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에 따라 사용하고자 하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머니북에서 권장하는 방식은 1개의 카드만 등록해서 3장을 함께 관리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같은 신용카드 회사에서 3장의 카드를 발급 받았다해도(가족카드와 같이) 카드사에서는 한장의 카드처럼 관리를 합니다. 따라서 청구서도 하나로 발행을 하고 또한 이용한도 역시 하나로 관리를 합니다. 이용한도를 하나로 관리를 하다보니 잔액 또한 하나로 관리를 합니다.

따라서 하나의 카드를 등록해서 함께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하시는 고객님에 따라 3장을 각각 등록해서 관리하고자 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각각 등록을 해서 사용할 경우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카드사의 관리 방법에 의해 2가지 불편이 따르게 됩니다.

1. 잔액이 하나로 관리되기 때문에 3장의 카드의 잔액이 각각 같아서 결과적으로 잔액이 3배가 됩니다. 물론 잔액맞추기를 하지 않는 방법으로 각각의 거래내역으로 잔액을 관리할 수는 있겠지만 정확하지 않은 잔액과 또한 결제일에 따라 결제금액을 나누어 정리해줘야 하는 불편이 따르게 됩니다.

2. 청구서가 3개가 됩니다. 물론 2개의 중복된 청구서는 무시하시면 됩니다만...

위와 같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3장을 각각 등록해서 사용하시고자 한다면 각각 등록하시면 됩니다.

말씀하신 중복으로 가져오는 문제는 머니북에서 [제외카드] 등록을 하는 방법으로 해결을 해 두었습니다.

등록된 카드를 선택하고 [편집]을 누르면 계정편집 화면이 나타나고 화면 아래쪽을 보면 [제외카드 수정] 버튼이 있습니다. 이것을 누르면 가져오지 않을 카드번호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해 두었습니다.

만약 111, 222, 333 3개의 카드를 각각 등록을 하고자 한다면

111 카드를 선택해서는 제외카드에 222, 333을 등록하고

222 카드를 선택해서는 제외카드에 111. 333을

333 카드를 선택해서는 제외카드에 222. 333을 등록하시면 각각의 카드 내역만 가져올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 가져온 것을 취소하는 것은 아니니 카드를 삭제하고 다시 등록을 하시거나 이미 가져온 내역을 정리하신다음에 다음부터 가져오는 것은 제외한 카드번호는 가져오지 않고 원하는 카드 내역만 가져오게 될 것이니 이점은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끝에 말씀하신 해외사용 내역은 카드사에 따라 가져오는 경우도 있고 가져오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이점은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카드사에 따라 표기를 달리하는 경우는 가져오지 않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