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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6. 17 (月)      |      vol. 715

 

■ 高금리 내건 'B급 회사채' 잇달아 쪽박… 개미 수난시대

STX팬오션도 법정관리 신청… 개인 투자자 수천억원 손해볼 듯 / 年 6.7% 금리에 개미 몰려 - 産銀 인수 가능성도 낙관 / 1조원 규모 STX팬오션 회사채, 개인 투자자들이 60% 보유 / 법정관리 땐 20%만 확보 가능… 기업 못 살아나면 80% 날려 / 기업의 법정관리 악용도 문제 - 5년 새 법정관리 신청 기업, 712곳으로 10배 늘어나 / 現경영진들 운영권 지키려 개인 투자자까지 피해 봐도 법정관리 택하는 경우 많아 / ◇'고금리?산업은행' 유혹에 넘어간 개인 투자자들 ◇STX팬오션 회사채 투자금 많아야 20% 받을 듯 ◇법정관리는 회사채 투자자 악몽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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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보고 골라요… 불황에도 지갑 여는 '체험 마케팅'

제품에 대한 관심?이해 끌어내 불황에 충동적인 구매 꺼리는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 도와 / 전자?유통업계 중심으로 확산… 실제 매출 상승에도 큰 도움 / ◇불황을 이기기 위한 체험 마케팅 - 최근 전자?유통업계에서는 소비자 참여를 이끌어내는 체험 마케팅이 인기다. 체험 마케팅은 특히 새로운 기능의 제품에 대해 소비자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내고, 합리적인 구매를 돕는다는 측면에서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마케팅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화하는 체험 마케팅 - 체험 마케팅 자체는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가 발달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마케팅이 보편화되면서 그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신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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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우리 경제의 ‘최대 위협 요인’, 금리 급등 가시화… 가계빚 위기 우려

선진국의 출구전략에 대한 불확실성과 이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이 하반기 한국 경제의 핵심 위험요인으로 등장했다.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6일 “미국의 실물경제가 좋아져서 금리가 오르는 것이라면 별 문제가 없지만 실물경제가 좋아진다는 신호가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다는 면에서 긍정적이진 않다”고 말했다. 금융시장은 벌써부터 불확실성을 보이고 있다. 미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채권값이 떨어지자 수출입은행은 호주 금융시장에서 3억달러 이상의 캥거루 본드를 발행하려던 계획을 잠정 연기했다.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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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금리 끝나나"..시장금리 상승에 대출금리 인상속출

선진국의 출구전략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마저 들썩거리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의 양적완화 조기 종료 가능성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출구전략 논의에 국내 채권금리가 이달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지난달 9일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62%로 사상 최저 수준이었으나, 이달 12일에는 3.08%까지 뛰어올랐다. 같은 기간에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2.55%에서 2.88%로 상승했다. [안승섭/홍정규/김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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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죽음보다 무서운 건 치료비… 보험 똑똑하게 들기

젊다면 만기까지 보험료 같은 비갱신형으로 / ‘100세 시대’ 보장기간 긴 상품 선택 / 가족력 없다면 일반암 진단금 높게 /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인 암.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인이 평균 80세까지 살 경우 평생 한 번이라도 암에 걸릴 확률은 34%이다. 나이가 많을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높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에서도 암 발병률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암보험은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나뉜다. 갱신형은 일정기간마다 보장내용이 갱신돼 보험료가 오를 가능성이 높은 반면 비갱신형은 만기까지의 보험료가 가입 당시에 결정돼 납입기간 동안 같은 금액의 보험료를 내면 된다. 나이가 젊고,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한다면 장기적으로 비갱신형이 더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100세 시대’를 대비한다면 보장기간이 긴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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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 틀었다가 月25만원! '요금 폭탄' 피하려면…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4인 가구 기준 월 평균 전력사용량은 337kWh, 전기요금은 5만7000원 수준. 이 기준에 추가로 15평형 에어컨(소비전력 1.5kWh)을 매일 1시간씩 사용하면 한 달 전기요금은 7만2000원, 3시간씩 사용하면 11만4000원, 5시간씩 사용하면 18만2000원이 된다. 이렇게 요금 차이가 나는 이유는 전기요금이 누진제에 따라 책정되기 때문. 저압 기준 월 100kWh 미만의 전기를 사용한 가정에는 1kWh당 59.1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반면 전기 사용량이 500kWh를 넘어서면 1kWh당 요금은 690.8원, 무려 11.7배를 적용. 기본요금도 400원과 1만2600원으로 31.5배 차이. ◇폭탄을 피하는 방법은? 전기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요금폭탄을 피하기 위해선 생활 속 절전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에어컨을 '강' 대신 '약'으로 켜고 에어컨 밑에 선풍기를 '회전' 상태로 두면 비슷한 냉방효과를 얻으면서 약 20~30%의 냉방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 2주일에 1번 정도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 먼지를 제거하면 5% 정도의 전기를 아낄 수 있다. 실내온도를 1도 높일 경우 7%의 전력이 덜 들게 된다.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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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식품 안전관리, 해외 생산단계서부터 한다

