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로 처리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할부로 물건을 구매한 경우에 이미 지출은 물건 구매를 했을 대 발생을 한 것입니다.

매달 할부 결제를 하는 것은 빌린 돈 즉 부채를 갚아나가는 것이지요.

신용카드의 경우 잔액 전체가 부채이고 

결제일에 부채를 갚아나가는 시스템이므로 할부 역시 부채를 갚는 과정의 일부라서 현재의 머니북에서는 별도의 작업을 해주지 않아도 됩니다.

마침 제안 게시판에 오늘 의견이 올라온 내용이 있는데

할부의 경우 할부 개월 수로 나누어서 지출이 일어나는 것처럼 하자는 것인데...

만약 그렇게 했을 경우에는 후속 조치를 위해야 할 겁니다.

현재의 머니북은 할부 역시 모두 지출로 처리하고 

잔액은 부채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므로 앞서 말씀드린대로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됩니다.

고맙습니다.

[덧붙여서]

답변을 드리고 보니 

제안 게시판에 말씀을 하셨던 분의 같은 내용의 질문이네요...

할부로 나누어서 관리를 할 경우는 사실 복잡해 집니다. 

여기서처럼 할부 금액을 일시에 선 결제를 한 경우도 문제지만

반풍을 하거나 또는 일정 시점에서 처분을 할 때도 문제가 복잡해 집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회계적으로 보면 

1. 돈 빌려서(신용카드에서)

2. 물건 사고(지출)

3. 갚는 것을 몇개월로 나누어서 이자 붙여서(할부 수수료 - 때로는 무이자로) 갚는 것이지요(부채상환)

만약 이 부분을 할부로 나누어서 지출하는 것처럼 할 경우에는

매달 10만원씩 지출을 하다가

특정 시점에서 선결제를 한다면 나누었던 거래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과정을 만들어서 처리해야겠지요.

예를 들어 4개월이 남아서 40만원을 결제한다고 할 때에 10만원 거래 4개를 같은 날에 처리를 하거나 또는 10만원짜리 거래 4개를 삭제하고 40만원짜리 거래를 하나 일으키거나...

개발할 때에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