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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03 (木)      |      vol. 335

 

■ 성큼 다가온 연말정산 시즌… 꼭 챙겨야 할 금융상품은?

어느새 연말이 성큼 다가왔다. ‘세(稅)테크’에 민감한 직장인이라면 미리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 있는데 ‘13월의 보너스’라고 불리는 연말정산 준비. 소득공제 혜택을 늘리기 위해 올해가 저물기 전에 꼭 챙겨야 할 금융상품 체크리스트를 살펴본다. ○ 소득공제 한도가 100만 원 늘어나 ○ 기부금 명세서는 챙기고 [하정민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경제 성장해도 나쁜 일자리만 는다

경제가 성장해도 안정적 일자리는 줄어들고 임시ㆍ일용직 등 비정규직만 크게 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는데 특히 경제 성장이 상용직 일자리를 창출하는 규모는 외환위기 이전에 비해 거의 절반 가까이 줄어서 '고용 없는 성장'에서 더 나아가 '나쁜 일자리만 늘리는 성장'이 고착화하고 있다는 사실이 수치로 확인된 것이라고. '비정규직 600만명 시대'는 성장의 고용창출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이런 현실을 반영한다고. [이영태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집값 바닥론 재연...'상승' VS '하락'

부동산시장에 '바닥 논쟁'이 뜨거운데 주택 거래 증가와 미분양 감소, 전셋값 상승 폭 둔화 등 최근 들어 각종 부동산 관련 통계 지표가 호전되고 있어서라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데 한쪽에서는 "집값이 바닥을 다지는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하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신중론을 펴고 있고 나아가 "집값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도 만만찮다고. ◆부동산 관련 각종 지표 호전…'바닥론' 솔솔 ◆"집값 더 떨어질 수도 있다" 추가 하락론도 대두 [조철현 기자]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 ‘천정’ 모르던 金값, 거품 꺼지나… 온스당 1900달러서 1715달러로 하락

무섭게 오르던 금값이 크게 내렸는데 9월 초 온스당 190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금값은 한 달도 채 안돼 1600달러대까지 무너지기도 했다고. 금값이 급락하자 거품 논란과 함께 ‘10년 상승랠리’가 끝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고. ◇하락세로 돌아선 금값 ◇엇갈리는 전망 [김찬희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가뿐하게 원룸서 출발" 실속파 신혼부부 급증

최근 들어 부산지역의 전셋값이 수직상승하면서 원룸에 신혼집을 꾸리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서 중?소형아파트의 전세 물량은 쏟아지고 있지만, 신축 원룸 전세는 대기를 해야 하는 기현상이 빚어지는 등 부산지역의 전세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고. 부동산 114 부산, 경남지부 이영래 지사장은 "지난해 이맘때쯤 소형 평수 아파트의 경우 기본 7~8명이 대기했지만 요즘은 상황이 180도 달라져 소형평수의 경우 전세물량이 쌓이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부산지역의 전셋값이 최근 2년 사이 가파르게 올라 일종의 심리적 저항감이 생겨 전세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고. [김혜경 기자]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 우윳값 인상 때문에 두유 시장 커진다

서울우유와 남양유업, 매일우유 등 주요 유업체가 우유 가격을 잇달아 인상한 가운데 두유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데 국내 최대 우유업체인 서울우유는 주문자 상표 부착방식으로 살균 두유인 ‘소이밀크(190㎖)’를 이달 10일부터 출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고. 대형마트 관계자는 “우유의 주 수요자인 아동 인구가 줄고 가격이 올라 흰 우유 소비가 주춤하고 있다”며 “대체재로 주목받은 두유 사업에 제조업체가 꾸준히 진입해 냉장 두유를 중심으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부산저축銀이 허공에 날린 5조… 결국은 국민 돈으로 채워야 할 판

