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1] 우리말) 예초와 풀베기

조회 수 4809 추천 수 0 2017.06.03 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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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비가 좀 내려서 덜 덥네요.
비가 더 내려야 마른 땅을 좀 적실 텐데 걱정입니다.

어제 보낸 편지에서 '얘'를 '애'라고 썼습니다. 제 실수입니다.
얘와 같이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지나면서 펼침막 사진을 찍었다고 했는데,
그걸 어디에 쓰려고 찍었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아래처럼 페이스북에 올리려고 찍었습니다. ^^*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523859797666609&id=100001278093612

제 페이스북 계정은 urimal123 입니다.

고맙습니다.

아래는 2010년에 보낸 우리말 편지입니다.



[야식이 아닌 밤참]
안녕하세요.

지난주 토요일 저녁, SBS 스타킹이라는 방송에서 뚱뚱한 사람들이 살을 빼는 내용을 방송했습니다.
사회자와 출연자들이 '야식'이라고 이야기할 때,
자막에는 꾸준히 '밤참'이라고 나왔습니다.

야식은 국립국어원에서 '밤참'으로 다듬은 말입니다.
야식(夜食)은 やしょく[야쇽]이라는 일본말에서 왔습니다
올바른 자막을 써 주신 SBS 방송국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방송에서 도와주시면 깨끗한 우리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BS 방송국 덕분에 
이번 주는 웃으면서 시작합니다.

거듭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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