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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1. 10 (金)      |      vol. 833

 

■ 챙기고 빼고 줄였더니… 연봉 5300만원 왕초보 金대리도 138만원 돌려받았다

공제 항목은 빠짐없이 챙기고 - 年소득 100만원 넘으면 인적공제 못받아, 아이 2명 이상이면 다자녀 추가공제 / 공제 한도 넘는 소비는 빼고 - 주택대출 이자는 年1000만원까지, 보험료는 年100만원까지 공제 / 과세표준 최대한 줄여라 - 근로소득서 각종 공제 뺀 '과세표준', 낮을수록 세율 낮아… 세금 더 받아 / ◇소득공제 최대한 받아, 과세표준을 줄여라 ◇인적 공제부터 챙겨라 ◇퇴직연금 등 연금보험료 공제 ◇보험료?의료비?교육비 등도 다 공제받자 ◇주택자금, 저축, 카드?현금 사용액, 기부금도 꼭 공제해야 ◇환급 세액 계산하기 [김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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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나만 쥐꼬리?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연말정산 Tech'

1500만 '유리지갑' 직장인들에게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왔다. 연말정산은 매년 개정된 세법 내용과 소득공제 항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고 관련 증빙 자료를 꼼꼼히 챙겨야 소득공제를 제대로 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은 일용 근로자를 제외한 모든 근로자가 대상이며, 오는 2월 월급을 받기 전에 끝내야 한다. 올해 새로 생기고, 대상이 늘어나고, 한도가 높아지는 주요 소득공제 규정과 항목을 정리했다. ◇확 늘어난 월세액 소득공제 ◇짭짤해진 교육비 소득공제 ◇싱글 맘?대디를 위해 [이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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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보다 해지 더 많아… ‘재형저축의 몰락’

금리 낮고 의무유지도 부담, 누적 계좌 수 넉달째 내리막 / 다른 상품 소개 들러리 전락… 고객 “과대광고에 속아” 분통 / 추가 세제혜택 등 지원 필요 / 출시 초기 ‘서민의 효자상품’이 될 것이라 기대되던 근로자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이 1년도 안 돼 ‘천덕꾸러기’로 전락하고 있다. 신규 가입보다 해지가 늘면서 누적 계좌수는 4개월째 하락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재형저축 누적 계좌 수는 164만872좌로, 전월(165만802좌)보다 9930좌 줄었다. 누적 계좌 수가 감소한다는 것은 신규 가입자보다 기존 가입자 중 해지하는 인원이 더 많다는 뜻이다. 재형저축이 ‘속 빈 강정’이란 소리가 나오면서 금융권 분위기도 변했다. 출시 초기 경품 이벤트 등을 벌이며 홍보에 열을 올리던 은행들은 최근에는 재형저축을 다른 상품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서울 을지로의 한 시중은행에서 재형저축을 문의하자, 창구 직원은 “생각보다 금리가 세지 않다”며 다른 적금을 추천했다. 올해 3월 출시될 ‘소득공제 장기펀드’의 경우 ‘재형저축보다 목돈 마련에 제격’이란 식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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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값·美국채 하락… '안전자산 투자' 이제는 불안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부상했던 '안전 자산'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경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안전 자산은 말 그대로 경제 위기 때 상대적으로 수익을 내는 투자 피난처(safe haven)를 의미한다. 다만 그 가치는 상대적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달라지곤 한다. 전문가들은 미국?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경제가 살아나면서 안전 자산의 매력이 떨어졌다고 지적한다. 경기 회복에 힘입어 증시가 오르고 부동산 가격이 반등하면서 굳이 안전 자산이 아니더라도 투자할 곳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영원한 안전 자산은 없다 ◇지난해 엔화 가치 20% 가까이 하락 ◇美 국채 가격 하락 ◇경기 회복에 안전 자산 인기 하락 [온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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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F 웃고 ELS 주춤 ELW 찬밥…얄궂은 'E삼형제'의 운명