부산저축은행의 불법대출 6조원 가운데 5조원을 회수할 수 없게 되면서 그 돈을 어떻게, 누가 채울지가 관심이라고. 검찰은 부산저축은행이 세운 SPC(특수목적법인?페이퍼컴퍼니)가 갖고 있는 자산(9741억원)과 대주주들이 숨겨놓은 재산(654억원)을 더해 총 1조395억원을 찾아냈지만 그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동산은 매입 원가(原價)로 계산한 것이어서, 실제 그만한 가치를 가질지는 두고 봐야 할 문제라고. 6조원 불법대출 중 허공으로 날아가 버린 5조원은 '손실'로 처리되는데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의 부실채권을 손실처리하기 위해 저축은행 특별계정(예금보험기금의 일종) 자금을 끌어다 쓰는데 금융당국 관계자는 "예금보험기금은 은행과 보험사 고객들이 낸 돈(예금보험료)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부실 저축은행 정리 비용은 결국 국민의 호주머니에서 나오는 셈"이라고 말했다고. [손진석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그랜저 HG, 배기가스 실내유입 리콜 가능성

현대자동차 중대형 세단 그랜저 HG의 리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는 2일 그랜저 HG의 배기가스 실내유입과 관련한 조사 결과 개선 차량과 이전차량 모두에서 일산화탄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고. 연구소 관계자는 “그랜저 HG 배기가스의 소비자 결함신고를 조사한 결과 실내로 배기가스가 유입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다방면의 추가조사를 거쳐 리콜 유무와 범위 등에 대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지난 1월 출시된 그랜저 HG는 지난달까지 9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로 이번에 리콜 판정이 난다면 사상 초유의 리콜사태가 예상되는데 업계관계자는 “현대차의 빠른 대응이 요구된다”며 “만약 그랜저 소비자가 운행 중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고라도 난다면 이전의 토요타 리콜사태와 같은 큰일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 고 경고했다고. [김훈기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LG전자 권희원 부사장 “이마트 TV 사면 후회할 것”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장인 권희원 부사장이 가격파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마트 TV’를 혹평했는데 권 부사장은 2일 고려대에서 열린 LG전자 채용 특강에서 “이마트 TV가 출시된 뒤 LG전자도 연구소에서 제품을 구매해 다 뜯어봤는데 품질이 많이 떨어진다”며 “살 수는 있겠지만, 사고 나면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권 부사장은 “저가의 유통 채널을 이용해서 제품 가격을 크게 낮췄지만 싼 제품에는 다 이유가 있다”며 “나 같으면 안 산다”고 덧붙였다고. 이마트는 대만 업체에서 주문자 생산 방식으로 제작한 32인치 LED TV를 49만9000원에 내놓아 이틀 만에 5000대를 모두 팔아치우는 돌풍을 일으켰으며 내년 1월 들어오는 추가 물량도 벌써 3500명이 예약했다고. [김수현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외지인에 어업 맡긴 후 어장 씨 말라. 공동체 만들어 직접 관리… 소득 10배로

전남 여수시에서 3㎞ 떨어진 외딴 섬 적금도의 적금자율관리공동체 회원들은 지난해 1인당 6,000만원의 소득을 올렸는데 같은 해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이 4,809만원이었으니 도시 사람들 보다 소득이 25%나 높은 것이라고. 2005년 1인당 100만원도 채 벌지 못했던 마을 주민들에게 웃음꽃이 핀 것은 당연한 일로 요즘엔 소득을 높인 비법을 배우고자 다른 어촌 사람들이 몰려와 교육과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고. 황폐해진 어장을 살리기 위해 어린 씨조개를 살포하고, 어장과 해변을 대대적으로 청소했으며 공동체가 결성된 직후부터 주민들은 꾸준히 전남해양수산과학원으로부터 기술이전과 맞춤형경영컨설팅도 받았고 낚시하러 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해상 펜션도 만들고, 중간유통업체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기 위한 직판장도 설치하는 등 시설투자에도 공을 들였다고. 이런 노력들이 결실을 거두면서 공동체 순소득이 2006년 4억원에서 지난해 43억원으로 10배 이상 급증했고 특히, 직판장에서는 어류 패류 해조류 등 연간 22톤이 거래돼 절반인 21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어 1인당 소득도 500만원(2006년)에서 지난해 6,000만원으로 12배나 뛰었다고. [박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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