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신용카드에 ‘자물쇠’를 채워라
신용카드로 인한 과소비를 막아주는 ‘자물쇠’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개별 카드의 결제액과 누적사용액을
문자로 알려주는 건 기본이고 원한다면 갖고 있는 모든 카드의 통합 사용액도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다고. 굳이
신용카드에 비해 혜택이 적은 ‘체크카드’로 갈아타지 않고도 씀씀이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쓴 돈’뿐만
아니라 ‘쓸 돈’까지도 잠가두고 싶다면 스마트폰의 다양한 앱이 적당한데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널리 알려진 ‘체리피커앱’은
누적액뿐만 아니라 카드별로 목표잔액을 설정해 관리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고. [신용카드에 자물쇠 채우려면]
◆카드사 누적사용금액문자 알림서비스 ◆카드사 애플리케이션 - 무료, 다음 달 청구액을
총액/일시불/할부/현금서비스로 각각 표시 ◆통신사 문자서비스 (KT 올레카드매니저) ◆일반 애플리케이션 (체리피커,
SKT 스마트월렛 등) [김혜미, 위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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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황터널' 진입..인력 구조조정 고개
장기 불황의 그림자가 드리운 산업계에 인력 구조조정의 징후들이 감지되고 있는데 특히 수출 활로를 뚫지 못한 채
내수 부진의 직격탄을 맞는 일부 업종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판매부진 자동차 '희망퇴직 접수'
◇건설업체 주택분야 임직원 '조마조마' ◇정유/화학 "내수 난망" 고비용 인력 정리 ◇유통 "매출 줄어도
인력은…" ◇中企 "하반기 채용 줄인다" [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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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자급률 80%대 추락… 30년 만에 최저치
쌀 자급률이 100% 아래로 추락했고 곡물 자급률은 22.6%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5일
잠정 집계한 ‘국내 곡물 자급률 현황’을 보면, 지난해 쌀 자급률은 2010년 104.6%에서
21.6%포인트 감소한 83.0%에 머물러서 흉년으로 쌀 자급률이 급락한 1981년 이후 최저치라고. 쌀
생산은 줄어든 반면 수요는 크게 늘었는데 가공용 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2011년 쌀 소비량은
517만9000t을 기록해서 2010년보다 47만2000t 증가했다고. [이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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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해서 쓰지만…현금서비스 금리 알고보니"
삼성카드, 하나SK카드, 신한카드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네명중 세명꼴로 연 20% 이상의 고금리를
적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 이상의 고금리를 적용받는 회원이 가장 많은 카드사는 삼성카드였고,
하나SK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등의 순이었는데 삼성카드의 20% 이상
고금리 이용회원 비율은 무려 76.9%에 이르렀고, 하나SK카드와 신한카드는 각각 71.8%와 71.5%로
집계됐다고. 고금리 이용자가 가장 적은 곳은 비씨카드로 29.4%였다고. [전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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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마켓 '50% 할인' 특판상품 '짝퉁 주의보'
오픈마켓에서 '한정판매', '특가판매'(특판) 명목으로 판매되는 일부 아웃도어 용품과 선글라스, 언더웨어 등이
'짝퉁' 상품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관세청은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위조상품 등
불법 물품 판매가 우려되는 여름용품과 아웃도어 용품에 대한 온라인 불시/집중 모니터링을 해 122개의 불법
물품 판매자를 적발했다고 5일 발표했다고. 이번 모니터링은 11번가, 옥션, G마켓, 인터파크[035080]
등 오픈마켓 사업자와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 네이버(NHN) 등 인터넷포털사업자와 합동으로
진행됐는데 적발된 122개 판매자 가운데 24개 판매자는 블랙야크, 코오롱[002020], K2,
롤리타렘피카(아모레퍼시픽의 향수브랜드) 등 국내 브랜드를 침해했다고. 품목별로는 아웃도어 용품(27개),
언더웨어(15개), 불법 게임칩(14개), 선글라스(10개) 등이었다고. [유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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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건축 주춤하자 낡은 아파트값 '뚝뚝'
재건축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춤하자 입주한 지 30년 이상 된 서울의 노후 아파트 매매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서울 아파트 121만9천276가구를 입주시기별로
분류해 올해(2012.1.6~9.4) 매매가 추이를 조사한 결과 입주 30년 이상 된 아파트값이 평균
7.29% 떨어져 가장 하락폭이 컸다고 밝혔다고. 이어 입주 21~30년 아파트(-5.42%), 입주 10년
이하 아파트(-2.18%), 입주 11~20년 아파트(-1.79%) 순으로 하락했는데 같은 기간 전체 서울
아파트의 평균 하락률은 -3.42%여서 그간 재건축 기대감으로 아파트가 낡을수록 값이 올랐던 관행이 사라진
셈이라고.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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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차 통행료 심야할인 내년말까지"
국토해양부는 오는 6일 종료되는 화물차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할인을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는데 화물차 심야할인은 10t 이상 사업용 대형화물차에 대해 야간시간대(오후 9시~오전 6시) 고속도로
이용 비율에 따라 20~50% 고속도로 통행료를 할인하는 제도라고. 권오성 도로정책과장은 "물류비를 줄이고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당분간 심야할인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화물차의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할인은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으로 내년 말까지 연장된다"고 말했다고. [윤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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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렇게나 들면 '모험' 꼼꼼히 따져들면 '보험'
보험은 상품 특성상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이 적잖아 유의해야 하는데 몇 가지 주의사항이나 점검항목만 챙겨도 돈을
아낄 수 있는데 의외로 사소한 부분을 놓쳐서 보험료를 더 내거나 받아야 할 보험금을 제대로 못 받는 경우가
많다고. ◇맞춤형 가입으로 '최저가' 실현 ◇사고 당했다면 보험금 제대로 받기 ◇꼭 필요한가, 늙어도 보험료
낼 능력 되는가 꼼꼼히 따져야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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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내내 퍼주는 '착한 커피믹스 전쟁'
커피 믹스는 최근 1년 6개월 동안 가격(실제 판매가)이 계속 하락세를 나타냈는데 180개가 들어간 1상자에
2만4800원에서 2만5300원 정도 하는데 이를 2000원(8%) 정도 1년 내내 할인 판매 중이라고.
여기에 10개를 덤으로 주면 1400원을 할인하는 효과가 추가로 생기고, 7000~8000원짜리 그릇과
물병을 또 끼워주면 실제 1만1000~1만2000원으로 40~50% 할인하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커피 믹스
시장, 경쟁 도입되며 "1년 내내 할인" ◇불황에 중저가 프랜차이즈 커피도 인기 [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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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추석 선물비 27만원·차례상 30만원"
주부들이 올 추석 선물과 차례상 비용 등으로 약 60만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는데 대한상공회의소가 주부
6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소비계획을 조사한 결과, 선물 비용으로 평균 27만7천원, 차례상 비용으로는
29만6천원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고. 선물의 가격대는 3만~5만원이 34.4%로 가장 많았고, 5만~10만원
26.8%, 1만~3만원 22.1%, 10만~15만원 11.9%, 15만원 이상 4.5% 순이었는데 선호하는
품목으로는 27.8%가 과일 등 농산물세트를 꼽았고, 이어 상품권(17.8%), 건강식품(11.4%),
생활용품세트(10.2%), 가공식품(9.3%) 등이었다고. [전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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