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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3 (木)      |      vol.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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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일리톨껌 충치예방은 '뻥', 롯데·오리온 등 적발

시중에 유통되는 자일리톨 껌들이 효능을 부풀려 광고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는데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오리온?롯데제과?홈플러스 등 유명 제조?판매처들이 제품의 효능을 과대광고하다 식약청에 적발됐다고. 식약청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껌 제품 가운데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된 제품은 없다"면서 "또 의료 단체나 협회의 인증을 받았다는 사실도 광고해선 안 되는데 국내 제과업체들이 이를 어겼다"고 밝혔다고. [김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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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금 찾을 때 부담되는 인출 수수료…아끼는 방법은?

은행 상품 중에서 수수료 면제 혜택이 많은 통장은 직장인의 급여통장인데 대부분의 시중은행은 급여이체 실적이 있는 수시입출금식 통장에서 돈을 뽑을 때 현금인출 수수료는 물론 인터넷?모바일?폰뱅킹 이용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고. 우리은행은 오는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하는 모든 우리은행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를 인하키로 했고 신한은행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으며 국민은행 역시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사회소외계층과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저소득층에게 ATM 인출,,송금, 계좌이체 수수료를 모두 면제키로 했다고. [윤예나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중소상인들 분통 “1만원 카드 거부보다 수수료 내려야”

중소상인들이 카드회사에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는데 한국음식업중앙회는 오는 18일 ‘10만 결의대회’를 열고 카드 수수료 인하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소상공인단체연합회는 지난달 전국 상인들을 상대로 ‘카드 수수료 인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등 불황 요인이 겹쳐 위기에 몰린 상인들은 카드 수수료 인하를 촉구하고 있다고. [정희완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서울 택시승객 2명중 1명 카드로 결제

정부가 신용카드 1만원 이하 소액 결제를 거절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서울 택시 이용객 절반이 카드로 요금을 내고 있으며 이 중 70%가 1만원 미만 소액 결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카드 택시가 도입된 첫해인 2007년에는 전체 결제 중 카드 이용 비율이 3.5%에 불과했으나 2008년 13%, 2009년 24.2%, 2010년 38.9%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올해 9월 말 기준으로는 45.3%에 이른다고. 특히 택시 승객이 카드로 결제하는 요금의 대부분이 1만원 미만의 소액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서울시 관계자는 "택시 업계에서는 손님이 카드로 결제했을 때 내야 하는 1.9~2.1%의 수수료를 달갑지 않아 하면서도 카드 결제가 수익성을 높이고 영업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고. [차지연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집은 안 팔리고 새집 장만도 어렵고… 세 사는 가구 크게 늘었다

지난 5년 동안 서울의 주택보급률은 높아졌지만 '자가(自家)점유율'(자기 소유 집에 자기가 사는 가정의 비율)은 오히려 10년 전 수준으로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자기 집이 있으면서 남의 집에 세들어 사는 이른바 '유(有)주택 임차 가정'도 5년 전 19만가구에서 35만가구로 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추락하는 자가점유율 - 집 있으면서 세 사는 가구, 5년 전보다 2배 정도 늘어… 강남 3구에 특히 많은 편 ◇급증하는 월세 가구 - 월세, 매년 4만가구씩 늘어 4가구 중 1가구는 월세… 관악?강남 월세비율 높아 [유하룡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한국 실업률 통계, 왜 믿지 못하나] 실업률 3%인데 고용률이 겨우 63%?

'못 믿을 실업률'의 속내를 들여다보면 한국의 실업률이 다른 나라보다 낮은 건 일종의 '통계 착시' 때문. 통계청은 우리나라 15세 이상을 취업자, 실업자, 비(非)경제활동인구 등 3가지로 분류하는데 우리나라는 '사실상 실업자'가 실업자로 분류되지 않고 비경제활동인구에 숨어 있어 실업률을 낮추는 원인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고. ◇이유 1=청년?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낮다 ◇이유 2=자영업자?농어업 종사자가 많다 ◇이유 3=엉성한 통계와 사회안전망도 문제 [김정훈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반값이라더니…" 소셜커머스 소비자 눈속임 '극심'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반값 할인'이라며 판매한 상품의 대부분이 과장광고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소비자연맹에 의뢰해 53개 소셜커머스 상품을 조사한 결과, 업체들이 제시한 할인전가격이 온라인 최고가격보다 높은 제품이 29개(54.7%)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즉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반값할인'을 내세워 대부분 50% 내외의 할인율을 적용했다고 광고하지만 할인전 가격을 부풀린 것으로, 실제 할인율은 그에 못 미치는 셈이라고. [강세훈 기자]

[뉴시스] 기사 더 보기

 

■ 카드사 부가서비스 축소 이용한 ‘눈속임 마케팅’ 심각

최근 들어 카드사가 서민이 애용하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부가서비스 혜택을 슬그머니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있는데 카드 회원 가입 유치에는 해당 부가 서비스를 미끼로 끌어들이고서는, 이후에는 '나 몰라라' 하는 전형적인 '꼼수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16개 카드사는 2009년 1월부터 2011년 6월 말까지 2년 반 동안 기존에 약속했던 부가서비스를 156건이나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류병수 기자]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 은행원들의 ‘자폭통장’

은행권의 영업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른바 ‘자폭통장’이 늘어나고 있는데 자폭통장은 영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은행 직원이 자신 또는 다른 사람 명의를 빌려 본인 돈으로 납입하는 통장으로 단기 실적에만 집착하는 은행권의 성과주의가 낳은 기형통장인 셈이라고. 금융감독원은 지난 9월 국민은행을 종합검사한 결과 과다한 영업목표를 강요하는 등 불건전 영업행위를 한 사실을 적발했는데 민주당 이성남 의원은 지난 7일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국민은행은 KPI라는 영업점 경영성과평가 지표를 매년 20% 이상씩 상향해 직원들을 무한 과당 경쟁으로 내몰고 있다”며 “(자폭통장 증가 등의 단기 성과주의는) 국민은행뿐 아니라 전 금융기관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고. [김지환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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