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그늘 아래 잠시 생애를 벗어 놓아보렴/입던 옷 신던 신발 벗어놓고/누구의 아비 누구의 남편도 벗어놓고...직업도 이름도 벗어놓고/본적도 주소도 벗어놓고...벚꽃 그늘 아래 한 며칠...그리움도 서러움도 벗어놓고/사랑도 미움도 벗어놓고...그대, 흐린 삶이 노래처럼 즐거워지길 원하거든/이미 벚꽃 스친 바람이 노래가 된/벚꽃 그늘로 오렴”-이기철 ‘벚꽃 그늘에 앉아보렴’

“지금부터 20년 후 당신이 자신이 했던 일보다 하지 않았던 일로 인해 실망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돛을 올리고 안전한 항구를 떠나 항해하라. 무역풍을 타고 나아가라, 탐험하라, 꿈꿔라, 발견하라.” -마크 트웨인

1397(조선 태조 6) 보물 1호 동대문 준공

-- 정면 5칸 측면 2칸 다포식 2층 목조 건물, 옹성 있음, 1869년(고종 6) 개축

1894(조선 고종 31) 한의학자 이제마 『동의수세보원』 발간

1906 면암 최익현 의병 일으킴

1910 최초의 여자의학박사 박 에스더 세상 떠남

1914 한글학자 주시경 『말의 소리』 간행

1919 상하이 임시정부에 독립지사 1000여명 모여 대의사(지금의 국회의원) 33명 선출

1937 독립운동가 김동삼 옥중에서 세상 떠남

1949 로마교황청 한국정부 승인

1987 전두환 대통령 4.13 호헌조치 특별담화(개헌논의 유보 5공헌법으로 대선 치러 정권이양)

1988 전두환 전 대통령 국가원로자문회의 의장직과 민정당 명예총재직 사퇴

1989 문익환 목사 방북 관련 국가보안법 혐의로 구속

1995 정보통신윤리위원회 발족 컴퓨터통신과 음성정보 서비스 내용 심의 시작

2000 제16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율 57.2% 역대 최저(12대 84.6% 13대 75.8% 14대 71.9% 15대 63.9%) 한나라당 133석 민주당 115석 자민련 17석 기타 8석. 국회의원 정수의 41%인 112명이 초선, 시민단체들이 총선시민연대 결성해 지역감정 조장 및 부패 무능 정치인을 대상으로 낙천낙선운동을 벌인 결과 59명(낙선대상자 86명의 69%) 낙선

2009 개인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 시행

-- 1∼3개월 미만 연체자들의 연체이자 면제, 원금상환 연기, 이자 상환기간 10년~20년까지 연장, 연체정보 삭제, 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 전락위기 모면

2012 북한 인공위성 광명성 3호 실은 은하 3호 발사 135초 만에 공중폭발 “은박지에 싸인 식기세척기”-미국정부 대변인의 비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16년 만의 여소야대, 더불어민주당 123석 새누리당 122석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 무소속 11석

2017 대법원 김성수 전 부통령 친일반민족행위자로 확정

1598 앙리 4세 낭트 칙령에 서명

1743 미국 제3대 대통령 제퍼슨(1743-1826) 태어남, 타임지 선정 18세기의 인물 “The God who gave us life gave us liberty too.”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신은 자유도 주셨다. “Error of opinion may be tolerated where reason is left free to combat it.” 의견 대립으로 좋은 자유가 남겨지는 곳에서는 의견의 과오가 용서된다.

1919 영국군 인도 암리차르에서 집회중인 인도인 무차별학살 400여명 죽고 1,200여명 다침

1941 일-소 중립조약 체결

1975 팔레스타인 사람이 탑승한 버스 피격 30여명 사망 레바논 내전 시작

1983 레프첸코 일본인 KGB 협력자 발표

1986 교황 사상 처음 유대교회 방문

2015 노벨상(1999년) 받은 독일 작가 귄터 그라스 세상 떠남 “작가는 승자의 자리에 앉아서는 안 된다. 역사가는 승자의 이야기를 쓰지만 작가는 패자의 이야기를 써야 한다.” 『양철북』 “귄터 그라스의 역사가 독일의 역사이고 독일의 역사가 그라스의 역사이다.”-『슈피겔』

2015 남미의 양심으로 불린 우루과이 작가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세상 떠남 『시간의 목소리』 『불의 기억』

2017 인터넷과 PC의 창안자인 미국 심리학자 로버트 테일러 세상 떠남(8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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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3 [역사 속 오늘] 10/13(1453) 계유정난. 수양대군이 김종서 등 죽이고 권력잡음 머니북 2012-10-15 2713
3952 [역사 속 오늘] 2022(4355). 4.28(목) 음력 3.28 신해 충무공탄신일 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World Day for Safety and Health at Work) 산재노동자의 날 머니북 2022-04-28 2712
3951 [역사 속 오늘] 12/04(1884) 우정국 개국, 최초의 우표 발행 머니북 2014-12-04 2712
3950 [역사 속 오늘] 05/02(2011) 미해군특수부대, 파키스탄 이보타바드 은신처에서 오사마 빈 라덴 사살 머니북 2013-05-02 2712
3949 [역사 속 오늘] 2023(4356). 3. 3(금) 음력 2.12 경신 납세자의 날 삼겹살데이 머니북 2023-03-03 2708
3948 [역사 속 오늘] 04/06(1871) 신미양요 일어남 머니북 2013-04-08 2708
3947 [역사 속 오늘] 04/29(1932) 윤봉길의사, 상해 훙커우공원에서 열린 천황생일경축식장에 폭탄, 일본군장성7명 사상 머니북 2013-04-29 2707
3946 [역사 속 오늘] 04/23(1975) 포드 미 대통령, 베트남전 개입 종결 선언 머니북 2012-04-23 2707
3945 [역사 속 오늘] 07/26(1856) 아일랜드 극작가 버나드 쇼 태어남 머니북 2013-07-26 2706
3944 [역사 속 오늘] 05/08(1828) 스위스자선사업가 앙리 뒤낭 태어남 머니북 2013-05-08 2706
3943 [역사 속 오늘] 05/04(1919) 중국 5.4운동 일어남 머니북 2013-05-06 2706
3942 [역사 속 오늘] 08/23(2001) IMF 차관 완전 상환 머니북 2014-08-26 2705
3941 [역사 속 오늘] 03/28(1969) 김수환대주교, 국내 첫 추기경 서품 머니북 2013-03-28 2704
3940 [역사 속 오늘] 11/01(1908) 최남선, 최초의 월간종합지 <소년> 창간. 머니북 2013-11-01 2703
3939 [역사 속 오늘] 08/13(1910) 백의의 천사 영국의 프로렌스 나이팅게일 세상 떠남 머니북 2013-08-13 2700
3938 [역사 속 오늘] 03/12(2004) 국회, 헌정사상 처음 대통령탄핵소추. moneybook 2011-03-13 2700
3937 [역사 속 오늘] 12/31(2010) 방송통신위원회, 종합편성 방송채널과 보도전문 방송채널 선정 발표 머니북 2013-12-31 2697
3936 [역사 속 오늘] 01/08(1918) 윌슨 미국대통령, 민족자결원칙 주장 머니북 2013-01-08 2696
3935 [역사 속 오늘] 04/27(1960) 이승만대통령 하야 머니북 2013-04-29 2694
3934 [역사 속 오늘] 03/18(1998) 안기부, 북풍공작 수사. moneybook 2011-03-18 2694