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회비 싸요" 고객 모은 뒤 말 바꾸는 카드사
신용카드사들이 혜택 많고 연회비 싸다며 고객을 끌어 모으고선 혜택은 슬금슬금 줄이고, 연회비는 올리고 있다고.
물놀이 공원에서 그동안 할인 혜택을 받던 카드로 결제를 요청했더니 안 된다는 답이 돌아오고 영화표 할인도
갈수록 기준이 까다로워져 영화관 직원조차 잘 모를정도라고. 신한카드는 최근 항공마일리지 제휴 카드로 주유를
하거나 할부 결제할 때 마일리지 적립을 중단시켰고 삼성카드는 한달에 10만 원 이상 쓰면 제공하던 할인
서비스를 오는 12월부턴 30만 원 이상으로 기준을 높였고, 하나SK카드도 41개 카드의 서비스 제공 조건을
높였다고. [정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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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총 생산량 또 줄었다…32년만에 최저치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32년만의 최저수준이라고. 쌀
재배면적도 2002년 이후 10년연속 감소해 84만9000헥타르(ha)에 그쳤는데 재배면적 뿐 아니라
단위면적(10ha) 당 생산량도 감소했다고. [배소진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카드론 신용불량자 3년간 50만명… 연체금액 3조원 넘어
최근 3년간 신용카드사의 카드론 연체로 50만명이 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가 된 것으로 집계됐는데 갚지 못한
카드론 대출액은 2조5123억원으로 1인당 평균 연체액은 514만원이라고. 카드론 연체율은 2010년
2.28%에서 올해 6월 말 현재 2.59%로 올랐고 같은 기간 현금서비스 연체율도 2.50%에서 3.20%로
급등했다고. 특히 ‘약탈적 대출’이라는 지적을 받은 대출성 리볼빙(대출금의 일부만 갚고 나머지는 상환을
연장하는 것)의 연체율은 2.23%에서 2.70%로 급등했다고. [김희연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수입물가 두달째 상승…물가불안 우려
9월 수입물가가 전월에 이어 두달째 올랐는데 수입물가는 소비자물가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물가 불안이
우려된다고. 부문별로는 원자재 수입가가 전월대비 0.9% 올랐다. 광산품이 동광석(7.0%↑) 등을 중심으로
1.1% 상승했고 농림수산품은 -1.2%를 기록했다고. [방현덕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황금알 낳는 오피스텔?…수익률↓ 주의!
주택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됐지만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큰 돈 들이지
않아도 은행 금리보단 더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문제는 수익형 부동산의 공급이 크게 늘고
있다는 것인데 이러다보니 임대 수익률이 계속 하락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실제로 올해 서울의
오피스텔 수익률은 5 퍼센트대로 해마다 하락하고 있는데 분양가는 오른 반면 월세는 하락한 탓. [홍석우,
이해연 기자]
[KBS] 기사 더 보기
■ 보험硏 보고서로 드러난 보험계약대출 `폭리'
`약관대출(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낮추는 것은 보험사들이 가산금리로 그만큼 떼돈을 벌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로써 그동안 은행과 신용카드사에 집중된 대출금리의 `폭리' 논란이 보험사로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떼일 걱정 없는데…" 약관대출 1.5~2.5%P 가산금리 ◇업계 반발에 금감원 "고배당 강행할 땐
언제고…" [홍정규, 고은지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CD, LP 길 걷나… ‘싸이 열풍’에도 죽쑤는 음반시장
LP판이 추억속으로 사라진 것처럼 CD도 점점 사람들에게서 멀어지고 있다고.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00년
국내 음반 산업 규모는 4104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급속히 하락해 2006년 이후 700억~80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2010년 국내 음반산업 규모는 823억원으로 10년 동안 5분의 1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올 상반기 10만장 이상 판매된 앨범은 9장에 불과했는데 이마저도 아이돌 가수 덕에 선전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김미나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수도권 새아파트 전세 싸면 의심하라?
수도권 전세금이 계속 오르고 집값은 하락하면서 전세금을 다 돌려받지 못할 우려가 있는 이른바 ‘깡통 주택’이
크게 늘고 있어 입주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금융계에서는 집 담보 대출금과 임대보증금이 집값의
70%가 넘는 주택을 ‘깡통 주택’으로 분류하는데 통상 집값의 65% 정도 되는 경매가를 기준으로 나눈
것이라고. 특히 경기, 인천의 입주 2년 미만 새 아파트들이 위험한데 분양가는 높았지만 미분양과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가격이 분양가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경기, 인천에서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고.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받기 위해 기본적인 조치도 잊어서는 안 되는데 전세 계약 직후 주민센터에서 임차
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아야 한다고. 신규 입주 단지는 전세 매물이 등기가 돼 있는 것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데 분양계약서 사본을 받아 두고 건설사에 문의해 가압류 같은 권리 관계나 중도금, 잔금
대출금(담보설정금액)이 얼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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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력해진 아내, 혹시 가을 우울증? 햇볕이 보약입니다
가을에는 많은 사람이 우울한 감정을 느끼기 쉽다. 딱 부러진 이유는 없다. 그런데 왜 우울한 감정이 드는
것일까. 가을철 우울증의 발생 이유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햇빛 줄어들고 신체리듬 깨져 ○ 일반적인
우울증과 다른 증상 ○ 햇볕이나 인공 광선을 쬐면 증세 호전 ○ 규칙적인 수면 습관이 우울증 예방 [유범희,
홍진표 교수, 이유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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