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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7. 05 (金)      |      vol.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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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통 전세'에 우는 세입자들…소액은 '안전'?

'소액임차인 최우선변제' 7500만원까지만, "소액도 피해 가능성" / 집값 폭락과 전세대란이 이어지면서 강씨와 같은 '깡통 전세'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전?월세 세입자들은 보증금을 떼이는 경우가 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법에서 정한 소액임차인에 해당되더라도 자격 조건을 꼼꼼하게 따지지 않으면 피해를 보기 십상이다. ◇전?월세 보증금 떼이는 세입자, 매년 늘고 있다 ◇"소액임차인도 안전하지 않다" [송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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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료 조작 의혹' 집단소송…금감원 전면 검사

소비자단체가 보험사와 보험개발원의 '보험료 조작 의혹'과 관련해 집단 소송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상품 개발 단계의 문제점 파악을 위해 올 하반기 중에 처음으로 보험료 산출 적정성 검사에 돌입한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소비자원은 에르고다음다이렉트, 동부화재[005830], 한화손해보험[000370], 보험개발원이 보험료를 부당하게 산출해 고객에게 피해를 준 것으로 금감원 검사에서 적발됐다면서 피해자들을 모아 손해배상 소송을 할 계획이다. 피해자만 최소 50여만명으로 추정된다. [심재훈/고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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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형생활주택 분양받으면 대박 날줄 알았더니"

수요예측 실패로 수익률 악화 / 정부가 급증하고 있는 1~2인가구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형생활주택을 도입, 공급을 대폭 늘렸지만 해당 수요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과잉 공급에 따른 공실 확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도시형생활주택과 사실상 동일한 기능을 하고 있는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도시형생활주택 못지 않게 급증하면서 소형 원룸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게 부동산업계의 지적이다. [민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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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5210원, 7.2% 인상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7.2%(350원) 오른 5천21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4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7차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심의?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익위원 9명, 사용자 위원 9명, 근로자 위원 9명 등 27명의 위원이 모두 참석했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은 전체 27명의 위원 중 24명이 투표에 참석해 15명이 찬성표를, 9명이 사실상 기권표를 던지면서 통과됐다.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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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동치는 증시 … 퀀트 전략, 장기투자에 유리

최근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이런 퀀트 전략을 활용한 사모펀드가 붐을 이루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TotM(Turn of the Month)’이란 전략을 활용한 사모 파생결합증권(DLS)을 단독으로 팔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전략은 매월 마지막 영업일 며칠 전부터 다음 달 초까지 일시적으로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다는 통계를 근거로 한다. 월말∼월초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주로 기관들의 움직임과 관계가 있다. 기관들은 월말 결산을 앞두고 보유 종목을 집중 매수해 가격을 끌어올리는 주가 관리를 종종 한다. 개인투자자들도 월급이 나오는 월말에 주식을 많이 산다. 이런 경향을 이용해 이 펀드는 매달 마지막 거래일로부터 2거래일 전에 주식을 종가로 사고 다음 달 셋째 거래일에 매도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하지만 이런 퀸트 전략 상품들은 예상치 못한 돌발변수가 생겨 주가가 요동칠 때는 힘을 못 쓰기도 한다. 심리나 흐름, 단기 이슈와 관계없이 기계적으로 매수?매도를 하기 때문이다. [홍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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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빚 내서 주식투자 증가..'깡통 개미' 속출 우려

올해 들어 코스닥 시장에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신용융자 금액'이 크게 늘었으나, 신용융자 잔고가 증가한 개별 종목별로는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에서의 신용융자 잔고는 올해 들어 1조원대를 유지하다 지난 3월29일 이후 2조원을 넘겼다. 또 지난달 5일에는 신용융자 잔고 2조364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2조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용융자 잔고가 크게 늘어난 개별종목의 경우, 대부분 주가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투자자가 빚을 내서 주식 투자를 하지만, 큰 수익을 거두기는커녕 오히려 손실이 커졌다는 의미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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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마케팅은 복고가 대세'…이메일이 SNS보다 낫다

인터넷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팔 때는 페이스북 등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보다 이메일과 검색엔진을 활용하는 게 훨씬 더 낫다는 조사가 나왔다. 실제 수익을 창출하는 전자상거래에서는 요즘 대세인 SNS보다 이메일처럼 사실상 '고전'이 된 인터넷 서비스가 여전히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이다. 미국의 전자상거래 분석기관인 커스토라(Custora)는 14개 업종의 소매업체 86곳을 대상으로 고객 7천200만명의 인터넷 구매 행태를 조사한 보고서를 4일 웹사이트(http://blog.custora.coe-commerce-customer-acquisition-snapshot/)에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이메일, 검색광고(cost per click),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서비스를 통해 마케팅을 벌인 네티즌 중 실제 얼마나 많은 사람이 물건을 샀는지를 '고객확보율'이라는 지표로 측정했다.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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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좌·공릉은 대학생, 목동은 신혼부부 특화

정부는 행복주택 건설 부지로 철도부지, 유휴 국공유지,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 등 도심 내 공공보유 토지(약 656만㎡)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필요한 토지들을 제공받아 국토교통부에서 토지 점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행복주택 대상지구는 인구 구조와 주거 수요에 따라 지구별로 입주 계층이 특화될 전망이다. 인근에 주요 대학이 밀집돼 있는 가좌?공릉지구는 대학생 특화지구로, 오류?목동지구는 신혼부부와 저소득 노인계층 특화지구로 특성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직장인 거주자가 많은 고잔?잠실?송파지구의 경우 사회초년생 특화지구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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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원, 초등학교 앞 판매식품 73%에서 타르 검출

초등학교 앞에서 판매되는 껌, 과자 등 식품 10개 중 7개가 식품첨가물인 타르색소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수도권 30개 초등학교 앞 그린푸드존에 소재한 문구점 등에서 판매되는 100개 식품을 시험 검사한 결과, 73개 제품에서 타르색소가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타르색소는 주로 껌과 사탕, 과자, 음료수 등에 색깔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합성착색료로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 장애) 등 유해성 논란으로 국내에서는 총 9종만을 식용으로 사용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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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기사 더 보기

 

■ 업사이클링, 새로운 소비의 가치를 열다

버려지는 것을 새로운 것으로 탈바꿈시키는 업사이클링 활동. 그저 쓰레기를 재활용하거나 예술 작품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엔 업사이클링은 이미 우리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인테리어 분야에서 업사이클링이 반영된 공간과 가구 그리고 소품을 만나본다. (본문 기사 참조) [이채영(객원기자), 시공&사진 제공마움, 매터앤매터, 바오미다, 에이스에비뉴, RE, MAE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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