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내리는 날/모든 죽음 위에/모든 죽음 뒤 남아있는 이삭의 삶 위에/함박눈 내리는 날/너 만나/네 옷에 쌓인 눈을 털어주며/너에게 극비로 말하고 싶다...사랑한다고!...상수리나무 가지마다 쌓인/무거운 눈을/누가 털어준다/나뭇가지들이 출렁이다 말고/제자리로 돌아간다//사랑한다고!”-고은 ‘함박눈 내리는 날’
“함께 침묵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멋진 일은 함께 웃는 것이다. 두 사람 이상이 함께 똑같은 일을 경험하고 감동하며, 울고 웃으면서 같은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너무도 멋진 일이다.”-니체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1887(조선 고종 24)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 태어남
1954 최초의 민간방송 기독교방송국 개국
1970 부산-제주 여객선 남영호 여수 앞바다에서 침몰 323명 사망 실종 12명 구출
1972 통일주체국민회의 초대 대의원선거
1974 KBS 신년특집쇼 ‘출발 1975년’ 최초로 컬러 녹화
1980 국방부 징집연령 19세로 낮춤
1982 서울서 무선호출서비스 시작
1988 서울고법 재정결정 김수현 전 경감 등 고문관련자 4명 재판회부
1993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타결 쌀 시장 개방
1995 헌법재판소 5.18헌법소원에서 검찰의 ‘공소권 없음’ 주장 부당하다고 발표
1998 정주영 현대명예회장 북한 방문
2001 IMT2000 사업자로 SK텔레콤과 한국통신 선정
2004 주방기기 생산업체 리빙아트 개성공단에서 냄비 3천 세트 첫 생산
2006 반기문 외교부장관 유엔사무총장(임기 5년)에 선출됨, 박태환 선수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400m 1500m 우승 3관왕
2010 10년간 4,277억원 흑자의 한진중공업이 경영악화 이유로 400명 희망퇴직 결정하자 한진중공업 노조 파업 시작
2011 문귀춘 할머니(102세) 세계 최고령 암 수술 성공
2014 원전반대그룹(Who am I?) 국민친환경건설자금 100억$를 스위스은행에 입금하라며 핵발전소 관련 자료 인터넷으로 처음 공개
2015 이재현 CJ그룹 회장 파기환송심에서 징역2년 6개월 벌금 251억원 선고
- 2013년 1600억 원대의 횡령배임과 탈세혐의로 구속 1심 징역 4년 벌금 260억 원 2심 징역 3년 벌금 252억 원 대법원 파기환송
37 로마의 폭군 네로 태어남
1832 에펠탑과 자유의 여신상 설립한 프랑스 건축가 알렉산드르 에펠 태어남 “에펠탑에게 질투를 느낍니다. 그 탑이 나보다 더 유명하거든요.”
1852 방사능 발견한 프랑스 물리학자 베크렐(1852-1908) 태어남
1859 에스페란토어 개발한 폴란드 어학자 라제루스 루드뷔 자멘호프 태어남
1909 근대기타의 아버지로 불린 스페인의 프란시스코 타레가 세상 떠남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1927 방글라데시에 폭풍 1만명 사망
1939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미국 애틀랜타 주에서 개봉
-- 마가렛 미첼의 동명소설 영화화. 제작자 셀즈닉은 각본자를 17번이나 바꿨고 100여명을 풀어 학교 술집까지 뒤져가며 스칼렛 역을 맡을 신인을 찾은 끝에 마침내 비비안 리 선발1966 미국 만화영화 제작자 월트 디즈니 세상 떠남
1978 미국-중국 국교정상화 발표
1981 유엔사무총장에 하비에르 페레스 데케야르 선출
1984 비키니 섬 원주민들 미국에 핵실험으로 오염된 토양 원상복구비 4,500만$ 청구
1991 수에즈 남쪽 홍해에서 이집트 여객선 살렘 익스프레스호 암초에 걸려 침몰. 승객 649명 중 471명 실종
1993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 타결
-- GATT 117개 참가국들은 UR협정 마련 위한 양자간/다자간 협상이 매듭지어지자 오후5시 제네바 국제회의센터에서 최종 무역협상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종의정서채택 UR타결 공식선언
2005 이라크 총선
2014 IS 추종자인 이란 난민 출신의 만하론 모니스가 호주 시드니에서 인질극 벌여 2명 숨지고 17시간 만에 진압
[출처] 2016년 12월 15일 목요일|작성자 열린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