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11/23  대한독립군단 발대식.

1920/11/23  월간지 <새동무> 창간

1922/11/23  이상재 등, 조선민립대학 기성준비회 조직

1934/11/23  부산 영도다리 준공

1934/11/23  영국 극작가 피네로 세상 떠남 

           “40에서 50까지의 남자는 금욕주의자든가 호색한이다.” 

           “깊이 사랑하는 사람은 결코 늙지 않는다. 고령으로 죽을지언정 노쇠하여 죽는 것은 아니다.”

1942/11/23  미국 보스턴 나이트클럽 화재 491명 사망

1973/11/23  강원도 동고탄광서 메탄가스 폭발 17명 사망

1976/11/23  프랑스소설가 앙드레 말로 세상 떠남. 

            드골 내각서 정보장관과 문화장관 <인간의 조건> <희망> <왕도>

1980/11/23  이탈리아 남부 진도7.2 지진 4천8백명 사망

1981/11/23  경남 김해에서 가야시대철갑 발견

1984/11/23  소련인 미투조크, 판문점서 망명

1988/11/23  전두환, 대국민사과 후 강원도 인제 백담사로 떠남. 

            재임 중 비리 사과하고 남은 정치자금 139억원과 사재 일부 국가헌납 발표

1993/11/23  시인 김광균 세상 떠남 

            1930년대 동인지 <시인부락> <자오선> 동인. 대표적 모더니스트. 

            시집 <와사등> <황혼가> <기항지> 

           “낙엽은 폴란드 망명정부의 지폐/포화에 이지러진 도룬시의 가을 하늘을 생각하게 한다..”'추일서정'

2005/11/23  국회, 쌀협상 비준안 통과. 

            2014년까지 쌀 관세화 유예 받는 대신 의무수입물량 20만5천톤에서 40만8천톤으로 늘어남. 

            비준반대 여의도농민집회 참석농민 전용철씨가 경찰에 맞아 11.24 숨졌고 홍덕표씨 12.18 숨짐

2007/11/23  삼성비자금특검법 국회통과

2010/11/23  북한 연평도포격, 해병병사 2명과 민간인 2명 사망. 

            연평도해병대의 K-9 자주포 훈련 빌미로 오후2시34분부터 3시41분까지 연평도와 인근해상에 

            170여발 해안포와 곡사포 포격

오늘은 소설

차츰 겨울이라는 기분 들기 시작.

살얼음 잡히기 시작하면서 제법 춥지만 낮엔 아직 따뜻하기도 해서 소춘이라고도 부름.

강풍이 불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기도 하는데 이 바람이 ‘손돌바람’ 외출 삼가고 배를 바다에 띄우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