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실손보험료 내달 최대10% 인상


질병이나 상해 등을 보장해주는 실손형 민영의료보험의 보험료가 다음달 최대 10%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되며 운전자보험의 보장항목과 암 보험 진단금도 축소된다고. 보험업계의 한 관계자는 "4월부터 일단 질병과 생존에 관련된 담보는 보험료가 다 오른다고 보면 된다" "다만 사망 관련 담보는 생존 기간이 늘어나면서 보험료가 내려 인상분을 일정 부분 상쇄해주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는데 이에 대해 조연행 보험소비자연맹 부회장은 "지난해 영업이익을 기록했음에도 보험료를 대폭 인상하는 것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며 "실적위주의 영업정책과 과도한 영업경쟁으로 가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이런 결과를 초래했음에도 자구노력 없이 책임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키는 것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비판했다고.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l  지진에 환율 급등물가에 부담


고유가 사태에 이어 일본 대지진 이후엔 원.달러 환율까지 급등하자 물가당국에 비상이 걸렸는데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35 30전에 마감해서 지난 11 1,120원대에서 엿새만에 1,130원대 중반까지 단숨에 올랐다고. 물가안정에 최우선의 목표를 설정한 정부는 환율급등으로 물가 부담이 커지자 곤혹스런 처지에 빠졌는데 기획재정부는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지자 이날 임종룡 1차관 주재로 상황대책반회의를 긴급 소집했다고.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l  불완전 판매·카드 무단 결제..금융권기막힌제휴영업


공유하지 말아야 할 고객의 개인정보를 주고받으며 이를 영업에 이용하고 있는 등 은행-신용카드-보험사 간 제휴영업이 ''를 넘어섰는데 현행법상 금융지주그룹에 속한 계열사끼리가 아니면 고객정보를 활용하지 못하도록 돼 있다고. 불완전판매는 기본인데 대표 사례가 저축성 보험상품이 은행상품으로 둔갑되는 경우. 복리에 비과세 혜택 등 좋은 조건을 은행 이름을 빌려 고객에게 설명하여 고객으로선 은행에서 한정 판매하는 상품인 것으로 착각하지만 나중에 보면 보험사와 제휴해 판매하는 상품을 콜센터를 통해 가입시키는 형태도 있다고.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l  우후죽순 커피 전문점, 지금 창업해도 될까


요즘 커피 전문점은 창업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통하는데 구제역 등의 돌발변수에다 경제 상황마저 녹록하지 않은 관계로 창업 시장이 전반적으로 얼어 붙은 가운데 유독 커피 전문점 시장만 몇 년째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엇갈린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낙관적인 이들은 프리미엄 커피의 소비가 늘고 있는 만큼 비즈니스 기회에 주목할 것을 주문하고 있지만 다른 편에서는 커피 전문점 시장의 성장 여력과, 점포를 내서 수익을 내는 것은 엄연히 다른 차원의 문제라며 신중한 접근에 방점을 찍고 있다고.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l  주택담보대출, 대세가 바뀐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로 높이면서 사상 최저 금리 시대가 끝나가자 금리 인상기에 유리한 '잔액 기준 코픽스'〈키워드〉 방식의 주택담보대출이 대세로 자리 잡는 등 주택담보대출의 트렌드가 급격히 바뀌고 있다고. 주택담보대출은 어떤 금리를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크게 '코픽스 조달금리 연동 대출' 'CD (양도성예금증서) 금리 연동 대출'로 나뉘는데 CD 대출은 높은 가산금리 때문에 점점 외면하는 추세라서 최근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는 사람의 90%가 코픽스 대출을 받고 있다고.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l  청약통장 1순위자 1000만명


주택청약종합저축이 도입(2009 5) 2년이 되었는데 2년이란 기간은 1순위자가 되는 요건이라 2년 전 가입 열풍을 불러일으킨 청약종합저축은 곧 1순위 가입자가 600여만명에 달할 전망이라고.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기존의 청약저축, ·부금과 달리 통장 하나로 모든 유형의 주택에 청약할 수 있어 일명 '만능통장'이라고 불리는데 1순위자가 늘면 청약에 당첨될 확률은 그만큼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l  미소금융 대출자격 완화 추진


저신용자 창업지원을 위한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미소금융의 대출자격이 완화되는데 금융위 관계자는 "신용등급 7등급 이하라는 요건을 고수하는 것보다는 자활의지가 있는 저신용자들에겐 최대한 도움을 주겠다는 방향으로 구체적인 완화폭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현재는 창업자금 5천만원, 운영자금 1천만원 범위 내에서 대출을 받으면 원리금을 모두 상환해야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앞으로는 상환 도중이라도 한도 내에서 추가 대출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와우뉴스] 기사 더 보기



l  초고유가 시대 `이런 차`가 효자라는데


`1㎞에 200` 최근 유가가 높아지면서 운전자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용어인데 휘발유 값이 1리터에 2000원을 넘어서면서, 연비 10/l 차를 운행할 경우 1㎞ 주행시 200원이 든다는 말이라고. 유가가 급등하면서 최근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연비 대신 `1㎞에 얼마`하는 식의 말이 유행하고, 고유가로 인해 연비가 높은 친환경 차량과 셀프 주유소도 인기를 끄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당분간 유가는 고공행진을 보일 것으로 보여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대중교통, 셀프 주유소 인기 ◇고연비 차량 몸 값 상승 - 유가가 높아지면서 하이브리드카, 클린디젤, 경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디지털타임스] 기사 더 보기



l  '삼성 46명 죽음'의 진실은?


뚜렷한 원인도 모른 채 죽어가는 사람이 있다. 알려진 사망자도 매해 증가 추세다. 지난 2008 3월 시작된 추모제에는 영정 사진이 하나였지만, 올해에는 46명까지 이르렀다. 시민단체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이하 반올림)에 현재까지 접수된 제보자만 120명이다. 대다수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근무한 이후 백혈병·림프종 등 조혈계 암을 얻은 사람들이다.


[미디어오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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