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비 내기전 실손보험금 받는다
앞으로는 병원비를 지급하기 전에 치료비 청구서만으로도 실손의료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생명보험금도 보험사에
직접 가지 않고 우편과 팩스 등 비대면으로 청구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대책도
다양하게 마련됐는데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홈쇼핑 방송에 대해 사전심의제도를 도입하고 일반 보험광고 역시 소비자
평가단의 사전 테스트를 거치도록 해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광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도록 했다고. [손일선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요즘 '저금 대세'는 ○○○○ - 재테크 여의주/금리TOP 예·적금은?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전체 정기예금자 중 77.3%가 4% 미만 금리를 적용받고 있어
물가상승률조차 따라잡지 못해 돈을 은행에 맡기는 것이 오히려 손해인 셈이라고. 시중은행 10곳을 대상으로 금리
TOP 상품을 알아봤는데 대세는 역시 스마트폰 전용 상품이었다고. ◇ 스마트폰 상품이 대세 ◇ 묶으면 더 줘요
◇ 타 상품 이용하면 보너스 금리 ◇ 금리 얹어주는 특별한 상품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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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연금, 64세이상 이달 가입하세요
다음 달부터 64세 이상이 주택연금에 새로 가입할 경우 매달 받는 연금액이 예전에 가입했을 때보다 최대 7%
줄어든다고. 공사는 수명이 늘어나 연금 지급 기간이 당초 예상보다 늘어나고, 주택 가격 상승률 하락으로 담보로
잡은 자산 가치는 예상보다 떨어져 수지를 맞출 수 없게 돼 연금 지급액을 낮췄다고 설명했는데 그러나 만
60~63세 가입자는 오히려 종전보다 1~2%가량 연금 수령액이 늘어난다고. 따라서 60~63세는 다음달에
64세 이상은 이달에 가입해야 유리하다고. [이신영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체크+신용' 하이브리드 카드 상반기에 쏟아진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을 함께 탑재한 하이브리드 카드가 올해 상반기에 쏟아져 나올 전망인데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하나SK카드 등 은행 계열 카드사들은 최근 태스크포스 등을 가동해 하이브리드
카드 출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이들 카드사가 하이브리드 카드에 적극적인 이유는 최근 금융 당국의
체크카드 활성화 요구에 부응하고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시장을 동시에 석권하기 위해서라고. [심재훈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친인척 괴롭히는 보험설계사 '자폭계약' 금지된다
보험설계사가 실적을 위해 가족을 보험에 가입시키거나 대출을 받아 자기계약을 하는 이른바 ‘자폭계약’이
금지된다고. 금융감독원은 17일 올해부터 보험설계사의 성과평가에서 자기계약 실적은 제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는데
그 동안 보험설계사들은 과도한 목표 달성을 위해 ‘자폭계약’을 하는 게 관행화되면서 부작용이 많았고 이로 인해
일반인들의 보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 일조했고 보험설계사의 불만이 증가해 다른 직장으로 이동시 민원이
제기돼왔다고. [유윤정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교통사고처리, 이 정도는 꼭 알아두세요
도로교통공단이 설 연휴를 맞아 교통사고처리에 대한 자세한 대처 요령을 발표했는데 교통공단은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일단 사고가 나면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고. ▲즉시 정차 후 차 이동
및 사고신고 ▲부상자 구호 ▲증거수집 및 후속사고 주의 [안효문 기자]
[AutoTimes] 기사 더 보기
■ 짜증나는 '인터넷의 독' 드디어 추방한다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면 수없이 뜨는 '팝업'창, 인터넷 뱅킹 등을 이용하려면 몇 번이고 반복되는 '다음 파일을
설치하시오'라는 내용의 알림창들. 이 모든 게 액티브엑스(ActiveX) 때문인데, 정부가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유독 많은 이 '인터넷의 독'을 추방키로 했다고.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에 액티브엑스 퇴출을 위해 공공기관 금융기관
포털 쇼핑몰 등 주요 100대 사이트를 대상으로 액티브엑스 이용실태를 분기별로 공개키로 했다고 밝혔는데
액티브엑스를 많이 쓰는 사이트는 '위험한 곳'이란 이미지가 심어지도록 함으로써, 점차적으로 엑티브엑스를
퇴출시킨다는 구상이라고. [최연진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자동차 엔진오일, 너무 자주 간다!
보통 자동차 엔진오일 주행거리 5천 km 마다 교환을 하는데 실험을 해 보니 이보다 두 배 넘게 더 달린 뒤
교환을 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천 km 달린 차와 만 km 달린 차에서 엔진 오일을 수거해
성분 분석을 해 봤는데, 둘 사이에 큰 차이가 없었다고. 한국 소비자원과 석유관리원은 경유차의 경우 휘발유
차량보다 권장교환 주기가 10~15% 정도 짧지만, 8천 km 정도를 탄 뒤 교환을 해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고. [염혜원 기자]
[YTN] 기사 더 보기
■ 공존 꿈꾸는 따뜻한 ‘대안금융’-노숙인 대출? 모두 말렸지만 기적이 일어났다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적지 않은 서민이 제도권 금융 밖으로 밀려나고 있는데 이들이 갈 곳은 연 이자율 30%대의
대부업체, 그것도 안 되면 사채에 손을 대야 한다. 현 정부 들어 미소금융 등 서민전용 금융지원제도가 신설돼
사각지대에 놓인 일부 소외계층이 도움을 받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하고 운용도 미숙하다는 평가가 많다고. 공존
시장경제를 위해 금융의 공공적, 사회적 기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시점에서 금융사업으로 성공적일 뿐만 아니라
서민에게 재기의 밀알이 되는 ‘따뜻한 금융’의 현장을 소개한다. ○ 노숙인의 신뢰가 이룬 ‘작은 기적’ ○
영세상인 도우려 쇼핑몰 막은 조합 ○ 대안금융의 새싹, 마이크로크레디트 [김철중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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