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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9. 03 (月)      |      vol.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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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전세 줄어든다…서민주거 '불안'] - 월세 전환 늘어 주거부담 가중

가을 이사철을 맞아 집을 옮기려는 서민들이 늘고 있지만 마땅한 전셋집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데 서울 시내 소형 아파트에서는 금리 인하로 인한 월세 전환과 재건축 이주 수요의 급증으로 전셋집을 찾아보기 어렵고, 비싼 중대형 아파트는 가격 부담에 반전세로 돌리는 사례가 많다고. ◇개포주공 전월세 비율 3대7 역전…'갈 곳 없는 서민' ◇'올라도 너무 올라' 반전세로 ◇전문가 "월세 증가 당분간 이어져…서민 주거안정 필요" 국민은행 박원갑 부동산수석팀장은 "예전처럼 1억원 이하로 구할 수 있는 전세 아파트가 서울 시내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다"며 "서민들이 전세로 살면서 돈을 모아 나중에 집을 사고 중산층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길목이 차단되고 있다"고 우려했다고. [강건택, 이유진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3년만의 실손보험 수술, 무엇이 달라지나

지난 2009년 대대적 손질을 했던 실손 의료보험이 갱신 때마다 급등하는 보험료로 논란의 중심이 되자 금융당국이 3년 만에 또 다시 메스를 들이댔다고. ◇실손보험 개선대책, 소비자 이익은? - 소비자에게 가장 큰 이익은 선택권이 크게 확보된다는 점인데 자기부담금이 현행 10%로 고정된 것과 달리 개선안에 10% 또는 20% 중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게 한다고. ◇아쉬운 비급여 지급심사 강화 - 아쉬운 부분은 실손 의료보험의 보험료 인상폭을 확실하게 낮출 수 있는 비급여부문 지급심사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이 않다는 것이라고. [박기주 기자]

[뉴시스] 기사 더 보기

 

■ 급전 필요한 서민들이 가장 기뻐할 소식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서민 지원대책을 내놓고 있는데 금융당국의 강력한 주문에 따라 '등 떠밀려'내놓는 대책이지만, 급전이 필요하면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연 10%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서민들로서는 이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우리은행은 100만~300만원을 1년 이내 만기로 융통할 수 있는 소액ㆍ단기대출 상품을 이르면 이번 주 출시하는데 무보증 신용대출 형태로 거치기간이나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원리금을 매월 똑같이 나눠 갚는 식으로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기존 서민 금융상품과 달리 1~6등급 정상 등급자들도 신청 가능하다고. 국민, 하나, 농협, 씨티은행 등 다른 시중은행들도 비슷한 상품을 이달 중 내놓을 예정. 저소득ㆍ저신용자를 위한 '새희망홀씨대출' 대상 범위도 확대됐는데 전국은행연합회는 이날 "공공정보에 등록되지 않은 짧은 연체기록이 수 차례 있거나 1개월 미만 단기 연체기록이 있는 서민에 대해서도 대출 신청이 가능토록 규정을 바꿨다"고 밝혔다고. [강아름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주머니 가벼운 추석… 1만원 이하 선물세트 늘어

불황에 초저가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통업체들이 '만원' 이하의 초저가 제품을 확대하고 있는데 롯데백화점은 대량 직매입을 통해 기존 판매가격이 2만원이던 이탈리아산 카스텔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8500원에 판매하고 현대백화점은 치약과 샴푸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세트를 9900원에 판매한다고. 이마트는 1만원 미만의 초저가 생활용품 제품을 80만개 준비했고 홈플러스는 치약과 비누 등을 넣은 선물세트와 홍삼, 꿀물 등을 넣은 음료 선물세트를 5000원에 판매한다고. [김진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잠자는 내 돈 깨우기 ‘대작전’] 티끌 모아 태산…‘독하게 찾아라’

(잠자는 휴면계좌를 모두 깨워라) - 휴면성 금융상품을 ‘추적’하기 위해 가장 먼저 접속해 봐야 할 곳은 은행연합회에서 운영하는 휴면예금통합조회 시스템(www.sleepmoney. or.kr)인데 이곳에 접속하면 모두 크게 휴면 예금과 휴면 보험금 등 두 가지 상품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고. (모르게 나가는 돈과 정보를 잡아라) - 사용하지 않는 신용카드는 상담원과 통화 없이 자동응답기(ARS)로 해지할 수 있게 됐는데 각 카드사의 ARS에 접속, 개인 회원을 선택하고 신용카드 해지를 누르면 되고 인터넷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쉽게 해지할 수 있다고. (해지되기 전에 점검하자 ‘포인트’) - 해당 카드를 해지하고 마면 포인트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포인트는 안 쓰면 날아가는 돈이다. 반드시 활용하자) - 포인트는 대부분 지급 받은 지 1~2년 이내에 써야 (쫀쫀한 재테크에 스마트폰은 ‘축복’) [이홍표 기자]

