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손을 흔들지 마라.//너는 눈부시지만/나는 눈물겹다.//떠나는 사람은 아무 때나/다시 돌아오면 그만이겠지만/남아 있는 사람은 무언가./무작정 기다려야만 하는가.//기약도 없이 떠나려면/손을 흔들지 마라.“-이정하 ‘사랑의 이율배반’
10월 27일 오늘은 영화의 날 1919년 오늘 한국 최초의 영화 ‘의리적 구투’ 단성사에서 상영, 한국 최초의 영화감독 김도산이 각본 쓰고 감독 주연까지 맡음 1902년 오늘 한국영화 개척자 춘사 나운규 태어남
10월 27일 오늘은 대한적십자사 창립기념일 1905년 오늘 대한제국 칙령 47호로 대한적십자사 발족 1949년 오늘 대한적십자사 재조직
10월 27일 오늘은 세계 시청각 유산의 날
1335(고려 충숙왕 복위4) 조선 태조 이성계 태어남(음력 10월 11일)
1915 경주 분황사 탑에서 사리함 등 유물 다수 출현
1950 한국전쟁 중 정부 서울로 돌아옴
1972 비상국무회의 유신헌법안 공고
1973 제1회 월드컵 배구대회에서 한국 여자팀 3위
1976 안동다목적댐(총저수량 12억4,800만톤) 준공
1978 주한유엔군사령부 판문점 부근서 제3땅굴 발견 발표
1979 전국에 비상계엄령.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 취임. 경북 문경 은성광업소 불 42명 사망
1980 제5공화국헌법 공포. 국회의원 임기종료/정당해산/통일주체국민회의 폐지/입법기능 맡을 국가보위입법회의 발족(의장 이호)
1980 10.27 법난 일어남, 계엄군 전국 사찰난입 승려 등 불교도 153명 불법연행
1981 원효대교 준공(1,470m)
1986 5.3인천사태 배후주동으로 수배된 이부영 국가보안법위반혐의 구속
1987 대통령직선제 헌법개정안 국민투표(찬성 93.1%)
1988 납북 월북작가작품 해금, 김순남의 ‘산유화’ 이건호의 ‘금잔디’ 이면상의 ‘진주라 천리길’ 등 납월북작가 104명의 음악과 미술작품들 일반전시 허용
1997 정원식 적십자사총재 북한적십자사에 가족면회소 설치 제안
1997 남북한 비행정보구역 통과 국제항로 개설 양해각서 합의
1998 정주영 현대명예회장 방북, 2차 소 501마리 지원
2005 군복무중 위궤양 진단 받았으나 6월 제대 직후 위암으로 판정 난 노충국 씨 숨짐
2008 코스피 지수 장중 892.16까지 떨어짐. 코스닥 지수 사상 최저치 261.19 기록
2014 가수 신해철 세상 떠남(46세) “난 나를 지켜가겠어 언젠간 만날 너를 위해/세상과 싸워 나가며 너의 자릴 마련하겠어/하지만 기다림에 늙고 지쳐 쓰러지지 않게/어서 나타나줘”-‘Here I Stand For You’
2015 미르재단 설립
2016 검찰, 최순실국정농단 특별수사본부 마련
- 12.11 특별수사 마무리 최순실 안종범 정호성 장시호 등 7명 구속기소
1782 바이올린의 거장 니콜로 파가니니 이탈리아에서 태어남
1858 루즈벨트 미대통령 태어남 “비록 실패를 당해도 큰일을 감행하는 편이 큰 즐거움도 없는 반면 큰 고통도 없으며 가련한 정신과 더불어 짝하는 것보다 훨씬 좋다.”
1917 제2차 소비에트 대회, 소련 새 정부 수립
1922 이탈리아 무솔리니 쿠데타, 검은 셔츠단 앞세워 로마진군(-10.29까지) 루이기 파크타 총리 쫓아냄
1923 미국 팝 아티스트 로이 리히텐슈타인 태어남 “나는 만화를 좋아한다. 내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현대문명에 스며든 일종의 반감성적인 면을 묘사하는 만화에는 공격성과 거대한 에너지가 가득 차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1937 몽골연맹 자치정부 수립
1938 미국 뒤퐁사에서 인조섬유 특허 받아 나일론 탄생
-- 1년 뒤 델라웨어 월링톤 사가 나일론 스타킹 만들어 판매. 팬티스타킹 한 장은 사람의 머리카락 굵기의 반 정도인 실 6.4㎞를 300만 개의 고리로 짜서 만듦
1955 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 군사협정 체결
1978 태풍 리타 필리핀 상륙 4,000여명 사망
1989 바르샤바조약기구 브레즈네프 독트린 폐기 선언
1997 홍콩 주가폭락으로 세계증권시장 동반하락
2005 프랑스 파리 교외에서 무슬림 사태 발생
-- 3주 동안 실업과 차별대우에 반발한 이민 2,3세 청소년의 방화로 차량 9천여 대 불타고 3천여 명 체포. 프랑스는 반세기만에 비상사태 선포
-- “모두가 평등하다는 말은 소설이다. 이민자들은 ‘우리는 없는 존재’라며 좌절하고 있다” 프랑스 사회학자 크리스토퍼 베르토시앙은 일자리나 교육받을 기회조차 얻지 못하며 쌓인 소외계층의 분노가 폭발한 것이라 분석
2012 태풍 손띤 필리핀 강타 30명 사망 실종 이재민 1만5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