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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3. 29 (木)      |      vol. 433

 

■ "보험금 돌려드려요"... 유혹에 속지 말자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 보험 중 어느 것이 더 좋은가?" 대부분 사람들이 "만기환급형이 좋다"고 답하는데 10~20년 가까이 보험료 냈는데 만기에 낸 보험료를 돌려 받지 못하면, 아깝고 손해보는 것 같다라는 심리가 그 이유. 그런데 정말 만기환급형 보험이 더 좋은 것일까. 쉽게 결론짓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몇 가지 사실이 있다고. (비싼 보험료 속에 숨겨진 비밀) (유혹에 넘어가지 말자!) (손실 회피 심리에 편승한 만기환급형 보험) (보험은 저축이 아니라 소비) [이지영 시민기자]

[오마이뉴스] 기사 더 보기

 

■ 소액신용대출 이자 30%대 ‘훌쩍’저축은행, 고리대금 업자인가

급전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저신용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소액신용대출 금리는 얼마일까? 저축은행중앙회의 공시를 보면, 은행과 대출상품?신용등급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신용 6등급 이하 고객들의 신용대출금리는 30% 중후반대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형급인 솔로몬 저축은행은 32~36%,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35%의 이자를 받고 있으며 에이치케이(HK) 저축은행은 대부업체(39%)의 금리와 다를바 없는 38.9%에 달했다고. [이재명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원가에 밝은 美소비자, 판매價 직접 정한다

미국의 부동산 중개업자인 P.T. 바인버그는 어떤 상품의 원가가 어느 정도인지를 대충 안다. 최근 보스턴의 한 가게에서 `첼시' 시계의 가격이 수백달러로 매겨진 것을 보고는 "너무 비싸다. 3개를 살테니 15∼20%를 깎아달라"고 요구했다. 주인이 그의 요구에 응했음은 물론이다. 소매업체와 소비자들은 항상 제품 가격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였고, 이 싸움의 유리한 고지는 언제나 업체의 몫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와 각종 프로그램이 나오면서 가격 흥정의 주도권을 소비자가 쥐게 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업주가 가격 흥정에 소극적일 경우 소비자들은 지체없이 나가버린다. 아마존과 이베이를 이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정규득 특파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집없는 시민 ‘주거비’ 지원, 한달에 얼마?

서울시의 가계부채 규모가 204조521억원(지난해 11월 기준)을 넘어섰는데 이는 전년 대비 4.8% 증가한 규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서울시는 이 같은 가계부채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을 위한 '서울시 가계부채 위기관리 종합계획'을 28일 발표했는데 저소득층에게는 긴급생활자금과 공공일자리를 지원하고 청년층에게는 신용회복을, 소상공인에게는 대출금리 인하를 추진하겠다는 것이 골자라고. ■저소득?저신용층 생활자금 지원 ■청년층 신용회복 길 열려 ■'무담보 저리'로 소상공인 지원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접이식 자전거가 9만5000원… 대형마트 '반값 자전거' 경쟁

대형마트 업계가 '반값 TV'에 이어 '반값 자전거' 경쟁에 돌입하는데 이마트는 2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접이식 자전거 6000대를 9만5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고 롯데마트도 4월 중순부터 국내 자전거 제조사와 함께 9만원대 자전거 기획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진중언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지방세엔 없고 국세엔 있는 카드 수수료

국세 카드 납부액 1조원 시대. 카드 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이 커져가고 있는데 신용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카드와 현금결제를 차별하지 말라”는 정부가 납세자들에게 카드 수수료를 물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행정안전부는 지방세 신용카드 결제액을 카드사가 다음 달 10일까지 활용할 수 있게끔 해주고 수수료를 없앴으나 국세는 어렵다는 게 정부 입장인데 기획재정부는 ‘국고 수입금을 수납했을 때는 지체 없이 수납금을 한국은행 또는 금고은행에 납입하여야 한다’는 국고금 관리법 조항을 들어 지방세처럼 신용공여 방식을 적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임미진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고작 '1억' 효과 보려고 '930억' 쏟는 금융 당국

3월 초 벌어진 IC(집적회로)카드 교체 대란(大亂)은 카드 복제 범죄 차단에 별 효과가 없는데도 치밀한 사전 조사 없이 시행한 전형적인 탁상 행정이었던 것으로 금융 당국 자체 조사 결과 드러났는데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기존 마그네틱 방식 신용카드를 IC 방식으로 바꿀 경우 당장 줄일 수 있는 피해 규모는 연간 1억원 정도에 불과한 반면 마그네틱카드를 IC카드로 교체하는 비용은 전국적으로 9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고. [이진석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수입 유모차 ‘가격의 진실’

유독 국내 판매가격이 비싼 외제 유모차 가격의 결정 배경에는 일부 소비자들의 잘못된 심리와 이에 편승한 일부 수입업체의 이윤 부풀리기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은 28일 외국 브랜드 유모차 16개 제품과 국내 브랜드 9개 제품의 국내외 판매가격을 비교한 결과, 같은 외제 유모차라도 국내 판매가격이 다른 해외 수입국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1.33~2.21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소시모는 일부 수입업체가 소비자의 선호를 등에 업고 턱없이 높은 유통마진?마케팅 비용 등을 붙여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 소시모 조사 결과 수입가격이 약 30만원인 외제 유모차는 통관비 20%가 붙어 36만원이 되고 여기에 수입업체 유통마진 30%, 공급업체 마진 15~20%, 유통업체(백화점) 마진 30~35%와 물류비용(5~7%), 애프터서비스 비용(10%), 판촉지원 비용(10%) 등 단계를 거칠 때마다 가격이 불어 수입원가보다 3배 이상 높아진 12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김다슬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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