[한국경제매거진] 기사 더 보기

 

■ 당장 급한 마음에…잘못하면 '빚'으로 돌아온다

무심코 시작한 리볼빙서비스로 빚을 갚지 못해 허덕이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 통장에 잔고가 없을 때 카드대금 연체를 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리볼빙서비스를 이용하지만 잘못 사용했을 때는 독이 될 수 있다고. 리볼빙서비스는 제1금융권에서 돈을 빌릴 수 없는 저신용자들이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높은 이자를 낼 수밖에 없는데 결국 눈덩이처럼 불어난 빚을 감당하지 못해 파산하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다고. [리볼빙서비스 이용 시 주의할 점] 1. 수수료율을 체크하자. 2. 리볼빙을 이용할 때는 최소금액만 이용하자. 3. 리볼빙서비스에 가입됐는지 확인한다. 4. 장기간 현금서비스 이용액을 리볼빙 결제하면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문혜원 기자]

[머니위크] 기사 더 보기

 

■ 내 차, 똑똑하게 파는 5가지 방법

1. 9월 추석 전에 팔아라 - 9월은 중고차 시장이 활성화되는 시기로 매물의 유입과 판매가 활발해 매물회전율이 높다. 따라서 차량 판매 계획이 있는 경우 9월이 가장 적기다. 2. 주행거리 9만 km 이내에 팔아라 3. 튜닝차량은 순정차로 돌려서 팔아라 - 튜닝카는 차주의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이지만 과도한 튜닝은 오히려 중고차 판매에 있어서 불리한 요소로 작용한다. 4. 차계부, 정비내역서를 꼼꼼히 챙겨라 5. 차량 출시연도를 기점으로 후속모델 출시 전인 6년 이내에 팔아라 [우원애 리포터]

[이데일리] 기사 더 보기

 

■ “스펙보다 인성!” 하반기 대기업 이색 채용 늘어

하반기 대기업 신입공채가 시작됐는데 각 기업들은 이번 채용에서 스펙을 보지 않고 창의적이고 인성이 바른 인재를 뽑겠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학력과 전공, 연령에 특별한 제한사항도 없다고. 삼성그룹은 디자인?소프트웨어 직군 등의 경우 서류전형과 필기시험의 절차를 모두 없애고 최종 면접만으로 채용할 방침. SK그룹은 홍익대 앞 상상마당에서 입사 희망자들이 자신만의 끼와 열정을 ‘블라인드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발표하는 ‘SK탤런트 페스티벌’을 연다. 현대차는 올해 처음으로 ‘숨은 인재 찾기 히든카드’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구직자들은 자동차, 상식, 역사 등 퀴즈를 푸는 등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고. [임세정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퇴직연금 운용, 바꿔먹기 등 불공정 관행 판쳐

금융당국의 엄포에도 불구하고 퇴직연금 시장의 불공정한 영업 관행이 사라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바꿔 먹기뿐 아니라 계열사 몰아주기 관행도 여전히 심각하다고.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올해 2분기 삼성 각 계열사로부터 3133억원의 퇴직연금을 유치했는데 삼성디스플레이에서 2000억원, 삼성생명공익재단으로부터 670억원을 확보했고, 삼성전자?삼성카드도 삼성생명에 퇴직연금 물량을 늘려 줬다고. 삼성뿐 아니라 다른 대기업 계열사의 약진도 두드러졌는데 올 상반기 중 손보사 중에서는 삼성화재가, 증권사 중에선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HMC투자증권이 퇴직연금 1등 사업자였는데 HMC투자증권이 퇴직연금 시장에서 증권사 가운데 적립금(3조4037억원) 1위에 올라설 수 있었던 것은 계열사인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의 퇴직연금 운용기관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라고.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2000억원가량의 퇴직연금을 롯데칠성, 호남석유, 롯데쇼핑 등에서 가져왔는데 롯데손보는 전체 퇴직연금 중 65%를 계열사에서 끌어 왔다고. [김정훈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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