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한 더위 먼지가 풀풀 날리는데/붓끝에는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매화의 정신 드러나네/거기에 소매 끝에서도 한기가 넘쳐나니/나는야 이 세상 누구보다 멋있는 피서객”-동옥(童鈺, 청나라 시인) ‘매화를 그리며(?梅)’

8월 12일 오늘은 국제청소년의 날. UN이 문화·법적 문제에 청소년의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1999년 제정

1832(조선 순조 32) 감자 재배법 전수. 프러시아의 구즐라프가 전라도에서 지도

1912 독립운동가 안춘생 태어남
1923 북서해안일대에 해일. 용천서만 538명 사망 가옥 피해 7,000호
1942 경주 지역 43.5℃로 우리나라 최고기온 기록

1948 미국과 대만 대한민국 국가 승인

1960 윤보선 제4대 대통령 선출
1965 민중당 국회의원 61명 한일협정조인 반대 의원직사퇴서 제출
1966 북한 로동신문의 “자주성을 옹호하자”라는 사설 통해 소?중 노선 반대하는 자주노선 선언

1971 한국적십자사 북한적십자사에 남북가족찾기회담 제의
1973 영동역 남방 100m지점서 유조열차 탈선 전복 38명 사망 12명 부상 열차 24량 소실

1988 조선대 교수협의회 이돈명 변호사를 총장으로 뽑음
1989 서울 가톨릭 26개 단체 국가보안법철폐 서명운동 전개

1991 일본 요미우리신문 사할린에서 격추(1982.9.1)된 KAL기 블랙박스의 소련 인양 보도
1993 금융실명제 전격실시. 김영삼 대통령 오후8시에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긴급 재정명령’ 발표

1993 경북 성주 무학리 뒤편 넉바위골 해발 300m야산에 헬기 추락 10명 사망 1명 중상
-- 해군작전사령부 2736 비행대 소속 대잠초계기 LYNX 706호 헬기

1994 북-미 3단계 회담 합의 성명 발표
1) 북한의 흑연감속로를 경수로로 대체한다. 흑연감속로를 대신할 대용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 2) 북한과 미국 양국은 상대방의 수도에 외교대표부를 설치하고 무역 및 투자 장벽을 제거한다. 3) 미국은 북한에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핵무기로 위협하지 않는다는 담보를 제공하고 북한은 남북비핵화선언을 이행한다. 4) 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의 성원으로 남는다.

1995 제1회 세계한민족축전 열림
1999 재외동포법 제정

2008 검찰 정연주 전 KBS사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혐의로 긴급체포(8.20 기소)

2010 디자이너 앙드레 김 세상 떠남
2012 문지영 제13회 에틀링엔 국제청소년 피아노콩쿠르 1위, 베렌라이터 특별상
-- 중국 랑랑과 우리나라 손열음 배출한 권위 있는 대회에서 2004년 김선욱 이후 8년 만에 1위
2014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노란봉투 캠페인 동참시민 47,547명을 모두 만해대상 수상자로 선정
2015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총리 서대문형무소 순국선열추모비 앞에서 무릎 꿇고 일제 식민지배 사죄



1642 영국 청교도혁명 일어남

1827 영국 화가/시인 윌리엄 블레이크 세상 떠남
1848 영국 증기기관차발명가 조지 스티븐슨 세상 떠남
1851 아이작 메릿 싱어 재봉틀 특허 받음
1881 미국 영화감독 세실 데밀 태어남 1952년 아카데미상 ‘십계’ ‘왕중왕’ ‘삼손과 데릴라’ ‘지상최대의 쇼’

1949 전쟁포로와 전시 민간인에 대한 대우 등 규정한 제네바 협약 조인

1955 독일 소설가 토마스 만 세상 떠남. 1929년 노벨문학상 <마의 산> <파우스트 박사> <선택된 인간> “시간에는 그 경과를 나타내는 구분이 없다. 새로운 달과 해의 시작을 알리는 천둥도 나팔소리도 결코 없는 것이다.”

1960 미국 항공우주국 통신용 기구위성 에코 1호 발사
1964 영국 소설가 이언 플레밍 세상 떠남, ‘007 시리즈’는 전세계적으로 1억부 이상 팔림

1970 독일-소련 불가침조약 조인
1974 방글라데시 몬티롱에 홍수 2,500명 사망
1978 중국-일본 평화우호조약 체결

1981 IBM PC 출시 발표
1982 미국 영화배우 헨리 폰다 세상 떠남
1985 JAL기 일본 다카마가하라산에 추락 524명 중 520명 사망. 단일항공사고로는 최악

1992 미국-캐나다-멕시코 연결하는 북미자유무역지대(NAFTA) 창설
1992 미국 작곡가 존 케이지 세상 떠남

2006 독일작가 귄터 그라스 62년 만에 친나치 활동 고백

2012 이란 바르자콴 진도 6.2 지진 306명 사망 3,037명 부상
2014 미국 영화배우 로빈 윌리암스 스스로 목숨 끊음 ‘죽은 시인의 사회’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나 또한 설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걸음으로 자기 길을 가거라. 바보 같은 사람들이 무어라 비웃든 간에.”-‘죽은 시인의 사회’(영화)
2015 중국 텐진 화학물질보관창고에서 초대형 폭발 114명 사망 57명 실종 700여명 부상



[출처] 2017년 8월 12일 토요일|작성자 열린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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