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손보사 이달 말 車보험료 일제히 인하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이달 말 일제히 자동차보험료를 내리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됐는데 인하 폭은 2~4%가 유력고
배기량 1천600㏄ 이하 차량에 인하 혜택이 집중될 전망이라고. 보험료 인하에서 3천㏄ 이상 대형차와 외제차는
제외되는데 손보사들은 개인용 경차와 소형차에 보험료 인하를 집중할 방침이며 경차는 1천㏄ 이하, 소형차는
1천~1천600㏄라고. [심재훈, 홍정규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20대 체감 생활형편 금융위기 이후 최악
사회에 막 발을 들여 넣은 20대의 체감 생활형편이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악화됐는데 높은 취업 문턱 탓에
소득이 별로 개선되지 않았으나 생활비 마련 등을 목적으로 한 생계형 부채는 빠르게 증가한 탓이라고.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를 보면 30세 미만 소비자의 현재생활형편 CSI는 지난 1월 기준 70을
기록했다. 2009년 1월 69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인데 생활형편 CSI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현재 생활이
과거보다 나빠졌다고 보는 응답자가 더 많다는 의미라고. [이강원, 고은지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거래 실종…집값 7000만원 떨어져도 문의조차
“주택 매매 거래가 완전 실종 상태입니다. 매매가격이 떨어졌지만 문의조차 없어요.” 서울 등 수도권 주택시장이
매매거래가 실종된 채 방향을 잃으면서 거래가 실종되고 수요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 뉴타운 재검토에 이은
재건축단지 소형 면적 의무비율 확대 추진 발표 이후 국토해양부와 서울시의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주택시장이 극도로
냉각되고 있다고. [김순환, 이용권 기자]
[문화일보] 기사 더 보기
■ 200만명 '그냥 쉰다'…'무위도식' 20~30대 급증
심신은 멀쩡하지만 취업 시도는커녕 집안일 조차 하지 않고 지내는 인구가 200만명을 넘어섰는데 통계청의 고용동향
조사를 분석해보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쉬었음' 인구는 지난 1월 현재 201만5000명으로
나타나서 1년 전 187만2천명 보다 14만3천명(7.7%) 늘어났다고. '쉬었음' 인구는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큰 질병이나 장애가 없어도 퇴직 등으로 지난 1주간 쉬는 상태인 사람을 가리키는데 지금까지는 주로 60대 장년층
은퇴자가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고. [임미현
기자]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 `스마트 금융' 확산…소비자서비스 대폭 간편화
은행권의 `스마트 금융'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은행 지점에 대한 인식을 확 바꿔놓을 스마트 브랜치부터
스마트폰용 금융상품까지 신개념 기기들과 은행 업무를 접목한 스마트 금융이 확산하고 있다고. 기존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이 단순 거래만 가능했지만 스마트금융센터는 펀드 상담, 대출, 자산관리 등 실제 영업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시중은행 관계자는 "스마트 금융 시대가 열려 고객들의 대부분 업무를 원하는 시간에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지점 직원들도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업무 효율성도 높아진다"고
말했다고. [안승섭, 고유선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아파트 전세금 지원 받는다던데…혹시 우리집도?
서울시가 전세금 일부를 지원하는 신개념 '장기안심주택' 제도를 도입하는데 지원조건을 충족하는 시내 아파트가
5만9000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원 대상주택의 10가구 중 3가구는 노원구로 조사됐다고. ◆
지원 대상주택 32% '노원구'…5인 이상 지원 대상 16만3944가구 ◆"신개념 주거복지, 성공여부 주목"
[김하나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서울, 전셋값의 70% ‘장기안심주택’ 4050가구 공급
서울시가 서민형 임대주택인 ‘장기안심주택’을 2014년까지 4050가구 공급하겠다고 20일 밝혔는데 올해
1350가구가 공급될 장기안심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70% 가격으로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다고.
장기안심주택 입주 대상자는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무주택 서민으로 지원 방식에 따라 세입자를
위한 보증금 지원형, 집주인을 위한 리모델링형, 세입자와 집주인 모두를 지원하는 리모델링?보증금 지원형으로
나눠진다고. [정유진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새차같은 중고차 싸게 사기 - 1년 지난 캠리, 신차 대비 1000만원 저렴
○쉐보레 올란도, 도요타 캠리 ‘경제적’ - 8종의 중고차 가운데 감가율이 가장 큰 모델은 도요타 캠리(6세대
모델)로 조사됐는데 캠리는 신차 가격은 3490만원이고, 1년 지난 중고차 가격은 2500만원이어서 차값이
990만원(감가율 28.4%) 감소했다고. 반면 감가율이 가장 낮은 모델은 현대차 아반떼(MD)였는데 아반떼는
1년 지난 중고차의 경우 감가율이 13.8%로 경차 모닝(15.8%)이나 YF쏘나타(15.8%)보다 낮았다고.
○중고차 유지기간 따져보고 구매해야 [김정훈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네이버 뜨자… 중소 부동산 정보업체 문 닫을 판
초대형 포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이 문어발식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중소 전문 업체들을 고사(枯死)
위기로 몰아간다는 지적이 거세지고 있는데 네이버가 부동산 정보사업에 진출하면서 잘나가던 부동산 정보업체가
매각되거나 매출이 5분의 1토막까지 났으며 7~8곳에 달하던 가격비교 사이트 시장에서는 '에누리닷컴'과 '다나와'를
제외한 나머지가 사실상 문을 닫거나 매출이 급감했다고. 전문가들은 인터넷 벤처 생태계의 명맥이 끊어진다고
우려한다고. [장원준, 박순찬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혈세 투입된 서울시 아리수 사업 ‘진퇴양난’
서울시가 야심차게 추진해온 먹는 수돗물 ‘아리수’ 관련 사업이 진퇴양난에 빠졌는데 서울시에 따르면 이명박 시장
시절부터 현재 박원순 시장에 이르기까지 아리수 사업에 무려 5000억원 가까운 돈을 투자했지만 결실을 보지
못하고 있는 상태며 페트병 아리수의 판매도 국회에 계류 중인 상태라고. [안상준 기자]
[메디칼투데이] 기사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