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배로 환급받는 '맞벌이 연말정산' 체크리스트
알고 준비한 만큼 혜택이 커지는 만큼, 올해 새롭게 적용되는 부분이나 놓치기 쉬운 소득공제 등을 빈틈없이 챙기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둘이 벌기 때문에 세금도 많이 내는 맞벌이 부부라면 보다 치밀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 맞벌이 연말정산 필수체크 항목 ① 자녀공제는 소득 높은 쪽으로 ② 의료비공제는 소득 낮은 쪽으로
③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 ④ 형제 기부금도 공제 가능.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1월15일부터 제공 - 국세청은
근로자의 연말정산 편의를 위해 소득공제 자료를 수집해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www.yesone.go.kr)에서
인터넷으로 제공하고 '국세청(www.nts.go.kr)을 통해 제공하는 연말정산 자동계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근로자가 스스로 연말정산을 미리해 볼 수 있다고. [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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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취약층·청년층에 2천300개 일자리
서울지역 취약계층과 청년층에 2천300개의 일자리가 생긴다고. 서울시는 3월2일부터 25개 자치구의 특성을
반영한 '2012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벌인다고 5일 밝혔는데 시와 각 자치구는 중소기업 취업지원,
취약계층 집수리, 다문화 가정 지원, 재해예방 지원, 폐자원 재활용, 주민 숙원,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
국가 시책 등 8개 분야 중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취약계층 대상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사람이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 29세 이하인 청년 미취업자는 소득, 재산 기준, 배제대상 등의 조건이 없다고.
[국기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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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보험…10명 중 8명 '보상 못 받을까' 걱정
치아보험 가입자들은 치아 치료 후 보험금을 못 받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치아보험 가입이
직접 설계사와 마주앉아 이뤄지기 보다는 대부분 방송매체를 통해 인지한 후 전화통화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보장사항에서 보상하지 않거나 보상하지 않는 기간 조건이 있지만 이에 대한 설명부족과 치과 전문용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보험금 청구시 갈등이 유발되고 있는 것인데 치아보험의 주요민원으로 보장범위에 대한 민원, 보험설계사의
부실판매와 관련한 민원, 면책기간에 관련한 민원, 보상담당자의 잘못 안내에 관련한 민원으로 많은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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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나이에 맞는 자산 배분 전략은 ?
옥스퍼드사전이 2011년의 단어로 선정한 `쪼그라든 중산층(squeezed middle)`은 자산관리가
현실적으로 얼마나 어려운지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데 수입은 제한되는데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돈 쓸 곳은 날이
갈수록 많아지기 때문. 그렇다고 마냥 손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 노릇이라 매일경제신문은 자산관리 전문가들 조언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연령대별 맞춤식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한다고. ◆ 20ㆍ30대, 공격적 장기투자로 복리효과 노려
◆ 40대, 적립식 투자로 年8~10% 수익 목표 ◆ 50대, 연금저축ㆍ퇴직연금으로 소득공백 메워 ◆ 60대,
안정적 月지급식 채권펀드 + 주택연금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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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고 나면 땡?…삼성·LG, 구형폰 업그레이드 제외 '논란'
삼성과 LG가 구형 스마트폰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계획이 없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는데 2010년 6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는 세계적으로 2천만 대가 넘게 팔리며 애플 아이폰과 함께 스마트폰 대표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이지만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S와 갤럭시탭의 경우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로 업그레이드 할 수
없다고. LG전자도 올 3분기까지 옵티머스 LTE, 업그레드 3D 등 최신 제품을 위주로 단계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옵티머스 원과 옵티머스 큐 등 초기 제품들은 제외됐다고. 소비자들은 휴대폰 제조사들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신제품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후서비스도 좀 더 세심한 배려를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고.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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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가전제품도 렌탈…잘못하면 손해본다
침대 매트리스, TV나 세탁기같이 조금 부담스런 가격의 가전제품까지 굳이 사지 않아도 요즘은 렌탈 서비스로도
충분히 이용하실 수 있는데 하지만 잘못하면 오히려 손해볼 수 있다고. TV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일시불로
구입할 수도 있고, 렌탈을 할 수도 있는데 정가 81만 원인 드럼세탁기는 월 3만2600원을 내면 빌려 쓸 수
있고, 3년 후에는 아예 소유권이 넘어오고 제품이 고장나거나 도난 당할 경우 보험처리 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1년은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고, 약정기간 중에 해약하면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고. 영세 업체인 경우, 유지?관리
서비스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계약 내용을 꼼꼼히 따져보기도 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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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3명 중 1명 "돈 없어 병원 못가"
돈이 없어 치료는 커녕 진료조차 포기하는 국민이 상당 수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65세 이상 노인층에서는 3명
중 1명 꼴로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병의원 진료를 포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이번 조사는 전국 192개 지역
1만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조사원이 가정방문해 설문했고 6천251명이 응답한 결과인데 분석에 따르면 한국인 6명 중
1명이 치료비가 부담스러워 아파도 병원에 가지 않고 참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19세 이상 성인의 16.9%가
경제적인 문제로 진료를 받지 못했고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중에서도 16.6%가 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했다고. [이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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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값 마케팅 ‘약인가 독인가’
새해벽두부터 유통가에 반값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는데 지난해 '반값TV'로 재미를 본 대형 마트들이 다시
'미끼상품'으로 소비자들 시선을 끌어 보겠다는 전략이라고. 올핸 인터넷쇼핑몰에 편의점까지 가세했는데 겨울의류에서
설 선물세트에 이르기까지 품목도 다양해져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에겐 반가운 소식이지만 일회성 미끼상품으로만
끝날 경우 후유증에 대한 우려 역시 만만찮다고. ◆반값마케팅 어느 정도기에 ◆반값마케팅 바람 어디까지 [고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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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주 코 앞인데‥허허벌판 아파트만 달랑"
인천경제자유구역의 '3두 마차' 중 하나인 영종하늘도시 입주가 올해 본격화되지만 기반 시설 조성이 늦어지고 인근
개발 프로젝트가 모조리 실패하면서 당분간 일부 아파트 단지들을 제외하곤 '허허벌판'이 될 상황이라고. 정기윤
입주예정자대표는 "현재의 상황은 사람이 도저히 살 수 없는 곳에 아파트만 달랑 지어 놓고 들어가 살라는
꼴"이라며 "입주예정자들의 분위기가 상당히 험악해지고 있다. 부글부글 끓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고. [김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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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外人 지난해 주식 10조 팔고 채권 7조 사들여
작년에 외국인들은 주식을 대량 처분한 대신 채권은 꾸준히 사들였다고. 외국인은 2010년까지 국내 주식을
사들였으나 작년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의 경기침체로 경제상황이 악화하자 주식을 내다팔았고 채권시장에서는 작년
순투자액이 7조원을 넘었지만 2010년(17조원)보다는 크게 줄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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