 사용하다 언니랑 친구둘... 제 권유로 머니플랜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만큼 머니플랜이 가계부로선 최상이라고 생각했기때문에 권유도 했던거고
그분들도 맘에 드니 유료서비스로 전환을 했을겁니다.
그러나 모두가 이번 인상분으로 인해 앞으로 지속하느냐 어쩌느냐 말이 좀 있었고 모두 약간의 고민을 하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1년에 45000 이란 요금이 그 돈 자체가 부담스러워서가 아니라 가계부를 쓰는 주부 입장이라 그돈이라도 아끼고 싶은 맘이 더 클껍니다. .
어떤 분들은 그렇다면 이번 요금할인이벤트도 있었는데 그때 결제를 하지 그랬냐고 하시겠지만...
그거야 나름의 이유가 있는 거겠지요.
어쨌든 요금은 인상이 된거고 사용을 지속하느냐 마느냐는 사용자에게 달린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