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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07 (水)      |      vol. 577

 

■ 우려하던 '커피전문점 사태' 벌어졌다 - 증가율 주춤… 한계 도달했나

2000년대 중반부터 제기돼 왔으나 번번이 뒤집어진 '커피전문점 시장 포화설'이 드디어 현실화하는 조짐인데 불황에 '생계형 창업' 수요가 끊이지 않아 아직도 커피전문점 창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올해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점포 수 증가율이 눈에 띄게 낮아졌다고. 커피전문점 본사들이 자체적으로 매장 조절에 나설 정도로 시장이 포화상태에 가까워진 것은 커피 시장의 증가세보다 더 빠르게 커피전문점이 늘어났기 때문인데 최근 수년 동안 커피전문점 수는 매년 50% 이상 급증했으나, 매출액 증가율은 2007년~2010년까지 연간 61.5%, 41.0%, 20.9%, 21.5% 등으로 하향 안정화했다고. [최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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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 공화국 '대한민국'..후폭풍 '어쩌나'

대한민국이 '거짓말'에 휩싸였다. 후폭풍도 만만치 않다. 지난 10년간 원전에 이른바 '짝퉁' 부품 7600여개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국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해당 부품이 집중 공급된 원전 2기가 가동을 멈췄다. 그렇지 않아도 전력 부족이 우려되는 올 겨울 전력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또 다시 정전사태를 겪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10년간 짝퉁부품으로 원전 가동..정부도 규제당국도 '몰랐다' ◇채권 수익률 '짜고 치는 고스톱'..현대/기아차 연비 '과장' 구설 [임애신 기자]

[뉴스토마토] 기사 더 보기

 

■ 집세 내고 나면 월급 '반토막'

전세난 속에 반전세와 월세가 늘면서 서민들의 주거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전월세 거래현황을 보면 2010년 6월 12.55%에 불과하던 월세 비율은 9월 18.53%까지 증가했다. 반전세는 전세를 재계약할 때 보증금 일부를 매달 월세로 전환하는 형태다. 월세증가 현상은 '2010 인구주택총조사'에서도 나타난다. 당시 국내 월세가구는 전체 조사 대상자의 21.4%로 처음으로 20%선을 넘어섰다. 5년 전보다 2.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같은 기간 0.7%포인트 하락한 전세가구(21.7%)와 비슷한 수치다. 월세는 전세금처럼 주인한테서 되돌려 받기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서민들의 생활고를 부추길 수 있다. 보증금이 낮아지고 월세가 늘어나면 노후생활에 대비하기도 팍팍할 수밖에 없다. [박미주 기자]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 카드 쓰면 난방비 매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

신용카드사들이 겨울철이 다가오자 난방비를 할인해주는 전용 카드를 대거 출시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는데 겨울철 난방비 걱정이 많은 고객이라면 전용 카드로 월 최대 2만원까지 아낄 수 있어 이용해볼 만하다고. 난방비 할인은 도시가스 전용 신용카드인 하나SK카드의 `SK E&S Smart Energy & APT카드'가 대표적이고 KB국민카드는 서울, 경기도 김포, 일산, 파주 지역의 도시가스사업자인 서울도시가스와 제휴해 `서울도시가스 KB국민카드'를 출시했으며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등 다른 카드사들도 유사한 난방비 할인 카드를 제공하거나 준비하고 있다고. [심재훈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돈 벌이에 내몰린…‘4060’ 아줌마는 서럽다… 58%가 저임금 허덕

불황으로 살림살이가 어려워지자 한푼이라도 벌기 위해 시간제 일거리를 찾아나서는 주부들이 크게 늘고 있는데 40대 주부들은 아이 학습지나 학원비를 벌기 위해, 50/60대는 아이 뒷바라지하느라 노후를 준비하지 못한 탓인데다가 아파트값 하락으로 노후 자산이 사라져 생계 자체가 위협받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고. 일자리는 하늘에 별따기인데 정규직인 마트 계산대 점원의 경우 부정기적으로 뽑는데 경쟁률이 수도권은 보통 10대 1이 넘고 지방은 경쟁률이 더 높고 야쿠르트 등 음료를 가정에 배달하는 일도 구하는 게 쉽지 않다고. [김유나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맥주업계의 '너~무한' 창업지원 미끼

"무이자 대출을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다만 3년 동안 우리가 지정한 OO맥주 브랜드만 판매해야 합니다. 이를 어기면 대출금의 25%를 위약금으로 내야 합니다. 점주님은 여기에 서명만 하시면 됩니다." ◆무이자 대출의 '달콤한 유혹' ◆도매상은 자금난, 주류회사는 안전장치 ◆두 회사간 과당경쟁이 만든 '이상한 거래' [강동완, 성승제 기자]

[머니위크] 기사 더 보기

 

■ `가을제철` 낙지 알고보니 내장에 중금속 덩어리 `충격`

대게와 낙지의 내장에 기준치보다 높은 카드뮴이 검출됐다는 조사가 나와 먹거리 안전에 비상등이 켜졌는데 부산환경운동연합 부설 환경과 자치연구소는 6일 보고서를 통해 "부산 시내 재래시장과 대형 할인점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및 어패류 중금속 수치를 조사한 결과 카드뮴이 기준치보다 최고 14.7배 이상 검출됐다"고 밝혔다고. 특히 대게와 낙지의 내장에서 카드뮴 수치가 기준치를 크게 초과했는데 카드뮴은 이타이이타이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중금속이라고. [김예랑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라면값 왜 비싼가 했더니…'농심' 맘대로

최근 발암물질 라면으로 말썽을 빚은 주식회사 농심이 라면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악용해 신라면과 너구리 등 자사 생산제품에 대한 할인행사를 하지 못하도록 유통업체들에 압력을 넣어온 것으로 확인됐는데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식회사 농심은 자사의 시장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유통채널의 라면 할인 행사를 막아왔다고. 농심의 지속적인 압력 때문에 실제로 유통업계에서는 전 점포를 대상으로 농심의 라면 제품 할인행사를 진행한 경우를 찾아보기 힘든데 일부 점포에서 사전에 행사 물량만큼을 정상가로 구매해 재고를 확보한 뒤 진행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를 할인행사로 보기는 어렵다고. [신동진 기자]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 헤어드라이어의 고백 “난 ‘탈모’ 책임 못 져요”

동절기에 사용량이 증가하는 헤어드라이어. 빠르고 간편하게 머리를 말릴 수 있지만 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모발손상의 주범이 될 수 있다. 순간적으로 모발에 뜨거운 열을 가해 모발 내부의 수분을 빠져 나오게 하는 헤어드라이어의 속성 때문에 머리카락을 감싸고 있는 ‘큐티클’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녁에 샴푸해야…젖은 상태서 빗질은 금물) (TIP. 모발 타입별 관리방법) [김치중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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