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어제 뉴스에 좀 당황스런 기사가 있었습니다.
거짓말 가르치는 교과서 파문 본문거짓말 가르치는 교과서 파문 '찌아찌아족 한글 채택' 허위사실 그대로 게재
위와 같은 제목인데요. 아래 기사를 읽어보시죠.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1018024108329
오늘은 예전에 보낸 편지를 붙이면서 오랜만에 문제를 내겠습니다.
답을 보내주신 분 가운데 세 분을 골라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텅 빈 마당에서 돌쇠가 비질을 하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어제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일단 제 배 속을 좀 보자고 하시더군요. 그동안 알코올로 소독이 잘 되어 있을 거라고 하시면서... 보름 뒤에 내시경을 하기로 하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그냥 보기에는 참 튼튼해 보입니다. 얼굴색도 좋고, 술도 잘 먹고, 담배도 잘 피우고, 여기저기서 잘 뛰고 잘 놀고... 그러나 마음도 약하고 속도 허약하답니다. 게다가 눈물도 많아요. ^^*
바로 저처럼 겉으로는 멀쩡하게 보이지만 속은 허약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 오늘 문제로 냅니다.
좀 뚱겨드리자면, (뚱기다 : 눈치 채도록 슬며시 일깨워 주다) 텅 비어 있다에서 온 '?'과 지체 낮은 사람에 대한 호칭에 주로 붙는 '-?'가 합쳐진 낱말입니다. 두 자입니다.
텅 빈 마당에서 돌쇠가 비질을 하고 있네요. ^^*
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