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들짝 붉히는 낯익은 얼굴...노오랗게 흘기는 그 고운 눈빛/가을 산 어스름 숲속...붉게 물든 단풍 속을 호올로 간다...찬 서리 내려/산은 불현듯 침묵을 걷고/화려하게 천자만홍/터뜨리는데...어느덧 하얗게 센 반백의/귀머거리/아직도 봄 꿈꾸는 반백의/철딱서니”-오세영 '단풍 숲속을 가며'
“자기의 몸과 자기의 집을 자기가 건지지 않으면 건져줄 사람이 없는 것과 같이 자기의 국가와 민족을 자기가 구하지 않으면 구하여 줄 사람이 없는 줄 아는 것이 곧 책임심이오 주인관념이외다.”-안창호
12월 3일 오늘은 세계 장애인의 날(우리나라는 4월 20일). 장애인들의 요구로 유엔이 1993년에 정함
12월 3일 오늘은 소비자의 날. 소비자의 권리의식 신장시키고 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시키고자 정함
1868(조선 고종 5) 초대 부통령 이시영 태어남
1908 기독청년회관 개관
1921 임경재 최두선 등 10여명 최초의 민간학술단체 ‘조선어연구회’ 창립
-- 1931년 ‘조선어학회’ 1949년 ‘한글학회’로 개칭
1952 유엔총회 한국전 포로문제에 관한 결의안 채택
1970 북한 박성국 소좌 MIG기 몰고 귀순
1978 경기 가평에서 철기시대 주거지 발굴
1983 부산 다대포 해안에 무장간첩 침투 2명 생포
1987 중부고속도로(서울-대전 145.3km) 개통
1991 광주시 유덕동 상공서 F5A전투기 2대 충돌 추락
1995 전두환 전 대통령 합천에서 검찰수사관에게 체포돼 안양교도소 수감
1997 북한탈출 주민 7가족 13명 중 7명 중국 베트남 국경서 실종보도
1997 IMF 구제금융 합의. 임창렬 부총리-캉드쉬 총재 오후 7시40분 합의서 서명
2010 미국요구로 시작된 한미FTA 재협상 미국에 일방적으로 양보한 채 타결
2015 법원 경찰이 민중총궐기대회(12.5)를 폭력시위 될 거라며 집회불허한 건 부당 판결
1894 영국 작가 스티븐슨 세상 떠남 <보물섬> “결혼은 그것이 싸움터이며 장밋빛 침대가 아니라는 점에서 인생과 같다.”
1896 제1회 올림픽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림 13개국 311명 참가 경기종목 10개
-- 쿠베르탱이 올림픽을 제창한 것은 영국유학중 워털루전투의 영국군 승리가 이튼 교정에서 꽃피운 스포츠 때문이라 보고 청소년교육으로 스포츠가 적합하다 생각했기 때문
1912 발칸전쟁 휴전
1919 프랑스 화가 오귀스트 르노아르 세상 떠남
1948 중국 키양호 지나해서 폭발로 침몰 1,100명 사망
1967 남아공에서 세계최초로 심장이식수술 성공
1971 인도-파키스탄 전면전 돌입
1972 스페인 전세기 카나리아군도서 이륙도중 추락 155명 사망
1975 라오스 공산정권 수립
[출처] 2016년 12월 3일 토요일|작성자 열린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