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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가계부 머니북(Money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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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1. 19 (木)      |      vol. 388

 

■ 부모 모시는 자식 연말정산서 온갖 공제수혜

부모님을 모시고 산다면 '13번째 급여'인 연말정산 규정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는데 출산장려 차원에서 다자녀 추가공제가 확대되는 추세지만 부모 부양에 따른 소득공제 혜택도 꽤 짭짤한 편이라고. 부모 부양의 공제 출발은 인적 공제인데 부모의 나이가 60세 이상이라면 1인당 150만원의 공제를 받고 70세를 넘겼다면 추가로 1인당 100만원을 더 공제한다고. [유경수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1000조 원 가계 부채 대한민국 잡는다

가계 부채 1000조 원 시대, 남의 얘기가 아니다. 운이 좋아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처럼 쑥쑥 성장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다면 가계 부채가 남의 일처럼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내 가족 또는 친척 중 누군가의 빚이 5년 사이 평균 66%가 늘어난 것이다. 열심히 일해 저축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갈수록 빚만 늘어난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첫째로 가계 부채는 나라 경제를 침체에 빠뜨리게 된다. 둘째로 과도한 가계 부채는 정부의 거시경제 조정 기능을 무력하게 만든다. 셋째로 이미 전 세계인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 담보대출) 부실 사태를 똑똑히 목격한 바 있는데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파산하는 가계가 속출하고 대출을 갚기 위해 주택 등 자산을 ‘땡처리’ 하듯 시장에 내놓으면서 전 지구적인 공황 사태가 벌어졌다. 자, 이제 가계 부채의 심각성이 가슴에 와 닿는가? [우종국, 장승규, 이홍표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서민 짜내 VVIP에 '펑펑'‥카드사의 두 얼굴

카드업계에서 최고 상류층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엄청난 혜택이 담긴 초호화 서비스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결국 이 비용은, 일반 고객들의 주머니에서 나올 텐데 그렇다면 극소수 부자들을 위해 대다수 보통 사람들이 손해를 보는 거 아닌가요? 상위 0.01%의 초우량 고객, 이른바 VVIP를 잡기 위한 카드사들의 경쟁이 뜨거운데 연회비가 200만원이나 되지만 월 사용한도가 1억 원인데다, 항공기 1등석 무료 업그레이드, 특급호텔 스위트룸 이용, 고가 외제품 구매권, 건강검진, 개인 전용기나 요트 대여 등 1천만 원 가량의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정승혜 기자]

[MBC] 기사 더 보기

 

■ 30대 직장인의 설 이후 투자전략…빚 먼저 갚고, 종자돈 만들어라

개인별 금융상품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중은행 PB와 보험사 FP들에게 30대 직장인의 설 이후 투자전략을 들어봤는데 [채권투자] ‘메자닌 펀드’ 관심 집중 [펀드?파생상품] 단기운용 땐 수익률 4%대 ‘ABCP’ 매력 [주식 직접투자] 1분기 IT?자동차?내수?소비재 주목 [김동식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현금영수증 거부 신고기한 1개월→5년변호사·의사 “나, 떨고 있니?”

현금영수증을 발급해 주지 않을 경우 신고 기간이 기존 1개월에서 5년 이내로 늘어나는데 신고기한 연장제도는 이달 말 국무회의에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되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신고 기간이 늘어나면 변호사, 의사, 세무사 등 사업자가 먼저 몸을 사릴 가능성도 큰데 치과의사 조아무개(35)씨는 “신고 기간이 1개월일 때와는 마음가짐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며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고객이 현금영수증을 요구하지 않더라도 먼저 발급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고. [최현준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온라인 파격 할인가 상품, '재고떨이' 논란

설 연휴 명절을 맞아 디앤샵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각종 파격할인가의 화장품 선물세트가 선보이고 있는데 이들 파격가 상품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단종된 상품들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신동진 기자]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 '새집증후군' 없앤다던 그 제품, 가짜였어?

아무 기능없는 조잡한 전기 제품을 '건강웰빙제품'이라고 속혀 55억 원 어치를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는데 인천경찰청(청장 박천화) 광역수사대는 18일 원가 3만 원 가량의 조잡한 전기제품을 만들어 건강웰빙제품이라고 속여 판 혐의(방문판매법 위반)로 무등록 다단계판매업체 임직원 14명을 검거해 불구속했다고 밝혔다고. 이들은 인천시 남구 도화동 소재 다단계업체인 H사 창고에서 2009년 3월께부터 플라스틱 케이스내 백점토, 석회 등을 혼합한 고형물에 전선을 연결한 아무런 효능 없는 원가 3만원의 조잡한 전기제품을 만들어 전기절감기라며 대당 110만원씩 판매했다고. [김봉수 기자]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 올해 부자들의 화두 “돈 안 잃는게 버는 것”

정기예금이나 주식(펀드), 부동산 등 전통적인 투자대상을 기피하는 단기 부동자금이 불어나고 있는데 특히 부자들 사이에선 1년 이상 뚝심 있게 한곳에 묻어두는 장기투자는 거의 실종된 상태. 시중은행의 PB들은 “최대한 현 상황을 유지하면서 기회를 엿보는 것이 올해 부자들의 자산관리 키워드”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국내에선 고물가와 저금리로 은행에 돈을 맡겨도 돈을 잃는 ‘마이너스 금리’가 지속되고 있고 부동산시장은 올해도 부정적 전망 일색. 주식에 눈을 돌리자니 유럽 재정위기가 지속되고 신흥국도 성장에 브레이크가 걸렸고 특히 당장 올봄에 유럽 주요국의 국채만기가 집중돼 있어 투자자들은 숨죽이며 ‘폭풍’을 기다리는 심정이라고. [유재동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외교부 주연 '대국민 사기극' 실체 밝혀지나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의 ‘다이아몬드 개발’ 비리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는데 금융당국 조사 결과 외교통상부와 국무총리실 전?현직 관료들이 깊이 관련된 것으로 나타나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선 ‘대형 게이트’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매장량 부풀려 803억원 차익 ◆자원외교 총괄 3인 핵심으로 부상 ◆다이아몬드 실제 매장량이 핵심 [임도원, 서정환, 남윤선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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