주식과 연계된 파생상품인 ELS(주가연계증권), ELW(주식워런트증권), ETF(상장지수펀드)의 운명이 엇갈리고 있다. 수년째 횡보 장세가 이어지면서 ETF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 반면 ELW는 찬밥 신세가 됐다. 지난해 3분기까지 부진했던 ELS 시장이 연말 이후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발행된 ELS는 45조6880억원어치로 전년보다 3.8% 감소했다. 사상 최대 발행 기록을 세웠던 2012년과 비교하면 소폭 감소했지만 25조원대였던 2011년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게 예탁원 설명이다. [송형석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고령화로 자산 수익률 전반적으로 하락할 것"

저출산과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주택, 주식, 채권 등 모든 자산에 대한 수익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민연금연구원이 최근 펴낸 '고령화가 자산가격에 미치는 영향과 장기 전망 연구' 보고서에서 성명기 연구위원과 홍기석 이화여대 교수는 일반균형 모형과 각국 패널 자료를 통해 인구 고령화에 따른 장기적인 자산 가격을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을 포함한 전체 자산의 수익률은 2001년 기준 연 5.3%에서 2050년 2.8%로 2.5%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로 일할 사람이 줄어들어 노동력의 총량은 감소하는데 축적된 자본의 크기는 커짐으로써 자본의 추가 투입에 따른 생산량의 변화, 즉 '자본의 한계생산'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고미혜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임대사업등록제'없는 전·월세대책 '무의미'

우리나라에 전?월세 계약에 대한 공식 통계는 사실상 전무하다. 현재 정부 통계에 잡히는 임대차 계약은 공공임대와 일부 자발적으로 등록한 민간임대사업자뿐이다. 현행 임대주택법은 "주택을 임대하려는 자는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며 강제조항이 아닌 임의조항으로 두고 있어서다. 결국 통계가 불명확하다보니 정부는 최근 '미친 전셋값'으로 불리는 심각한 전세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갖가지 민간임대 활성화대책을 내놨지만 시장 반응은 신통치 않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해봤자 과세 표적만 되고 실익이 많지 않아서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주택 소유 임대인의 임대사업 등록을 의무화하고 임대기간과 임대료 인상의 규제를 받는 매입?준공공임대로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학주/임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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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주인이 싫다면 끝' 서러운 월세소득공제

집주인들 세금 회피위해 선조치 계약 / 사업자 등록 의무화등 후속대책 필요 / 정부가 2009년 월세 세입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내놓은 월세 소득공제 제도가 겉돌고 있다. 집주인들이 세금 회피를 위해 소득공제를 신청하지 않는 조건으로 월세계약을 하는 것이 임대시장에 관행처럼 자리잡아서다. 임대시장에서 세금탈루가 버젓이 이뤄지지만 정부는 근본적 대안마련 없이 월세 세입자의 세제혜택 확대에만 치중해 '탁상행정'이란 비난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월세가구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라는 소득공제 제도의 도입 취지를 살리기 위해선 정부가 임대사업자 등록 의무화 등 보다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했다. [임상연/송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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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채 세놓으면 임대사업자 등록 의무화

3주택 이상 보유자가 2주택 이상 전?월세로 임대할 경우 임대사업자 등록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임대사업자 등록 의무화에 따른 세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소득에 대한 소득세 감면 등의 조세특례제한법(이하 조특법) 개정도 동시에 추진된다.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미경 의원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현미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주로 한 임대주택법 개정안과 조특법 개정안을 의원입법 형식으로 빠르면 다음달에 발의할 계획이다. 두 의원은 이미 국회 법제실을 거쳐 기초법안을 만들었으며 의원입법을 위한 당내 협의 등을 진행중이다. [임상연/송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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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미싱 예방? 문자메시지 인터넷 주소 열지 마세요

지난해 추석 당일인 9월 19일 오후 7시3분쯤. 이모(51)씨는 문자메시지 한 통을 받았다. ‘KTX 예약 확인 인증. 확인 http://XOXX.OXX.’ 며칠 전 KTX 티켓을 예매했다가 취소한 적이 있었던 이씨는 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무심코 클릭했다. 두 달 뒤인 11월 23일 이씨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30만원이 결제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휴대전화 정보를 빼내 불법으로 소액 결제를 한 전형적인 스미싱(smishing) 피해였다. ▶문자메시지 인터넷 주소는 클릭 말자 ▶보안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자 ▶경찰에 신고하면 전액 환불 가능 [정강현/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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