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2011-07-06(수)                                  vol. 253

가정경제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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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뉴스 중에서 생활에 밀접한 가정경제에 관한 뉴스를 솎아내고 간추려서 보내드립니다.

     가정경제의 건강함이 곧 사회의 건강함이고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 입니다. [1등 가계부 머니북]

 

 

■ '복리 효과' 극대화 시기…저축부터 늘려라

30대가 처해 있는 금융환경은 부모님 세대와는 많이 달라졌는데 50~60대가 높은 금리를 기반으로 한 예 · 적금 위주의 비교적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영위했다면 지금은 좀 더 다양한 투자가 필요한 시기로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라서 전문가들은 30대 때부터 효율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고. ◆씀씀이부터 관리해야 ◆3층 연금구조 이해 필요(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저축용'과 '투자용' 구분을 ◆소액이라도 장기 투자를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금겹살' 오름세 꺾여..가격안정될까

천정부지로 치솟던 돼지고기 삼겹살 가격이 최근 1주일 동안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6일 파악됐는데 돼지 산지가격도 지난주부터 떨어지면서 오름세가 한풀 꺾여 `금겹살 행진'을 끝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삼겹살 소매가격(500g 기준)은 지난달 24일 1만2천559원에 이어 27일 1만2천644원으로 근래들어 가장 높은 가격을 보인 뒤 29일 1만2천406원, 7월1일 1만2천270원, 7월4일 1만2천162원 등으로 계속 떨어졌다. 1주일만에 4% 가까이 가격이 내려간 것이라고.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치솟는 물가에…실질임금 4.1% 급감

올해 1분기 실질임금 증감률이 1년6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는데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를 임금이 따라잡지 못하면서 임금노동자의 급여소득이 사실상 줄었다고. 실질임금 감소 폭도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훨씬 커서 고물가의 충격이 금융위기의 여파 이상으로 국민 생활을 압박하고 있다고. 문제는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계속될 것이란 점인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개월째 4%를 넘어섰고, 석유류와 농산물을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은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등이 예고돼 물가상승 압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최저임금 근로자들, 시급 4320원으로 살아가기

최저임금 결정시한이 엿새나 지났지만 노사는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시간 당 4,320원의 임금으로 살아가는 2백만명 최저임금 근로자의 생존이 걸려 있다고. 최저임금 근로자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치솟는 물가인데 아무리 아껴 쓰고 돈을 모아도 실질 구매력은 오히려 떨어지기 때문.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 1분기 실질임금은 236만 4천원으로 1년 전보다 4%, 10만원이 줄었다고.

[MBC] 기사 더 보기

 

 

■ 이자도 힘든데… 원금까지 같이 갚기는 '그림의 떡'

집을 살 때 받은 주택담보대출금 2억원을 이자만 내다가 만기 때 한꺼번에 원금을 갚는 변동금리·일시상환 방식에서 원리금을 함께 갚아 나가는 고정금리·분할상환 방식으로 바꾸려다 결국 포기했는데 고정금리·분할상환 방식으로 바꾸면 한 달 부담이 90만원대 초반(이자)에서 최소 230만원 이상(이자+원금)으로 뛰기 때문. ◆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 받을 수 있는 사람 없다? ◆대출서류 심사 강화, 은퇴자에 날벼락 될 수도 ◆주택담보대출, 생활비 궁한 서민들이 많이 받는데…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펀드 사기판매 혐의 골드만삭스 피소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부채담보부증권(CDO) 펀드를 사기 판매한 혐의로 국내에서도 피소됐는데 5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지난달 말 골드만삭스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고 검찰은 사건을 금융조세조사1부에 배당했다고. 이들 회사는 고소장에서 "2007년 골드만삭스가 판매한 '팀버 울프' 펀드에 2천억원을 투자해 439억원의 손실을 봤다"며 "골드만삭스는 해당 펀드가 안전하고 수익성이 높다고 설명했으나 당시 골드만삭스 사내 메일에는 '열악한 상품'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주장했다고.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50억원 미만 펀드 정리…"내 펀드 어찌 되나"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펀드가 올해 안에 대거 정리되는데 대다수 소규모 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해당 펀드 가입자의 반발이 예상되는데 정부는 지난해 6월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개정해 펀드 규모가 50억원을 밑돌 경우 감독 당국의 승인 없이 펀드를 임의 해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사한 소규모 펀드를 통합해 하나의 대형펀드로 운용할 수 있도록 모자형 펀드로의 전환을 허용했다고. ◇ 올해 안에 644개 펀드 임의 정리 ◇ 펀드 해지되면 투자금은 계좌로 입금.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VISA 쏠림' 비자카드 횡포 불렀다

미국 비자카드의 비씨카드에 대한 차별적인 벌금 부과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자사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비씨카드에 벌금을 부과했지만 공동 당사자인 중국 측에는 벌금을 부과하지 않아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고. ◇`카드 로열티' 한해 2천억원 육박 ◇카드사, 해외카드 가입 부추겨.."연회비 노린 꼼수"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소비자 46%, 간접광고 보고 상품 사봤다"

소비자의 절반가량인 46%가 영화나 TV의 간접광고를 보고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서울시는 최근 전국 소비자 7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광고와 간접광고(PPL)에 관한 수용자 인식 조사'에서 이같이 드러나 간접광고가 구매로까지 연결되는 비율이 비교적 높았다고 6일 밝혔는데 이 조사에서 응답자 중 68%가 영화나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광고를 부분적으로 기억했고, 등장하는 브랜드나 제품을 눈여겨본다는 사람도 32%에 달했다고. 선호하는 광고 매체로는 드라마가 5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영화(20%), 쇼ㆍ오락프로그램(9%)이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부채 관리만 잘해도 ‘빚테크’ 재미 쏠쏠

올 하반기 재테크 기상도는 어떨까? 전문가들은 어느 때보다 부채를 철저히 관리하고 제대로 빌려 쓰는 '빚테크(빚+재테크)'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는데 ◇대출금리 덜 내는 법=빚테크의 키워드는 금리 부담 최소화 ◇예금은 어떻게?=예금 상품 선택도 금리 인상 추이를 고려해야 하는데 상반기 정기예금 금리는 평균 연 4% 초중반대를 이어갔으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움직임이 지속되면 3개월·6개월 단위의 단기 예금을 가입하고 금리 인상기에 더 나은 조건의 상품으로 갈아타는 게 현명하다고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테크노마트 흔들… ‘기초파손’ 가능성

'서울 동부 최대 쇼핑몰'인 서울 광진구 구의동 소재 '테크노마트'에 5일 오전 원인 모를 진동이 10여분간 이어지면서 입주자와 시민 수천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는데 관할구청인 광진구는 입주자 퇴거명령 조치를 내리고, 서울시는 경찰, 소방서, 프라임센터 측 관계자 등 관계 당국과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열었다고. 1998년 준공된 189m 높이의 이 건물은 2500여개의 전자매장과 패션 쇼핑몰, 멀티플렉스 극장 등이 입점해 있어 '서울 동부의 용산전자상가' 같은 명성을 누려 왔는데 고층건물이 좌우가 아닌 상하로 흔들리는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홍성걸 서울대 교수(건축학)는 "건물 하중을 지탱하는 기초구조물이나 수직부재가 갑자기 파손됐을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분석했다고.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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