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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1. 14 (月)      |      vol. 616

 

■ 내 월급, 어디에 맡겨야 이자 많이 주나?

어떤 금융상품에 자신의 월급을 맡겨야 할지 고민이 되는 사람들은 은행연합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kfb.or.kr)의 금리 정보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는 정기적으로 금리를 공시하거나 금리가 바뀔 때마다 바뀐 금리가 공개된다. 12개월 기준 예금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산업은행의 'KDBdirect/Hi정기예금'으로 3.65%p의 금리를 제공하고 다음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은 12개월 기준 3.45%p를 제공하는 산업은행의 'KDBdream정기예금', 3.40%p의 전북은행의 '실버보금자리예금', 3.3%p의 부산은행 'e-푸른바다정기예금', 수협의 '사랑해나누리예금' 순이다. [노미란 기자]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 연금저축 수수료 인하 소비자 연 265억 절감

대표적 은퇴 대비 상품인 연금저축 수수료가 인하돼 소비자들이 연간 265억원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우리 기업 신한 하나 산업 대구 경남 외환 시티 농협 부산 수협 등 12개 은행이 올 1분기 중에 연금저축신탁의 수수료를 업계 평균 수준(적립금 대비 0.65%)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자산운용사들도 1.05~1.88%에 이르는 연금저축펀드의 수수료(운용보수+판매보수)를 올 상반기 중 0.94~1.54%로 낮춘다. 보험사는 연금저축보험의 모집인 수당, 대리점 수수료 등을 내리기로 했다. [채지선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깡통 속출, 대학가 원룸촌에 도대체 무슨일이?

“깡통원룸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투자금은 고사하고 생계비 벌기도 어려울 지경입니다.” 원룸이 우후죽순럼 생겨나고, ‘반값 기숙사’ 열풍까지 불어 값싼 원룸이 늘어나면서 2년째 방 3개가 공실 상태라고. 헤럴드경제의 취재 결과 지난해 12월 말 현재 경희대ㆍ세종대ㆍ한양대 등 서울시내 7개 대학가 원룸촌에 비어있는 원룸은 1만3000개에 달했다. 공실률은 대략 20% 선이다. 대학가 원룸이 1만실이상 과잉 공급된데다 원룸의 편의시설이 학생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면서 누수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윤현종 기자]

[헤럴드경제] 기사 더 보기

 

■ 생계 때문에… 일손 못놓는 한국 노인들

어쩔 수 없이 일손을 놓지 못하는 노인의 비중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우리나라 65∼69세 인구의 고용률은 41.0%로 비교 대상 OECD 32개국 평균(18.5%)의 2.2배에 달했다. 이는 아이슬란드(46.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초고령화에 들어섰다는 일본(36.1%)보다 5%포인트 가까이 높다. 은퇴 연령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OECD의 '실제 은퇴 연령'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남성 71.4세, 여성 69.9세에 달한다. 멕시코(남성 71.5세, 여성 70.1세) 다음으로 높으며, 일본(남 69.3세, 여 66.7세)보다 더 늦다. 통계 비교가 가능한 27개국 중 고령자의 실질 은퇴 시점(남성 기준)이 40년 전보다 더 늦춰진 나라는 우리나라(65.5세→71.4세)밖에 없다. [이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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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인 받으려면 카드 펑펑 긁어라? 포인트 세이브 서비스 '얄팍 상술'

2010년쯤 도입된 신용카드 포인트세이브 서비스에 대한 원성이 높다. 카드 결제 시 카드사로부터 최고 70만원까지 먼저 지원을 받고 최대 36개월에 걸쳐 다달이 적립되는 포인트로 갚는 서비스지만, 약속한 혜택을 누리려면 과소비의 악순환에 빠지는 구조 탓이다. 더구나 카드사나 제휴업체들은 서비스 가입 당시엔 이런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마치 할인인 양 강조한다. 일종의 불완전 판매인 셈이다. 서비스 구조를 꼼꼼히 살펴보면 고객에게 그리 유리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장은 몇십만원을 아낄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서비스 이후 포인트 적립비율이 1% 정도인데다 연5~7% 안팎의 할부수수료까지 감당해야 한다. [고찬유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정권 교체기에…두부·된장·고추장 ‘밥상물가’ 인상 도미노

지난해 중반부터 시작된 국제 곡물 가격 폭등 여파가 본격적으로 국내 장바구니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원재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식품업계는 ‘원가 압박’을 이유로 지난 연말 이후 앞다퉈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게다가 이명박 정부의 행정지도 등을 통한 가격 통제로 억눌려 있던 가격 인상 수요마저 정권 교체기를 틈타 분출하면서 밥상 물가 불안이 증폭되는 양상이다. 정부의 물가통제 정책이 더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그동안 억눌렸던 가격 인상 수요가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것도 최근 식품 물가 불안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가격 인상 요인은 많았지만 대부분 업체가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음 정권이 들어오기 전에 어떻게든 가격을 올리려는 분위기가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수헌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3.3㎡당 1000만원 이하 아파트 늘었다는데

집값 하락이 지속되면서 수도권에서 평균 아파트 가격이 3.3㎡당 1000만원 아래로 떨어진 지역이 늘고 있다. 반면 전셋값은 치솟아 매매 가격과의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다. 내 집 마련 시기를 가늠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전문가들은 올해 부동산 시장이 ‘상저하고(上低下高)’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성권 부동산114 연구원은 “올해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다면 3.3㎡당 1000만원, 전세 비율 60%를 기준으로 생각해볼 만하다”면서 “금융위기 이후 아파트값이 빠지다 최근 들어 낙폭이 둔화되면서 집값 바닥론에 대한 전망이 나오고 있고 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시장친화적인 부동산 정책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철응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불황형 난방용품 판매 급증

기사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새해 돈관리 7계명… 빚부터 줄이고 카드보다 현금 사용을

올해 재테크 기상도가 밝지 않다. 저성장, 저금리 기조로 목돈 마련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가계빚도 서민들의 어깨를 여전히 짓누른다. 이런 때일수록 돈 관리에 중요한 원칙들을 지켜야 한다. 은행 재테크 전문가, 경제교육 사회적기업인 에듀머니와 함께 ‘재테크 7계명’을 꼽았다. ■ 빚부담부터 줄여라 ■ 저축이 재테크를 이긴다 ■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 체크카드보다는 현금을 써라 ■ 통장을 쪼개 꼬리표를 달아라 ■ 비과세 절세 상품을 찾아라 ■ 보험도 다이어트 ■ 지금 바로 시작하라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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