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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가계부 머니북(Money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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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8. 05 (月)      |      vol. 750

 

■ 가계부채 눈덩이…서민들 벼랑끝으로

가계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서민들이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월말 현재 가계부채 규모는 961조6천억원이다. 취득세 감면 종료를 앞두고 2분기 주택거래량 급증으로 대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가계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1천조원을 돌파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관측이 나온다. ◇비상금도 털어…"대출 이자 때문에 어쩔 수 없다" ◇가계부채, 문제는 '양'보다 '질' ◇정부, 전방위 대책…가계부채 해법은 [김승욱/차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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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휴가 시즌에도"…끝 안보이는 전세금 상승세

본격적인 여름휴가시즌에도 전세금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서울?수도권 아파트값은 하락세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전세금은 서울(0.1%), 신도시(0.5%), 수도권(0.03%) 모두 상승했다. 전세 재계약률이 높아 매물이 많이 없고 주택 구매 여력이 있는 사람들까지 전세를 선호하면서 물건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매매가는 서울이 0.04% 하락했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보합세였다. ◆ 끝이 안 보이는 전세금 상승세 ◆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세는 지속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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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침체에 유학·사교육비도 크게 줄었다

올해 상반기 해외 유학이나 연수로 나간 돈이 2009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가계의 학원비 지출액도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 경기침체 여파가 중산층의 유학 열풍을 식히고 사교육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유학비 감소와 함께 웬만해서는 손을 대지 않던 지출항목인 국내 사교육비도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이 각 카드사로부터 취합해 공표하는 ‘소비유형별 개인 신용카드 결제액’ 통계를 보면, 지난 5월 학원비 지출액은 78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감소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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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 "보험 가입전 발병했더라도 보험금 지급해야"

원인이 된 질병이 보험계약 이전에 발생했더라도 보험기간 중에 해당 질병으로 인해 진단과 치료를 받았다면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보험기간 중에 발병한 질병이 아닌 만큼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며 흥국화재가 고모(53)씨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제주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해당 보험약관은 보험기간 중에 치료를 받은 경우 보상한다고 정하고 있을 뿐 치료 원인이 되는 질병이 보험기간 중에 발생한 것이어야 한다고 규정하지 않았다"고 전제했다. [박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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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산되는 크라우드펀딩..문제점은 없나?

인터넷이나 SNS 등에 자금문제를 겪고 있는 창작이나 사회공익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익명의 다수에게 투자(혹은 후원)를 받는 크라우드펀딩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도 이미 17개 정도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들이 운영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이 확산되고 있지만, 프로젝트의 미완수, 모집자의 잠적 등 후원자들이 예상치 못했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를 해결할 제도적 장치나 규제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같은 사례는 소수에 불과하고, SNS 등을 통해 모집자에 대한 자생적 검증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어 섣부른 규제는 크라우드펀딩의 발전을 가로막을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확산되는 크라우드펀딩 ◇소액 비투자형은 사기 등에 '무방비'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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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들이 가장 믿는 노후대비책은 '지금 사는 집'

미래의 노인과 현재의 노인들이 가장 기대는 노후 대비책은 현재 사는 집이라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이들 대부분은 노후소득을 올리고자 경제활동을 하길 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시장조사기관 닐슨컴퍼니코리아에 의뢰한 '2012년 고령친화산업 욕구조사' 결과에서 노후 소득을 위한 대비책으로 조사 대상자(복수응답)의 63.1%가 '지금 사는 집'을 꼽았다. 이어 '적금, 보험 등 금융자산'(47.4%), '공적연금'(44.8%), '개인연금 등 연금상품'(33.5%), '현재 사는 집 이외의 부동산'(24.2%) 등의 순이었다. 전혀 준비하고 있지 않다는 응답도 7.7%에 달했다. 77.9%가 노후 경제활동을 희망했고, 그 이유로는 '노후 소득'(44.5%), '건강을 위해' (21.3%), '자기 발전을 위해' (19.5%) 등을 들었다. [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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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인력 부족한데..' 전업주부 수 사상 최대

15세 이상 노동가능 인구 중 가사와 육아에만 전념하는 사람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이나 임신 등으로 직장을 그만뒀거나 구직이 어려워 가사와 육아에 전념하는 전업주부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6월 가사와 육아 전념자는 721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99년 이후 6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시점 15세 이상 인구는 4209만8000명이다. 노동이 가능한 인구 전체 6명 중 1명이 가사와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셈.  비경제활동인구 1580만7000명 중에서는 45.6%가 전업주부였다. [우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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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싸면 성능 좋다?..자동차 선팅 값의 진실

여름철 뙤약볕 피하려고 자동차에 선팅들 많이 하시죠. 그런데 가격이 10만 원대부터 비싸게는 100만 원대까지, 10배 이상이나 차이가 납니다. 그렇다면, 비싼 제품은 그 가격만큼 제 값을 하는 걸까요? 선팅 필름을 붙인 유리판에 적외선을 투과해 열 차단율을 측정했습니다. 같은 회사의 27만원 짜리 제품과 55만원 짜리 제품의 열 차단율이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이번엔 가격이 같은 두 회사의 제품을 비교해 봤습니다. 같은 55만 원짜리 필름인데 열 차단율에선 11%가량 차이가 납니다. 품질과는 무관한 가격 거품이 어느 정도 끼어 있다는 얘기입니다. 열과 자외선 차단이라는 선팅의 기본 기능을 중시하고, 공임비 바가지를 쓰지 않기 위해선 많은 발품을 팔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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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도 이제 '금연 구역'으로 지정

공원과 PC방, 식당, 술집, 모두 금연구역입니다. 그만큼 애연가들 자리가 줄고 있는데, 이제는 '택시'도 금연 구역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택시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는데 16인승 이상 여객용 차량에 한해 기사는 50만 원 이하, 승객은 10만 원 이하씩 흡연 과태료를 물리는 현행법을 16인승 미만 차량에도 확대 적용하는 겁니다. 택시 뿐만 아니라 유치원이나 학원차량 등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됩니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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