한국으로 식품을 수출하려는 모든 업체는 미리 우리나라 보건당국에 등록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식품수입업자는 안전관리 역량에 따라 통관단계 검사도 차등 적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내용의 '수입식품 안전관리 특별법(이하 수입식품법) 제정안'이 마련돼 국회 논의를 거쳐 2015년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입식품법 제정안은 의원 입법으로 발의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하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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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정산 혜택 줄어든다

내년부터 소득공제 줄이고 / 세액공제 늘리는 개편 추진 / 과표 4600만원이상 세금 늘 듯 / 내년부터 고소득 근로자의 세부담이 늘어난다. 소득세율을 올리는 건 아니지만 정부가 소득이 많을수록 혜택이 컸던 소득공제를 축소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 대신 소득 규모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적용받는 세액공제가 확대됨에 따라 미혼 직장인이나 사회초년생의 연말정산 혜택이 커질 전망이다. [김동호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신기러기 가족' 주거 트렌드 바꾼다

평일엔 서울서 나홀로 생활 주말엔 가족 찾아 지방으로 / 치솟는 전셋값?교육문제로 서울 벗어나는 가족 잇달아 지방 아파트?전원주택 인기 / 오피스텔 등 1인가구 주택 중장년층 수요도 부쩍 늘어 / 주택 및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가족들은 지방의 싼 주택을 사서 거주하는 대신 자신은 조그만 오피스텔 등을 얻어 사는 '기러기 가족'이 늘고 있다. 주중에는 서울에서 가족과 떨어져 직장을 다니다가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사흘간 가족이 있는 수도권이나 지방으로 내려가 생활하는 이른바 '4+3족'이다. 이런 분거(分居) 가족들이 늘면서 지방 아파트와 소형 전원주택이 주택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박성호 기자]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 혹시 나도 '소비바이러스' 감염자?

금융감독원은 과도한 소비습관을 가진 유형의 사람을 '소비중독'으로 분류한다. 나는 과연 어떨까? ▲대화를 하다보면 사고 싶은 물건들 얘기를 자주하게 된다 ▲식료품점에 갈때 다시 쓸 수 있는 봉지를 가져간 적이 없다 ▲신용카드를 4개 이상 가지고 있다 ▲물보다 음료수를 더 많이 마신다 ▲텔레비전 시청 시간이 하루 2시간이 넘는다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푼다 ▲고장 나지 않은 핸드폰을 바꾼 적이 있다 ▲고장나지 않은 물건을 세일에 현혹되어 구입한 적이 있다 ▲과시용으로 물건을 구입한 적이 있다 ▲인터넷 쇼핑목에 하루 3번 이상 방문한다 ▲혼자서 한 주에 20리터 쓰레기 봉지 하나 이상 채운다. / 항목에서 '예'가 2개 이하면 양호하다는 진단이다. 3~5개는 소비바이러스 주의, 6~9개는 소비바이러스 감염, 10~11개는 소비중독으로 분류한다. 소비중독인 경우 가계부 작성 등을 통해 본인의 소비습관을 되돌아보고, 카드를 줄이거나 계획적으로 쇼핑을 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김현정 기자]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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