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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30 (金)      |      vol. 594

 

■ 뜨거운 감자 '휴대폰 분실보험'…'누구를 위한 보험인가'

해마다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급증하며 통신/보험업계에 '휴대폰 분실보험'이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는데 100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스마트폰 시대에 들어서며 소비자들은 혹시나하는 불안한 마음을 달래려 휴대폰 분실 보험에 가입하고는 있지만, 정작 일이 터졌을 때 분통을 터트리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고. 통신/보험업계에선 실제 손해보험사들이 적자를 낼 정도로 많은 소비자들이 휴대폰 보험 혜택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해가 거듭될 수록 늘어만 가는 자기부담금과 복잡해져가는 보상처리 절차 등으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 통신/보험업계, "가입자 유치에만 급급" ◆ 자기부담금 30%라고?..."갤럭시노트2 따져보니 50%" ◆ '뜨거운 감자'된 휴대폰 보험..."해결책은 없나?" [신동진 기자]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 “똑똑똑, 은행 부르셨나요” - 모바일뱅킹에 창구 거래 급감… 다양한 변신

스마트뱅킹의 확산으로 은행 지점의 창구 거래가 10건 중 1건꼴에 그치면서 지점의 영업 형태가 바뀌고 있는데 은행들은 지점을 벗어나 영업 공간을 확장하는 동시에 지점의 상담 기능을 오히려 강화하는 ‘2중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금융권은 앞으로 인구가 줄어 은행 지점의 덩치 키우기가 무의미해질 것으로 보고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 창구거래 급감…점포 다운사이징 ○ 상담 비중 중요… 지점을 응접실로 [김유영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투자 유망하다더니…불꺼진 오피스텔 급증

공실률 `제로`와 높은 임대 수익률로 한동안 부동산 유망 투자 상품으로 꼽히던 오피스텔의 명성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최근 1~2년 새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오피스텔이 많아 `오피스텔 메카`로 불리는 서울 강남권과 경기 성남시 분당 일대 오피스텔 가격이 공급 과잉 영향으로 속절없이 떨어지고 있다. `강남ㆍ분당에 오피스텔 급매는 없다`는 말도 옛말이 됐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2009년부터 꾸준히 증가한 오피스텔 공급은 입주 예정 물량까지 감안하면 2014년까지 증가할 예정이어서 공급 과잉과 이로 인해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는 `불 꺼진 오피스텔`은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팀장은 "오피스텔에 투자할 때 주변 단지가 공급 과잉 상태인지를 반드시 따져야 하며, 경매로 나온 오피스텔을 매입하는 등 취득 가격을 최대한 낮춰 임대수익률을 높이는 전략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영신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투자자문사, 무리한 ‘몰빵 투자’ 최악의 위기

지난해 이른바 차화정(자동차.화학.정유) 돌풍을 이끌며 시중자금을 무섭게 빨아들인 투자자문사(이하 자문사)들이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갈수록 심화되는 영업난에 구조조정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최근 살아남은 자문사들의 실적도 바닥을 기고 있다. 전문가들은 무리한 '몰빵 투자'가 이 같은 화를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자문사들이 운용사에서 유치받은 자금은 운용에 따른 인센티브 등이 없기 때문에 약 1%의 수수료만 떼고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최근 운용사들이 상황이 어려워지자 자금을 빼가고 있다"면서 "큰손인 개인투자자들에게 사모 형식으로 유치받은 자금은 운용보수가 있다. 이로 인해 최근 손실을 메우기 위해 '하이리스크/하이리턴' 식 운용을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기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살아보고 나가도 돼" 알고보니 '이자폭탄'

[건설사의 달콤한 유혹 '애프터리빙제']3년뒤 계약 안하고 나가면 중도금 '이자폭탄' "입주금이 주변 전셋값보다 저렴하고 큰 평수의 새 아파트를 3년간 살다가 맘에 안들면 다시 돌려받고 나가면 된다는 말을 믿고 덜컥 계약했죠. 그런데 나갈 때 돌려받는 보증금이 건설사가 대신 내주고 있는 중도금(50%) 이자를 빼고 준다는 소리를 최근에서야 들었죠. 매달 200만원씩 내고 있는 셈입니다. 그게 아까우면 아파트를 사야하는데 무슨 수로 중도금과 잔금을 마련하나요." ◇미분양 털어내기 위한 '사탕발림?' ◇초기 자금 적다고 무턱대고 계약하는 건 '금물' [송학주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교체주기 2년 이상 물품은 모두 집주인 책임

Q 입주한 지 6개월 된 세입자입니다.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오니 보일러가 망가졌더라고요. 집주인에게 고쳐달라고 해도 되나요? A 법률적으론 세입자가 고의적으로 하자를 발생시킨 경우가 아니면 집주인에게 수리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세입자 역시 집을 망가뜨리지 않고 깨끗하게 써야 할 의무가 있지만, 설사 고장 난 부분이 있더라도 세입자가 별 비용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고칠 수 있을 정도의 소모품이 기준입니다. 일반적으로 주택 수리 비용에 대한 구분은 전세 기간 2년을 기준으로 할 때 주기가 2년 이상인 것은 임대인이 수리를 해주는 것이 맞습니다. 보일러뿐만 아니라, 수도나 전기, 누수, 싱크대, 화장실 등의 수리 비용도 임대인이 부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교체 주기가 1년 이하에 해당하는 소모품의 경우엔 임차인이 수리해야 합니다. [이춘우 신한금융투자 부동산팀장]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알고보면 재밌는 車번호판…택배車에 '배'자 붙인 이유

내년 3월부터 택배차량에도 렌터카처럼 전용 번호판을 부착하기로 했는데 택배차량 번호판엔 ‘배’자가 달린다고. 번호판엔 받침 없는 무받침 글자로만 표기돼 있는데 택시나 버스처럼 사업용 차량은 노랑 바탕에 ‘바/사/아/자’자 번호판을 부착하고 사업용을 제외한 일반차량 번호판엔 모두 하얀 바탕에 ‘가~주’자가 달린다고. 렌터카 번호판도 내년 3월부터 기존 ‘허’자 외에 ‘하’자와 ‘호’자가 새로 추가되는데 렌터카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 [김동욱 기자]

[이데일리] 기사 더 보기

 

■ 숙박 걱정 끝! 게스트하우스가 있잖아

값싸면서도 깨끗하고 편안한 잠자리. 잠자리는 여행의 질을 결정짓는 기본 요소 중 하나다. 특히 장거리 여행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적은 경비로 최상의 여행 품질을 추구해야 하는 대학생 등 젊은 여행자들로선 편안함보다는 저렴한 숙박비가 최우선 고려 요소로 작용한다. 배낭족들이 해외여행할 때 선호하는 저렴한 숙소 게스트하우스가 이들의 안식처 구실을 해온 것도 이 때문이다. 최근 들어 국내에도 이런 부담 없는 가격의 숙소 게스트하우스가 급속도로 늘고 있어 젊은 여행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양식 배낭여행자 숙소, 국내에서도 확산…저렴/청결함으로 내국인들에게도 인기) (부산 해운대 포비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 (제주 올레길 숙소로 / 제주에만 200여곳 성업 / 전국 400~500곳 헤아려) (제주의 게스트하우스 ‘빌레트’) (다녀간 여행자들 사진으로 장식된 서울 중구 남산 게스트하우스) (숙박객에게 차를 대접하는 전주 베가 게스트하우스) [이병학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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