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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4. 10 (水)      |      vol. 672

 

■ 금융위기 이후 4년…'식탁의 질' 갈수록 하락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가정의 식탁이 빠른 속도로 부실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업계와 통계청 국가정보포털에 따르면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실질 가계수지를 분석한 결과 2012년 식료품ㆍ비주류음료 구입비는 가구당 월평균 31만668원으로 집계됐다. 2008년 34만1천472원에 비해 9.0% 줄어든 금액이다. 건강식품으로 분류되는 생선과 과일, 해조류 등의 소비가 급감한 반면 햄과 베이컨 등 육류가공품과 빵, 과자류 소비는 급증했다. 어패류 등 신선수산동물 소비는 2004년 이후 가구당 월평균 2만8천원선 내외를 오갔지만 2008년 2만7천685원을 기점으로 급감해 2012년에는 1만9천140원으로 30.9%나 쪼그라들었다. 특히 증가세를 보이던 과일 및 과일가공품 소비의 경우 금융위기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 2008년 가구당 월평균 4만1천538원에서 2012년 3만4천431원으로 17.1% 줄었다. [황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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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약가점제 물량 대폭 축소…주택보유자 중대형 유리

소형 가점제 물량 40%로 축소 / 85㎡ 초과 주택은 100% 추첨제 / 중대형 주택 청약 판도 바뀔 전망 / 관련법 개정안 내달말 시행될 듯 / 청약통장을 보유하고 있는 무주택자나 1가구 1주택인 실수요자라면 지난 ‘4?1 부동산 대책’에 따라 바뀌는 민영주택 청약제도에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은 무주택자의 청약 순위가 주택 소유자보다 한 단계 높았지만, 앞으로는 ‘청약가점제’ 적용 기준이 달라져 상대적으로 1주택 보유자의 당첨 기회도 넓어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바뀌는 청약제도가 시행되면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은 큰 변화가 없겠지만, 중대형 주택은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 가점제 적용 물량 확 줄어 ■ 위례새도시 중대형 마지막 가점제 적용될 듯 [최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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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자 소득세 신고 비율 97%로 급등

자영업자 중 종합소득세 신고자 비율이 최근 몇 년 새 급격히 늘어나 2011년에는 96.9%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통계연보와 한국조세연구원 등에 따르면 2011년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중 종합소득세 신고자 비율은 2006년 74.7%에서 2011년 96.9%로 5년 새 22.2%포인트나 높아졌다. 이 비율은 1983년 34.1%에 불과했으나 1991년 처음으로 50%를 넘은 뒤 1996년 64.0%, 2002년 67.2% 등 꾸준히 상승하다가 최근 몇 년 사이 급등했다. 신고자 비율이 높아진 것은 신용카드 사용이 급증하고, 현금영수증 제도가 도입, 정착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된다. [권혁창, 배영경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분양가 현혹되지 말고 금융혜택·옵션 보세요

부동산 불황으로 건설사들마다 분양가를 낮추기 위한 노력이 치열하다. 명목분양가뿐만 아니라 중도금 무이자나 이자 후불제, 발코니 무료 확장 등으로 수요자들의 실질 부담을 낮춰주는 혜택도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표기된 분양가뿐만 아니라 각종 옵션이나 금융 혜택, 발코니 확장 등의 조건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는 지적인데 특히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는 공사기간과 부가세 환급금까지도 따져봐야 한다. 임대사업 목적으로 구입한 오피스텔의 경우 임대사업자 등록을 통해 건축비의 10%에 해당하는 부가가치세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장재현 부동산뱅크 팀장은 "수요자 입장에서는 수익률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눈에 보이는 비용뿐 아니라 이자비용, 금리 수준, 공사기간, 발코니 확장비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상훈 기자]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 온라인 車보험 점유율 30% '눈앞'

온라인 자동차보험이 출범 13년 만에 점유율 3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경기가 어려워져 소비자들이 저렴한 보험을 선호하고 있는데다 대형 보험사들이 잇따라 시장에 진출하면서 보상과 긴급출동 등 서비스는 동일한 반면 가격은 저렴한 다이렉트 보험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시장의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손해보험사 간 경쟁 또한 더욱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신상건 기자]

[이데일리] 기사 더 보기

 

■ "부가서비스 3개월만…" 이통사 얄팍한 꼼수

대리점 리베이트 노리고 평균 3개 서비스 이용 권해 / "음원 등 가입해야 보조금" 3개월 조건으로 신청 유도 / 소비자 대부분은 계속 이용 / 이동통신 요금제가 대리점과 판매점마다 제 각각이다. 똑같은 이동통신업체에서 동일한 스마트폰과 동일한 요금제를 선택해도 매달 내야 하는 돈은 천차만별이다. 대리점마다 지급하는 보조금이 다른 탓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가입자 자신도 잘 모르는 부가서비스 때문이다. [최연진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대한빚국'…국민 1인당 나라빚 900만원 육박

나랏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현금주의 방식) 국가채무가 440조원을 넘어서 국민 1인당 떠안아야 할 나랏빚이 900만원에 육박할 정도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산출한 발생주의 방식의 국가 재무제표상 나랏빚은 지난해 말 900조원을 넘어섰다. 나랏빚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지만 이를 관리할 방법은 묘연해 보인다. 경기부양책과 각종 복지공약 등을 이행하기 위해 올해 17조원 안팎의 추경까지 검토하는 상황이어서 나랏빚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이귀전 기자]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 자동차 휴면보험금 137억 찾아가세요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은 자동차보험 계약자가 직접 휴면보험금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청구할 수 있는 ‘자동차 보험 휴면보험금 조회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의 ‘자동차보험 과납 보험료?휴면보험금 조회서비스’ 코너로 들어가거나 직접 ‘http://aipis.kidi.or.kr’로 접속한 뒤, 본인의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조회 시에는 공인인증서 로그인이 필요하다. 휴면보험금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화면에 나온 보험사 보상센터로 연락해 보험금 지급을 청구할 수 있다. [손해용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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