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니북 입니다.

내용을 상세히 잘 올려 주셔서 문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문제를 담당자가 파악했다기 보다는 이미 고객님께서 찾아서 알려주신 셈이 되었습니다,^^)

지적하신대로 승인번호가 같기 때문에 2개의 거래 중에 나중 거래는 중복이라고 보고 제외를 해서 가져오지 않는 것입니다. 

거래를 가져올 때 중복체크를 하게 되는데

1. 승인번호 : 승인번호가 같은 2개의 거래는 있을 수 없거든요.(그런데 있었네요.ㅠㅠ)

2. 날자 & 내용 & 금액 등이 같은 거래(신용카드 중에는 승인번호가 없거나 표시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그 다음으로 날자, 내용, 금액이 같은지를 확인 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무엇보다 [승인번호]가 같기 때문에 2개 또는 다수의 거래가 같은 거래라고 인식해서 다음 거래는 제외를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 입니다.

다른 신용카드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문제인데... 그렇다고 현대카드한테 고치라고 할 수도 없고... 난감한 문제임에 틀림 없습니다.

이 부분 검토와 고민을 해 보고 추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의 훌륭한 분석이 그나마 고민/검토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머니북에서는 늘 고객님들께서 훌륭한 개발자 입니다라고 말씀드리는데 그것을 여실히 증명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내용이 좋아 다른 고객님들도 보았으면 좋겠는데... 특별히 개인정보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비밀글 해제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해결책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파트관리비 명목으로 500원일 경우에는 승인번호를 강제로 삭제해서 거래가 이중이라고 걸러내지는 것을 막아 봤습니다.

아울러 할인 명목으로 발생하는 거래는 금액이 마이너스(-)이므로 이 역시 금액이 마이너스인 것은 승인번호를 강제로 삭제하는 방법으로 해 보았습니다.

사례가 없어(담당자 소유 카드에) 충분한 테스트를 해 보지 못했습니다만 생각대로 된다면

아파트관리비 명목으로 500원 수수료 빠져나가는 것 때문에 발생하는 [아파트관리비] 거래는 정상적으로 가져오고

아울러 할인금액으로 발생하는 거래들 역시 가져오게 될 것으로 추측 합니다.

사용해 보시고 결과 댓글 달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제가 있거나 부족한 것이 있으면 역시 추가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덧붙여서)

조회를 하면 그 동안 가져오지 않았던 거래들을 추가로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