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조금 전에 보낸 편지에 제 실수가 있어 바로잡습니다.
'텃새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을 했지만, 이건 좀 너무한 것 같습니다.'라고 했는데요. 여기서 '텃새'는 '텃세'라고 써야 바릅니다.
'텃새'는 "철을 따라 자리를 옮기지 아니하고 거의 한 지방에서만 사는 새. 참새, 까마귀, 꿩 따위가 있다"라는 뜻이고, '텃세'는 "먼저 자리를 잡은 사람이 뒤에 들어오는 사람에 대하여 가지는 특권 의식. 또는 뒷사람을 업신여기는 행동."을 뜻합니다.
이원규 님이 바로잡아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