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오기 전에/추억의 창문을 손질해야겠다/지난 계절 쌓인 허무와 슬픔/먼지처럼 훌훌 털어내고...그리고 춤을 익혀야겠다...차갑고도 빛나는 겨울의 춤...세상은 아름다운 곳/뜨거운 사랑과 노동과 혁명과 감동이/함께 어울려 새 세상의 진보를 꿈꾸는 곳/끌어안으면 겨울은 오히려 따뜻한 것...겨울의 추억은 소중한 것/쓰리고 아프고 멍들고 얼얼한/겨울의 기다림은 아름다운 것/첫눈이 내리기 전에/추억의 창문을 열어 젖혀야겠다...새봄을 기다리는/초록빛 춤을 추어야겠다”-곽재구 ‘겨울의 춤’
“다만 오늘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라. 누가 내일 죽는 것을 알리요. 저 죽음의 군대와 마주치지 않을 자는 없다. 이와 같이 잘 깨닫는 사람은 한마음으로 게으름 없이 오늘의 일을 실천한다.”-<아함경>
1926 김구 임시정부 국무령 취임
1950 유엔총회 한국정전위원단 설치 결의
1953 한미경제협정 조인
1959 북송재일교포 제1진 975명 일본 니가타 항 출발
1979 유네스코 경주를 세계 10대유적지 지정
1987 북한 인민군최고사령부 보도 통해 10만병력 감축완료 발표
2008 생명평화탁발순례단 1,217일 만에 지리산 성삼재에서 순례 마침
2011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1000번째 수요시위, 조각가 김운성-김서경 부부 주한일본대사관 맞은 편 길에 평화의 소녀상 설치
2015 이만섭 전 국회의장 세상 떠남(83세)
1799 조지 워싱턴 미국 초대대통령(1732-) 세상 떠남
-- 대통령 된 뒤 가장 먼저 국내 여러 세력의 단합에 힘을 쏟았고, 헌법을 실제 정치에 활용, 자기와 정치적 의견이 다른 해밀턴과 제퍼슨을 재무장관과 국무장관에 기용 1796년 3번째 대통령으로 추대되었으나 민주주의 전통 수립을 위해 사양
1911 노르웨이 탐험가 아문센 인류사상 최초로 남극점 도달
-- 1895년 일등항해사가 되어 남극 탐험대 참가 1911년 남극점 도달 1926년 비행선 타고 북극 통과
1928년 행방불명된 북극탐험대 구출하러 갔다가 영영 돌아오지 못함
1939 국제연맹 폴란드침공 이유로 소련 제명
1946 유엔총회 군축대헌장 채택
1981 이스라엘 골란 고원 합병
1984 노벨문학상(1977) 받은 스페인 시인 비센테 알레익산드레 세상 떠남
1989 소련 반체제 물리학자 안드레이 사하로프 세상 떠남
1989 파트리시오 아일윈 피노체트 퇴임 이후 첫 번째 민선대통령 됨
2008 이라크 알 자이디 기자 이라크에서 기자회견하는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신발 던짐
2012 애덤 랜자(20세) 미국 코네티컷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반자동소총 무차별난사 28명 숨짐
'[출처] 2016년 12월 14일 수요일|작성자 열린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