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급 쪼개 종잣돈부터 마련 ‘저축 먼저’ 첫 습관 들여라
사회초년생에게 재테크는 높은 벽인데 학자금 융자 상환과 취업턱 등에 나가야 할 돈은 많지만 월급명세서에 찍힌
숫자는 고만고만. 자연히 재테크는 먼 훗날의 일로 미뤄지고 월급이 들어오는 족족 써버리기 일쑤인데 재테크
전문가들은 사회초년생의 재테크 습관이 평생 이어지는 만큼 처음부터 꼼꼼한 계획을 세우고 저축을 하는 습관을 몸에
익혀야 한다고 조언한다고. ■ 월급통장에 돈을 묵혀두지 않는다 ■ 쓰기 전에 저축한다 ■ 길게 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 지출도 재테크다 [이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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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자 먹고 수수료 막는 마술통장 있다는데…
재테크의 시작은 입출금통장. 그저 돈이 드나드는 용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입출금통장만 잘 사용해도 수수료를
절약하는 것은 물론 이자 수익도 거둘 수 있는데 재테크 고수들은 입출금식 통장도 2~3개로 나눠서 쓰는 게
현명하다고 조언한다고. 출금, 이체수수료가 면제되는 월급통장을 만들어 월급을 받은 다음 이 돈을 생활비,
체크카드 결제, 여윳돈 등의 목적에 따라 적합한 계좌에 예치하는 전략인데 생활비 계좌로는 출금수수료가 면제되는
상품이 유리하고, 여윳돈은 하루만 맡겨놓아도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을 쓰면 좋다고. [석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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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금자리주택, 5년 단기 임대도 가능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주변 시세보다 싸게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을 앞으로 짧게는 5년만 임대해 거주할 수 있게
된다고. 현재는 보금자리주택 가운데 분양이 아닌 임대주택의 경우 △영구임대 △국민임대 △장기전세 △10년 임대
등 4가지 유형으로만 공급하고 있지만 최근 단기 임대를 원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5년 임대 유형을
추가했다고. [김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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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가계대출 금리 상승폭 14년 만에 최고…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상승폭이 외환위기 이후 1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는데 상호금융 등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금리도 일제히 오르면서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은행은 ‘2012년
1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서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가계대출금리는 연 5.80%로 전월보다
0.43% 포인트 올랐다고 27일 밝혔는데 상승폭은 외환위기가 한창이었던 2008년 2월(0.56% 포인트)
이후 가장 컸다고. [고세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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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재정위기 직격탄…경상수지 2년만에 적자
지난달 경상수지가 2년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유럽 재정위기의 여파가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에 직격탄을 날린
탓인데 경상수지가 적자를 보였던 마지막 시기는 2010년 2월로 5억5천만달러 적자였다고. [안승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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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만의 리그' 5대 금융지주 빛과 그림자
농협ㆍKBㆍ신한ㆍ우리ㆍ하나 등 5대 금융지주사는 대출시장의 71.4%, 예금의 80.6%, 은행 점포 수의
73.9%를 차지하고 있는데 11년 전인 2000년보다 각각 30% 이상씩 높아진 수치라고. 인수합병으로 은행
수가 점점 줄어 경쟁이 약해지자 수수료는 고공행진을 이어갔는데 자동화기기(ATM) 이체 수수료가 2천원을 넘는
은행까지 생겨났고 채권형 펀드의 평균 수수료율은 0.3%지만, 채권으로 운용되는 은행 연금저축의 수수료율은
2배가 훨씬 넘는 0.7~1.0%에 달한다고. [안승섭, 고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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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억 아파트 1억낙찰 좋아했더니… 이럴수가(묻지마 입찰, 추가비 '폭탄')
분양가 기준 10억원대 아파트를 경매시장에서 1억원대에 낙찰받았지만 유치권 행사와 함께 토지가 별도로 경매에
부쳐져 수억원의 추가비용이 필요한 사례가 발생, 부동산 경매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경매 전문가들은 유치권
외에도 추가비용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낮은 가격의 입찰이라도 일반인들이 무작정 뛰어드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했는데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성원상떼레이크뷰'는 이미 준공이 됐지만 마무리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데다, 일부 하자보수도 필요한 상태여서 낙찰자는 추가 공사비용도 부담해야 한다고. [민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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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황의 그림자…편의점 도시락 매출 급증
불황의 그림자가 도시락을 히트상품으로 만들고 있는데 외식물가 상승 등으로 저렴한 편의점 도시락 판매액이 크게
늘어나는가 하면 호텔에서는 1만~2만원대 저가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을 모으고 있다고. 편의점 도시락을 주요
소비하는 고객들은 20~30대 직장인ㆍ학생 등인데 가격대도 2000~3000원으로 일반 식당가의 절반
수준이라고. [차윤탁, 채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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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보험, 영세 자영업자에겐 '그림의 떡'
고용노동부는 27일 자영업자들의 생계 안정과 재취업 지원을 위한 자영업자 고용보험이 시행 한 달 만에 가입자가
2,200여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는데 하지만 가입률이 낮고 특히 영세 자영업자들이 외면하고 있어 실질적인
사회안전망이 될 수 있을지 우려되고 있다고. 영세 자영업자들이 고용보험을 외면하는 것은 이 제도가 실질적인
'우산'이 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인데 이동주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기획실장은 "보험 급여가 최저임금만
받고 일했을 때의 월급보다도 적은데 당장 하루 벌어 먹기도 힘든 영세 자영업자들이 돈을 모아 보험금을
내겠느냐"고 말했다고. [남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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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왕이면 셋째까지"…셋째 출산, 10년만에 첫 5만명 돌파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출생?사망 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한 셋째아(兒)이상 아기는
5만1천600명으로 지난 2010년보다 1만7천 명 더 늘어났다고. 셋째아 이상 출생수가 5만 명을 넘긴 것은
지난 2001년 5만5천600명을 기록한 이래 10년 만에 처음. ◈ 사라지는 '귀동(貴童)이' ◈ '베이비붐
에코 세대', 경기 나빠지자 출산 미뤄 [장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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