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내일이 한글날입니다. 23년 만에 공휴일로 돌아온 '한글날'입니다. ^^*
우리가 쓰는 한글에는 자음 14개와 모음 10개가 있습니다. 자음 글자 이름의 첫음절은 모두 '해당 글자+ㅣ'꼴이고, 둘째 음절은 대개 '으+해당 글자' 꼴입니다. ㄴ을 '니은'이라고 하는 것이죠. 그러나 ㄱ, ㄷ, ㅅ은 그 꼴을 따르지 않습니다. '기윽'이 아니라 '기역'이고, '디읃'이 아니라 '디귿'이며, '시읏'이 아니라 '시옷'입니다. 그 까닭이 뭘까요? 왜 자음 세 개만 이르는 꼴이 다를까요?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자료를 잇습니다. http://www.urimal365.kr/?p=6642
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