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에 한탕주의 극성…도박ㆍ로또 뺨친다
증시에서 개인투자자들의 한탕주의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데 개인들의 최근 투자행태가 흡사 도박판의 투기를
방불케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고. ◇ 고위험거래 '개미무덤' 오명에도 급증 ◇투기거래와 도박시장은 닮은꼴 ◇
전문가들 "사전 감시기능 강화해야" [한승호, 한창헌, 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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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고기값 왜곡 범정부 조사 착수…유통 2단계 축소
소 값 하락에도 쇠고기 가격은 여전히 높은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농림수산식품부, 행정안전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나서서 가격왜곡 조사에 착수했는데 정부는 한우 산지에서 우시장의 출하 비중을 줄이고 생산자단체를 통한 직거래
출하 비중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며 특히 생산자단체 중심의 대형 가공유통업체를 육성해 종전 5단계의 유통단계를
3단계로 줄이기로 했다고.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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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정규직 임금 차이 비교하니…무려 5.4배
우리나라 근로자 임금을 10개 등급으로 나눠봤더니, 최상위 그룹이 최하위보다 5.4배나 더 많았는데 이런
임금격차는 OECD 27개 국가 가운데 이스라엘과 미국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비정규직이 늘면서 이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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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최고 휘발유값에도 소비량 14년來 최대
지난해 휘발유 값이 사상 최고였는데도 소비량은 14년만에 최대를 기록했는데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작년 한해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의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천929.26원으로 전년의
1천710.41원에 비해 12.8%나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정유업계의 한 관계자는 "작년 차량용
휘발유가격이 크게 올랐는데도 내수소비량이 1997년이후 최대 규모를 나타낸 것은 서서히 조금씩 오르는 기름값의
특성 때문"이라면서 "많은 소비자가 대중교통 이용 등으로 기름 소비를 줄이지 않고 자가운전을 계속 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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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때도 늘었는데… 건설사 18년만에 줄었다
전국에 등록된 건설회사는 5만개를 넘는데 1997년 외환위기가 덮치면서 우방, 청구, 한양 등 주택건설의
명가들이 줄줄이 쓰러졌지만, 건설회사 수는 오히려 늘었었다고. 그런데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해마다 증가하던
전국의 등록 건설업체 수가 18년 만에 처음 감소했는데 이례적인 현상을 놓고 그만큼 건설업 불황의 그늘이
짙어졌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고.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국내 건설경기 회복 시점이 불투명한 데다 해외시장도
중동 지역에 편중돼 있어 건설업계의 불황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전태훤, 박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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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전세임대에 2만2000여명 몰려
국토해양부는 지난 9일부터 5일간 대학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총 9000가구 모집에 2만2031명이
신청해 2.45: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는데 공급물량 1만가구 중 1000가구는 정시합격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는 2월에 모집한다고.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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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터당 100원' 주유할인카드의 숨겨진 비밀
주유할인카드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는데 주유할인혜택을 잘 살펴보면 보험사가 카드사의 주유할인 부담을 일부 나눠지는
것으로 되어있다고. 최근 신한카드가 출시한 알피엠(RPM)카드의 경우 주유서비스 포인트 적립혜택이 크다는
장점인데 상세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리터당 80원 초과분은 신한생명이 제공합니다'라는 문구가 숨겨져 있는데
100원을 할인받을 경우 신한생명이 나머지 20원 할인을 제공한다는 얘기로 롯데카드의 드라이빙패스카드, 외환
넘버엔 오일로(OILO)카드, 우리은행의 우리V카드오일100카드 등도 마찬가지로 보험사에서 일부를 부담한다고.
이처럼 보험사가 카드사의 부담을 함께 지는 이유는 ‘고객정보 거래’ 때문이라고. 카드업계 관계자는 “신용카드를
발급받는 고객이면 보험사 입장에서는 보험을 들 여력이 충분한 우량고객이기 때문에 보험영업을 하기 쉽다”며 “개인신용정보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보험영업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고. [정선미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공공부문 비정규직 34만명, 정규직 전환 추진
정부 각 부처와 산하 공기업 등 공공기관들은 오는 4월15일까지 비정규직 종사자들에 대한 무기 계약직(정규직)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반기별로 전환 실적을 마련해야하는데 현재 복지 포인트와 상여금(명절휴가비 등)을 못 받고
있는 기간?시간제 근로자와 무기 계약직 근로자들에게 올해부터 새롭게 지급해야 한다고. 고용부가 발표한 주요
내용은 △무기계약직 전환 지침 △복지포인트?상여금 지급 지침 △단순 업무 용역근로자 보호 지침 △정규직 채용 시
비정규직 근무경력 인정 지침 등으로 이번 지침 대상자인 공공부문 비정규직은 총 34만 명에 이른다고.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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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금 좀 떨어졌다더니… 2년 전 비하면 20% 높아
아파트 전세금이 지표상으로는 떨어지고 있지만 서민들의 체감 전세금 부담은 전혀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 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금은 지난해 12월 평균 0.2%, 수도권은 0.3% 각각 떨어져서 서울과 수도권이 매주
0.1% 안팎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그러나 최근 전세금 하락은 지난 2년간 상승 폭에 비하면 피부로 느낄
수 없을 만큼 미미한 수준으로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1월 현재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금을 모두 합한
시가총액은 619조원으로 2010년 1월(521조원)보다 98조원 늘었다고 밝혔는데 2년간 전세금이 24% 오른
셈이라고. [유하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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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발' 다한 비아그라… 5월 복제약 쏟아진다
세계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큰 전쟁의 기운이 감돌고 있는데 13년간 선두자리를
굳게 지켜온 발기부전치료제의 대명사 '비아그라'가 오는 5월이면 수명(특허)을 다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이
때에 맞춰 무려 20여개 넘는 국내외 제약사들이 비아그라 제네릭(복제약)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유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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