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8] 우리말) 기역, 니은...

조회 수 3799 추천 수 0 2013.10.08 08:45:21

'기윽'이 아니라 '기역'이고, '디읃'이 아니라 '디귿'이며, '시읏'이 아니라 '시옷'입니다.
그 까닭이 뭘까요왜 자음 세 개만 이르는 꼴이 다를까요?

안녕하세요.

내일이 한글날입니다.
23
년 만에 공휴일로 돌아온 '한글날'입니다. ^^*

우리가 쓰는 한글에는 자음 14개와 모음 10개가 있습니다.
자음 글자 이름의 첫음절은 모두 '해당 글자+'꼴이고둘째 음절은 대개 '+해당 글자꼴입니다.
ㄴ을 '니은'이라고 하는 것이죠.
그러나 ㄱㅅ은 그 꼴을 따르지 않습니다.
'
기윽'이 아니라 '기역'이고, '디읃'이 아니라 '디귿'이며, '시읏'이 아니라 '시옷'입니다.
그 까닭이 뭘까요왜 자음 세 개만 이르는 꼴이 다를까요?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자료를 잇습니다.
http://www.urimal365.kr/?p=6642

고맙습니다.


오늘은 예전에 보낸 편지를 쉽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성제훈 박사님의 [우리말123] 게시판 입니다. id: moneyplan 2006-08-14 118480
공지 맞춤법 검사기^^ id: moneyplan 2008-11-18 124009
2676 [2015/02/06] 우리말) 터앝 머니북 2015-02-09 2698
2675 [2016/06/01] 우리말) 국보 1호? 머니북 2016-06-02 2708
2674 [2015/10/13] 우리말) 찌푸리다 머니북 2015-10-15 2748
2673 [2009/04/24] 우리말) 탈크와 탤크, 그리고 식약청 답변 id: moneyplan 2009-04-24 2761
2672 [2015/01/12] 우리말) 우리는 한국인인가?(박남 님 편지) 머니북 2015-01-12 2762
2671 [2015/08/24] 우리말) 풋낯과 풋인사 머니북 2015-08-25 2790
2670 [2014/05/23] 우리말) 다이어트 머니북 2014-05-23 2792
2669 [2015/05/11] 우리말) 일부와 일대 머니북 2015-05-12 2799
2668 [2016/04/25] 우리말) 선물과 물선 머니북 2016-04-26 2801
2667 [2013/12/02] 우리말) 녘 머니북 2013-12-02 2804
2666 [2015/03/11] 우리말) 무수다 머니북 2015-03-11 2815
2665 [2016/03/31] 우리말) 감치다 머니북 2016-04-01 2816
2664 [2015/08/20] 우리말) 배지 머니북 2015-08-20 2822
2663 [2016/07/27] 우리말) 볏과 벼슬 머니북 2016-08-10 2827
2662 [2015/02/02] 우리말) 되갚을 것은 없다 머니북 2015-02-02 2833
2661 [2016/07/08] 우리말) 깝살리다 머니북 2016-07-11 2833
2660 [2016/01/25] 우리말) 망고하다 머니북 2016-01-26 2835
2659 [2016/07/04] 우리말) 욱여넣다 머니북 2016-07-06 2836
2658 [2009/05/25] 우리말) 조문과 추모 id: moneyplan 2009-05-25 2838
2657 [2013/11/22] 우리말) '가다'와 '하다'의 쓰임이 다른 까닭은? 머니북 2013-11-22 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