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카드 소득공제 다 되는 건 아니다
소득공제 받을 항목이 많지 않은 미혼 남녀에게는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이 가장 큰 공제항목으로 지난해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올해에도 최대 300만원을 한도로 공제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신용카드
사용액 중에서도 소득공제 예외조항이 많은데 먼저, 자동차를 신용카드로 결제해도 소득공제가 되지 않는데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도 마찬가지. 외국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액, 보험료 또는 공제비, 주유비, 각종 상품권 같은
유가증권, 공과금, 자동차 리스료 등도 제외되고 각종 국세나 지방세, 전기료, 수도료, 전화료 등과 같은
공과금이나 아파트관리비, 고속도로 통행료 등도 공제대상이 아니라고.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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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저기서 만든 포인트 카드, 짭짤하게 쓰는 법
물건 사면 포인트가 쌓이고, 나중에 현금처럼 쓸 수 있다는 멤버십 포인트 카드, 여기저기서 만들라고 해서, 여러
장씩 갖고 계신 분들도 많은데 지갑이 두툼해져서 갖고 다니기도 불편할 정도. 기업들이 카드마다 분산된 포인트를
묶어서 쓸 수 있는 포인트 통합 카드를 앞세워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는데 CJ는 한 장의 카드로 커피 전문점,
화장품 가게, 극장, 아이스크림 등 23개 브랜드에서 포인트를 몰아서 쓸 수 있는 '포인트 통합 카드'를 내놨고
GS도 주유소, 편의점 등 계열사는 물론 31개 제휴 업체에서도 쓸 수 있는 포인트 카드를 출시해 1천 2백만
명까지 회원수를 늘렸다고. [정명원 기자]
[SBS] 기사 더 보기
■ ‘화장품 전문점’이 사라지고 있다..왜?
대기업들이 저가형 브랜드숍과 자사 브랜드를 중심으로 판매하는 멀티브랜드숍을 확대하면서 화장품전문점이 사라지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전국 화장품전문점은 4000여개인데 이는 1990년대 후반 1만7000개에서
4분의 1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2000년대 들어 미샤, 더페이스샵 등 브랜드숍들이 우후죽순 생겨난 것이 이들의
몰락 원인이라고.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롯데리아 햄버거 가격 ‘꼼수 인상’
국내 패스트푸드 1위 업체인 롯데리아가 지난해 17개 햄버거 세트의 가격을 100∼300원씩 올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인상폭은 1.4∼7.7%라고. 롯데리아 주요 매장들은 가격을 올린다는 사전 공지나 발표를 하지
않았는데 이에 대해 일부 소비자는 “가격 인상에 대한 여론의 비판을 피하기 위한 ‘꼼수 인상’이 아니냐”고
지적했다고. [강유현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전문가 70%, "박원순式 뉴타운 출구전략 찬성"
국내 학계?연구계 전문가 70%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뉴타운 출구전략'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지지층은
그동안 뉴타운?재개발구역 지정이 과도하게 지정된데다 이들 정비사업 자체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안으로 충분치
않다고 지적했다고. 찬성의견을 낸 14명 가운데 11명은 그동안 뉴타운?정비사업구역이 과도히 지정됐다고 지적했고
이어 세입자와 영세조합원의 주거권 보장 측면에서나 멸실주택이 대량으로 발생하면 전?월세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의견도 있었다고.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서울 이어 경기도 그리고 농어촌까지… 번지수 못 찾는 뉴타운
서울시가 기존 뉴타운 사업을 사실상 접은 데 이어 지방에서도 뉴타운 사업 차질이 우려된다고. 수도권인
경기도에서는 45개 지구에서 뉴타운 사업 취소가 불가피해졌으며, 농어촌 뉴타운의 분양률이 당초 목표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에 따라 정부는 농어촌 뉴타운 사업의 확대 여부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김병철,
홍희경기자]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 온라인 쇼핑몰, 중고상품 거래 활기/남성 화장품 매출 20~30% 증가 外
불황이 이어지면서 중고용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거래가 확대되고 있다고.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상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30% 가량 증가했고, 올 1월의 매출도 약 50% 정도 늘었는데
특히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온라인 쇼핑몰의 주소비층인 젊은 층은 물론,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구매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유승민 리포터]
[MBC] 기사 더 보기
■ 렌트카도 떨이? 아반떼 1시간에 6600원
카 쉐어링은 한 대의 차를 여러 명이 나눠 쓴다는 뜻으로, 기본 개념은 일반 ‘렌트카’와 비슷하지만 최소 6시간
단위로 차를 빌려야 하는 일반 렌트카와 달리 30분 단위 예약이 가능해서 시간 계획을 잘 세우고 단시간만
예약하면 저렴한 가격에 차를 사용할 수 있다고. 카 쉐어링은 원래 1950년대 사회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나,
최근에는 자동차?이동통신 회사들이 이를 사업화 하기 시작했는데 국내도 KT와 LG유플러스 등이 관련 사업에
진출해 있다고. [안석현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카드 그렇게 긁었는데 연말정산이 왜 이래?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했던 체크카드가 갈수록 매력을 더해가며 ‘백조’로 거듭나고 있는데 체크카드 활성화를
위해 소득공제 혜택을 늘려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 데다 정치권도 이를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체크카드를 쓰는 게
여러모로 유리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라고. ○연소득 25% 이상 써야 소득공제 ○연봉 4000만원,최대
30만원 더 환급 ○체크카드, 신용카드보다 유리할 수도 [박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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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7공약이 양극화·물가 급등의 원인
4년 전 출범한 MB정부의 핵심 공약은 '747'(연 7% 경제성장률, 10년 내 국민소득 4만달러, 7대 강국
진입)이었는데 이를 위해 금산분리 완화 등 각종 대기업 관련 규제를 풀어주고 고소득층의 세금을 깎아주는 한편
고환율ㆍ저금리 정책으로 수출 제조업을 뒷받침했다고. 그러나 대기업 위주 성장전략의 후유증은 심각해서 성장의
과실이 극히 일부 대기업에만 쏠리면서 양극화는 더욱 심해졌고, 서민들은 고용 부진과 물가 급등에 신음해야
했다고. 김수행 성공회대 석좌교수는 MB노믹스에 대해 "총체적인 정책 실패"라고 단언했고, 이필상 고려대 교수는
"부자 감세, 규제 완화 등 MB정부의 대표 경제정책들이 공정, 공생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허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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