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0/12/10 종교개혁가 루터, 교황의 파문장 불태워버림
1896/12/10 발명가 노벨 세상 떠남.
다이너마이트와 전관 발명. 타고난 약골인 그는 몽상을 즐겼고 문학을 동경해서 시 소설 희곡 등 썼으나
그가 죽은 뒤 유족들이 “서툰 문학작품은 위대한 인물에게 흠이 된다”며 3권만 남기고 모두 불태워버림
1901/12/10 제1회 노벨상 수상자 수상.
노벨의 유산 900만$를 기금으로 1896년 만든 노벨상은
1901년 첫 수상 이래 오늘날까지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음
1910/12/10 프랑스 작가 장 쥬네 태어남
1922/12/10 안창남 모국방문 시범비행
“조선의 비행기가 조선의 하늘에서 처음으로 나는 날이 왔다.
여의도 마당은 넓으나 만여명의 학생과 수만의 군중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중국 비행교관으로 학생들 가르치다 1930년 비행기추락 사망
1936/12/10 영국왕 에드워드8세, 평민인 심프슨 부인과의 사랑 위해 왕관 버림
“자신의 눈물로써 향유를 씻어내고 자신의 손으로 왕관을 벗어버리리” -셰익스피어 <리차드 2세>
1948/12/10 나혜석, 서울의 한 병원에 무연고 신원불명의 행려병자로 입소 한달 만에 세상 떠남.
서양미술 정식으로 배운 최초의 여성
조선 최초로 유렵 여행을 떠난 여성, 서울에서 열린 최초의 유화전
1948/12/10 유엔 세계인권선언(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공포, 58개 회원국중 50개국 찬성.
유엔총회 결의 217 A (III)
1950/12/10 상해임시정부 부주석 우사 김규식 북으로 끌려가 세상 떠남
1951/12/10 유엔총회, 군축위원회 설치 안 채택
1954/12/10 부산부두 화재. 국보급 문화재 3,400여점 소실
1960/12/10 박태선장로교 신도 2,500여명, 기사에 불만 품고 동아일보사 습격
1965/12/10 미니스커트 등장.
런던 최초의 의상실 디자이너 메리 퀸트가 드레스 스타일에서 탈피한 미니스커트 만듦
‘The Look’이란 이름으로 미국에서 그녀의 패션쇼가 열려
미니스커트모델들이 출연하자 몰려드는 사람들로 주변교통 마비
1966/12/10 삼척군 영덕면에서 버스추락 21명 사망 51명 부상
1970/12/10 페루에 강진 5만명 사망
1971/12/10 해방 후 처음 전국 민방공훈련
1979/12/10 테레사 수녀 노벨평화상 받음
1981/12/10 국회 내무위, 통금해제건의안 가결
1983/12/10 아르헨티나 민간정부 출범. 대통령에 라울 알폰신
1996/12/10 공군사관학교, 사상처음 여성사관생도 20명 선발
2000/12/10 김대중대통령 노벨평화상 받음
2008/12/10 국내최초의 항공공학박사 위상규 서울대 명예교수 세상 떠남
2008/12/10 홍콩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닭 8만마리 살 처분
2010/12/10 노벨평화상 빈 의자 수상식.
수감중인 중국 반체제민주화운동가 류샤오보의 대리수상자도 참석 못함.
1989년 천안문 민주화시위 참여 2008년 일당독재와 인권개선 등 요구한 08헌장 서명운동 주도혐의 11년형 복역 중
2012/12/10 류현진 선수 메이저리그 진출,
LA다저스와 6년간 3600만$(한화 390억원) 계약 체결
2012/12/10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FC바르셀로나) 한해 최다골 85골을 40년만에 갈아치움
게르트 뮐러가 1972년 세운 한해 최다골 85골을 40년만에 갈아치움
2013/12/10 고려대학생 주현우씨 “안녕하십니까” 대자보 붙임.
“하수상한 시절이라 어찌 모두들 안녕하신지 모르겠다...
남의 일이라 외면해도 문제없냐...
혹시 정치적 무관심이란 자기합리화 뒤로 물러나 계신 건 아니냐...”
오늘은 세계인권선언기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