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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2. 06 (月)      |      vol. 398

 

■ 물가폭등, 우리 집에는 없는 단어랍니다 - 생협 55만원으로 5인 식비 해결

장보는 아줌마의 심장을 널뛰게 한다는 요즘 물가 이야기는 우리 집에선 남의 얘기입니다. 간혹 새로운 생활재(물건)가 나오긴 하지만 지난달에 있던 생활재가 이번 달에도 여전히 있고 가격도 그대로이니 식비가 들쭉날쭉할 일이 없습니다. 매달 고정적으로 먹는 양파나 감자, 고구마, 무, 콩나물, 시금치 등 1차 농산물 가격은 해가 바뀌어도 가격이 거의 그대로입니다. 그나마 올라봐야 4~5%수준이라 한 개에 900원하던 무가 어느 날 갑자기 1500원 하는 일은 없습니다. [한진숙(nasolgae)]

[오마이뉴스] 기사 더 보기

 

■ 스마트폰, 망설여진다면…저렴하게 사는 법?

첨단 스마트폰, 기능이 좋긴 한데 너무 비싸서 한 번 잃어버렸다간 손해가 큰데 이렇다 보니 100만 원 가까운 스마트폰을 새로 사기 보다는 1,20만 원에 중고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중고 휴대전화 감정사'라는 새로운 직종까지 등장했다고. 스마트폰을 쓰고 싶은데, 너무 비싸 망설여진다면, 반대로, 신제품으로 바꾸고 싶다면 중고 시장을 적극 활용하는 게 좋은 대안인데 단, 인터넷 상 거래인 만큼 직거래 보다는 제품을 받을 때까지 돈을 신탁해두는 에스크로 거래가 안전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고. [문준모 기자]

[SBS] 기사 더 보기

 

■ 연금상품…수익은 '바닥' 수수료는 '바가지'

연말에 세금공제도 받고, 노후대책도 되는 연금저축이나 연금보험, 많이 들고 있는데 수익률은 정기예금만도 못하고 금융사들이 떼가는 수수료는 거의 바가지 수준이라고. 연금신탁으로도 불리는 은행 연금저축은 지난해 평균 수익률이 1년짜리 정기예금의 4.1%에도 크게 못 미쳤는데 채권만으로 운용하는 채권형 연금신탁은 고작 3.0%, 한술 더 떠 자산의 10% 이내를 주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안정형 연금신탁은 1.6%에 그쳤다고. 수익률이 바닥인데도 수수료는 바가지 수준인데 은행 연금 저축의 수수료율은 은행마다 다르지만 0.7%~1.0%에 달해서 운용방식이 유사한 채권형 펀드의 수수료율 0.3% 보다 두 세 배 높다고. [이민주 기자]

[SBS] 기사 더 보기

 

■ 날개돋친 마일리지 車보험…부실판매 우려도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보험료가 싼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이 날개돋친 듯 팔려 한 달 만에 가입자가 20만명을 넘었는데 금융감독원은 가입자를 많이 확보하려는 손해보험사들의 과당경쟁과 부실판매 우려가 있어 경고를 보냈다고. 운전성향을 따지지 않고 어느 모로 봐도 1년에 7천㎞ 넘게 달릴 것 같은 운전자까지 마일리지 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게 대표적인 부실판매 사례인데 금감원은 최근 보험사들에 보낸 공문에서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판매가 급증해 부실판매와 과당경쟁으로 말미암은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고. [홍정규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1인가구 느는데 식재료 값은 급등 “사먹는게 더 싸”… 반찬가게 ‘짭짤’

서울에서 자취를 하는 대학생 권민성(여?23)씨는 최근 집에서 식사를 위한 조리를 일절 하지 않는데 한 끼 밥상에 올라가는 국과 2∼3가지의 반찬을 만드는 데 필요한 파, 마늘, 호박 등 기본적인 채소 가격이 너무 올라 혼자 조금씩 만들어 먹고 버리는 데 돈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이라고. 야채나 과일, 육류 및 유제품 등 식재료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학생이나 독신 회사원, 신혼부부 등을 중심으로 가정요리를 포기하고 적은 양의 반찬 여러 가지를 사 먹을 수 있는 ‘반찬가게’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동네 반찬가게뿐만 아니라 집으로 직접 반찬을 배달해 주는 인터넷 반찬가게도 호황을 맞고 있다고. [박정경, 장병철 기자]

[문화일보] 기사 더 보기

 

■ 직장인 건보료 별도부과…종합소득 얼마이상?

근로소득 이외에 연간 종합소득이 7200만원을 넘는 ‘부자 직장인’은 오는 9월부터 별도의 건강보험료 51만 3000원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근로소득 이외의 종합소득에 대한 건보료 부과는 건보 재정 확충과 함께 형평성 논란 때문에 적극 추진되고 있는데 직장가입자는 근로소득에만 건강보험료가 부과됨에 따라 빌딩?상가 소유주, 전문직 자영업자, 대주주 등 봉급 외 종합소득이 있는 고소득자라도 직장가입자만 되면 근로소득에만 보험료가 부과됐고 심지어 직장가입자는 종합소득에 대한 건보료를 내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 위장 취업하는 고소득자도 적지 않아 사회문제가 됐다고. [김효섭 기자]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 "주택바우처 월세지원금 너무 적다"

서울시 주택바우처 이용자 3명 가운데 1명은 가구당 월세지원금이 비현실적이어서 불만족스럽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월세지원금이 생각보다 적다는 응답(96.2%)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이 짧다는 응답(1.6%)도 소수 있었다고. 주택바우처 제도란 2010년부터 저소득가구의 주택 임대료를 쿠폰 형식으로 보조해주는 것으로 이용 가구 수는 지난해 5,540가구로 많지만 가구당 지원금은 월 4만3,000원~6만5,000원이어서 월세를 감당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김청환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저축성보험 시장 변질 원인은 `돈놀이 탐욕'

최근 과열 양상을 빚는 저축성보험은 보험(保險)은 `위험보장'이라는 본래 기능이 크게 왜곡돼서 금융감독원이 서둘러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저축성보험 과열…보험사 `금리차 따먹기' ◇ 삼성생명이 과열경쟁 촉발 ◇보험료 상승, 계약 해지 등 부작용 커 [고일환, 홍정규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서울 삼청동 '작은 가게' 어느덧 1000개… 대형매장 발 못붙였다

◇삼청동은 '소(小)점포 왕국' - 대규모 개발이 비켜간 삼청동은 대기업 레스토랑 체인보다 개인이 창업한 레스토랑이 입소문을 타고, 신진 디자이너들이 재능을 살려 디자이너숍이나 구두매장을 열어 성업 중인 곳인데 작은 공방을 겸한 액세서리 가게들도 젊은 여성들의 인기를 독점하고 있다고. ◇개성 있는 비즈니스와 창조적 소비 욕구 결합 ◇삼청동 이펙트 서촌(西村)까지 [손정미, 김지섭 기자]

[조선일보] 기사 더 보기

 

■ 10대 재벌 생산액, 상장사 전체의 절반 넘었다

유럽발 금융위기 이후 재벌 그룹의 경제력 집중도가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제조업) 상위 10대 그룹(한국전력 제외) 상장사의 지난해 1∼3분기 매출액은 470조8천233억원으로 전체 상장사 900조8천114억원의 52.27%를 기록했다고. 10대 그룹 상장사 매출 비중은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발생 이전인 2007년의 46.41%에 비해 6% 포인트 가량 높아졌다고. [한승호, 박상돈, 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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